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직장·공장새마을운동청주시협의회(회장 이순분)는 27일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지역 내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안전우산을 지급했다. 이번 사업은 ‘교통질서 지키기! 어린이 안전지킴이’의 일환으로 20개 초등학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청주시협의회는 지난 23일과 이날 총 780개의 안전우산을 배부했다. 이순분 화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제한속도 준수와 안전한 횡단보도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며 “이번 사업이 청주시가 명품 교통문화를 갖춘 행복도시로 거듭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청주시협의회는 이 사업은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정기적으로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27일 문화제조창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22개 공동주택 현장소장과 건설 현장의 재해를 예방하고 현장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최근 전국 공동주택 현장에서 여러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정부에서도 이에 따른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한 만큼, 간담회에서는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문제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건설 재해를 근절하기 위한 사고 예방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시는 현장 관계자에게 공사로 인한 소음·분진·교통 불편 등 주변 민원이 최소화되도록 관리를 당부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추진 과정에서 지역 건설업체를 적극 참여시켜달라는 협조 요청도 했다. 이와 함께 시는 현장에서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건설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건설 재해예방과 지역업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시공사 및 감리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27일 농업인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수칙 준수를 홍보하기 위해 농업 현장을 찾아 홍보 물품(스포츠타올)을 배부했다. 농업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작업 전․중․후에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고, 작업 중에는 짧고 잦은 휴식을 통해 신체 부담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평상시에는 어깨와 허리 등 근골격계질환이 발생하기 쉬운 부위의 근력운동을 통해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센터는 예방수칙을 안내하면서 운동 시 사용하기 적합한 스포츠타올을 전달했다. 스포츠타올은 수건 기능은 물론 농업 현장에서 간단한 스트레칭 도구로도 활용할 수 있어 근골격계질환 예방 실천에 도움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오래 일하고 길게 쉬는 것보다 짧고 잦은 휴식이 근골격계질환의 예방에 더 효과적”이라며 “일상생활에서도 꾸준한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통해 건강한 농업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올해 농업인의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완화를 위해 여성농업인 맞춤형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을 20회를 실시했다. 또한 농촌 여성 단체 3개 단체를
[한국기자연대] 충청광역연합은 10월 27일 청주오스코에서 충청권 경제인 100여 명을 모시고 ‘2025 충청미래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충청광역연합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린 충청권 경제분야 통합포럼으로, 초광역행정체제의 성공적 정착과 지역경제의 통합 발전기반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영환 충청광역연합장을 비롯해 유인호 충청광역연합의회 부의장, 차태환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충청권 주요 상공회의소 회장단, 기업인,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국악퓨전 가야금공연과 개회식에 이어 “충청,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이라는 슬로건 아래 충청권의 연대와 협력을 상징하는 공동 퍼포먼스로 포문을 열었다. 이날 주제발표에서는 ▲ 조병설 세종테크노파크 책임연구원이 “중부권 K-CBC(Korea-Central region Bio Cluster) 육성 방향”을 발표하며, 중부권 4개 시도가 바이오 융복합 산업을 공동 성장엔진으로 육성하고, 혁신 생태계를 통한 규모의 경제실현 전략을 제시했다. ▲ 정윤선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미래모빌리티 산업동향과 충청권 산업육성방향”을
[한국기자연대] 김영환 충북지사는 27일 충북도의회 워크숍룸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선8기 도정은 혁혁한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도민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며 각 실.국에 도정 홍보 강화를 지시했다. 김 지사는 “민선8기 도정은 저출생 극복, 고용, 투자유치 등에서 전국 최고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런 성과는 모두 도 공직자들의 창의적 노력 덕분이지만, 도민들이 체감하지 못하면 의미가 반감된다”고 역설했다. 김 지사는 “나는 요즘 어디를 가든 충북의 도정 성과를 홍보하며, ‘별이 7개’라고 말한다”며 주요 성과 열거했다. “올 상반기 출생아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했고, 고용 부문에서는 고용률 74.1%로 제주를 제외하고 전국 1위, 실업률 0.8%로 전국 최저를 기록해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강조하는 한편, “투자유치 부문에서는 민선8기 이후 63조 원을 돌파해 비수도권에서 압도적인 1위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질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 수출 성장률, K-유학생 증가율, 관광객 증가율도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한국기자연대] 음성군장애인체육회(회장 조병옥)는 24일 음성반다비국민체육센터에서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음성군장애인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음성군체육회 김기창 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학생부 2종목(플로어컬링, 한궁)과 일반부 5종목(한궁, 탁구, 슐런, 배드민턴, 게이트볼) 경기가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이 날 운동경기를 통해 신체적 제약을 극복하는 장애인들의 도전정신을 느낄 수 있는 열띤 경기가 이어졌다. 