청주시 청원보건소,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운영

2025년 사업 점검 및 2026년 계획 논의

 

[한국기자연대]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15일 치매안심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치매 예방·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청주서부지사 △충청북도 노인보호전문기관 △목령종합사회복지관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등 기관(단체)과 오창읍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해 지역사회 기반의 치매 안전·돌봄 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치매관리 사업 추진 현황 보고 △민·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치매 친화 환경 조성 방안 △2026년 사업계획과 협업 과제 등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정주영 청원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기관 간 역할을 명확히 하고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를 예방하고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