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은 지역 예술인의 안정적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도 문화예술지원사업 통합공모’를 오는 10월 14일부터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사업설명회는 10월 16일 오후 2시, 빛고을시민문화관 2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 공모는 전년과 유사한 규모로,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과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 등 총 11개 분야에 약 21억 5천만 원을 지원하며, 단체와 개인 예술인을 포함해 총 209건 내외의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지역 공공 공연장과 예술단체가 매칭(Matching)되어 진행되는 사업으로, 먼저 공공 공연장을 대상으로 신청 받아 5개 공연장을 선정한다. 이후 각 단체는 선정된 5개 공연장 중 우선순위를 지정하여 신청할 수 있다. 지원예산은 총 3억 5백만 원으로, 6개 단체에 차등 지원한다.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은 문학·미술·음악·연극·무용·전통·다원 등 문화예술 전 장르를 포괄하며, 단체와 개인을 포함해 총 18억 4천5백만 원 규모로 203건 내외의 사업을 선정한다. 세부
[한국기자연대]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9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된 2025 대전 국제와인엑스포 환영 만찬에 참석해 대전국제와인엑스포 2025의 성공적 개막을 축하했다. 대전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아시아와인트로피 심사위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의 축사, 축하공연 등 교류의 장이 이뤄졌고, 심사위원 대표의 건배 제의로 만찬 및 환담이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국제와인엑스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에서 유일한 국제와인 품평회로, 한여름 밤의 열정을 더한‘대전 0시 축제’에 이어 가을의 정취를 와인 향기로 물들이는 이번 엑스포는 더욱 특별하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전이 세계 속의 와인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와인도 일류인 대전에서 8일간 펼쳐지는 가을 낭만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북특별자치도는 제45주년 도민의 날(10월 20일)을 맞아,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출향도민 110여 명을 초청해 환영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과 제주 등 전국 25개 출향단체 회원들이 고향을 찾아 전북의 발전상을 살펴보고 도정과의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19일), 출향도민들은 부안 새만금 홍보관과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을 방문해 새만금 개발 현황과 전북의 미래 비전을 청취했다. 이어 군산 비응도 일원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고향의 변화된 모습을 체감했다. 저녁에는 전주 시그니처호텔에서 환영 만찬이 열렸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문승우 도의장, 윤석정 전북애향본부 총재 등이 참석해 출향도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곽영길 전북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장, 이병철 경남호남향우회장 등 25명이 ‘전북사랑도민증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돼 전국적인 전북사랑 홍보에 나선다. 김관영 도지사는 “도민의 날은 바로 이 자리에 함께한 출향도민 여러분을 위한 날”이라며 “전북의 도약은 여러분의 애정과 관심으로 완성된다”고
[한국기자연대]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8일과 19일 수만 명의 방문객이 몰린 허준축제 현장을 찾아 관람객의 편의와 안전을 직접 살폈다. 진 구청장은 이틀간 오전부터 축제가 끝날 때까지 현장 곳곳을 누볐다. 서울식물원과 마곡광장 등에서 진행 중인 80여 개의 프로그램 부스를 일일이 찾아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먹거리 바가지요금은 없는지 살폈다. 18일 개막식에선 허준 복장으로 무대에 올라 대북 타고 퍼포먼스를 통해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19일에는 아이들과 주민들이 조선시대 복장을 하고 참여하는 ‘허준갈라퍼레이드’에 어의 복장을 하고 행렬에 함께 하기도 했다. 그는 축제 기간 내내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가가 인사를 나누고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진교훈 구청장은 “강서에서 태어나고 강서에서 동의보감을 저술하신 허준 선생의 의학적 업적과 성과, 백성들을 사랑했던 인술(仁術)을 기리기 위해 허준축제를 개최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허준축제가 열린 마곡에는 ‘코엑스’와 대규모 비즈니스 건물인 ‘원그로브’가 들어서 많은 분들이 강서를 찾고 있다”며 “
[한국기자연대] 남원시가 주최한 '남원 국가유산 야행'이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광한루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야행은 ‘월궁에 입사한 달토끼’를 주제로, 명승 광한루원을 배경으로 한 33개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저녁이 깊어질수록 아름답게 빛나는 야간 경관조명이 광한루원을 수놓으며, 고즈넉한 정취와 어우러진 환상적인 가을밤 풍경은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은 특히 가족 단위와 젊은 세대의 발길을 붙잡았다. 아이들은 ‘인턴 달토끼’가 되어 미션을 수행하며 즐거워했고, 청춘들은 빛과 음악, 이야기가 어우러진 무대에서 추억을 남겼다. 남원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천등 날리기’ 역시 많은 이들의 참여 속에 밤하늘을 수놓으며 감동적인 순간을 연출했다. 현장을 찾은 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달토끼 미션을 수행하며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 다른 방문객은 “광한루원의 야경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다. 남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