조병옥 음성군장애인체육회장은 사회단체 및 기업의 후원으로 참석하신 장애인분들이 한분한분 푸짐한 경품을 받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2026년 제20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제11회 음성군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장애인 복지를 세심하게 챙겨 상상이 현실이 되는 음성, 장애인체육 복지실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충북도는 도내 자원봉사자의 헌신을 격려하고,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한 ‘제21회 충청북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27일 진천화랑관에서 1,000여 명의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제21회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는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진천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소중한 만남! 약속된 미래!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지역을 연결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자원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봄철 경북 지역 산불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장에서 한마음으로 펼친 봉사활동과, 영동세계국악엑스포·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의 성공적 운영을 뒷받침한 공로에 감사하며,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지역 간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개회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송기섭진천군수,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자원봉사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달했으며, 2부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재충전을 위한 공연과 게임, 퀴즈 등 화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영환 지
[한국기자연대] 청주내수도서관은 오는 11월 8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2층 지혜샘에서 퍼스널컬러 체험 프로그램 ‘컬러 안에서 나를 만나다’를 운영한다. 나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아보고 자신만의 이미지를 확립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생부터 성인까지 총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전문 강사의 안내로 퍼스널컬러 진단을 받아보고, 자신의 피부톤에 어울리는 컬러와 톤을 탐색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각자의 개성과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이해하고 자신감 있는 자기표현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10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색을 통해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존감을 높이고 자기 이해를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누적 관람객 35만 명을 돌파하며 마지막까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폐막에 앞서 또 한 번의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이하 조직위)는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6동에서 진행하는 ‘성파 선예전’ 연계 프로그램 ‘우리 하나되어’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가 방문하면서 내내 화제의 중심에 있었던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특별전 ‘성파선예전(性坡禪藝展)-명명백백(明明白白)’과 연계한 스페셜 이벤트다. 참여작가인 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과 함께 작품에 담긴 의미를 시와 춤, 음악 등과 함께 감상하고 법문을 통해 명상과 사유를 경험하는 시간이다. 1960년 출가 이래 서예, 한국화, 도자, 조각, 염색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평생 연구해 온 수행자이자 예술가로, 눈에 보이는 작품 그 이상의 의미를 깨닫게 만드는 성파 스님이기에, 이번 ‘우리 하나되어’가 참여자들에게 어떤 철학을 나누고 메시지를 전하게 될지 자못 기대가 된다. 텅 빈 충만 속에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27일 서청주로타리클럽(회장 표석길) 등 6개 로타리클럽(서청주, 와우, 청남, 두손, 드림, 동행)이 ‘어울림 희망운동회’를 위한 후원금 6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후원금이 오는 11월 7일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사용되도록 충북장애인주간이용시설 청주시지부(회장 김애자)에 전달할 계획이다. 어울림 희망운동회는 청주시 11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인 및 종사자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로 개최된다. 김애자 충북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 청주시지부 회장은 “청주시지부는 2024년 6월 장애인 주간이용시설이 뜻을 모아 창립됐다”며 “시설 이용인과 종사자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서청주로타리클럽 등은 매년 장애인시설 물품 지원 및 목욕 봉사, 성금 기부, 장애인 가구 주택 수리, 장학금 기부 등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