[한국기자연대] 남원시가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우뚝 섰다.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이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국내 드론·로봇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남원시 공동 주최, 전북특별자치도와 항공안전기술원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하늘과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 아래 산업, 문화, 체험, 교육이 융합된 복합형 축제로 개최됐다. 축제 기간 동안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는 4일간 많은 관람객이 다녀가며 남원 전역이 활기를 띠었다. 드론·로봇 스포츠대회, 산업전시, 청소년 체험, 가족공연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이어졌고, 행사장 주변 상권과 숙박시설에도 활기가 돌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국토부장관배 DFL 드론레이싱대회에 20여개국 50여명이 참가했으며, G-PRC 드론로봇대전과 시민참여형 드론 수색·방제대회는 현장형 기술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드론·로봇 전시관에는 국내 8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자율비행, 배송, 영상촬영, 산업용 로봇 등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이며 산업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한국기자연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19일 제천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30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엑스포는 산업·학술·문화·관광이 어우러진 융합형 국제 행사로, 한방과 천연물산업의 세계적 경쟁력을 입증하며 제천이 대한민국 천연물산업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엑스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9일 기준 누적 관람객은 136만 명으로 목표(152만 명)의 89%를 달성했다. 행사 기간 30일 중 19일이 비가 내린 이례적인 가을장마 속에서도 가족 단위 방문객이 꾸준히 이어지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산업적 성과도 뚜렷하다. 이번 엑스포에는 국내외 286개 기업(목표 대비 114%)이 참가해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등 다양한 한방·천연물 제품을 선보였다. 총 33건, 482억 원(3,446만 불) 규모의 수출협약이 체결되며 목표(300억 원) 대비 160% 성과를 거뒀다. 또한 국내 유통상담 560건(143억 원), 해외 수출상담 758건(764억 원) 등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
[한국기자연대] 수원특례시의회는 10월 19일 황구지천야구장에서 열린 ‘제10회 수원컵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일보가 주최하고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사회인 44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열정 속에 경기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한 오세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동은 의원이 함께해 선수단을 응원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야구 동호인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직장과 가정을 오가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야구에 대한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는 선수 여러분께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대회가 지역과 세대를 넘어 우정을 나누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10월 1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2회 수원시민의날 기념 제69회 수원특례시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기는 축제로, 명랑운동회와 유소년 스포츠 대축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이 참석하여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고 교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은 수원시민 모두가 함께 웃고, 뛰고, 응원하며 하나 되는 뜻깊은 날”이라며 “비록 처음엔 구마다 다른 색의 운동복을 입고 입장하지만, 경기가 시작되면 서로를 응원하며 진정한 ‘한마음’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하루만큼은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기자연대] 박승원 광명시장이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을 직접 만나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시민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박 시장은 지난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송 사장을 만나 지난 4월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의 책임을 엄중히 지적하며 강력히 항의했고, 이에 송 사장은 머리 숙여 사과했다. 박 시장은 “이번 사고로 인근 주민과 소상공인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시민들의 불안감이 여전히 가시지 않고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하게 경고했다. 이어 “사고 구간의 통로박스와 광명국제디자인클러스터(GIDC) 앞 카리프트 철거를 포함한 환기구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피해를 입은 상가와 입주민에 대한 신속한 보상과 복구를 진행하라”며 “공사 진행 상황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을 즉각 시행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내년 1월 종료 예정인 국토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 활동이 끝난 뒤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할 때, 시민 안전의 최고 책임자인 시장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하며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