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송승환(더불어민주당, 검단동·불로대곡동·원당동·아라동) 의장과 장문정(국민의힘, 청라1·2동) 복지도시위원장이 공동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이 10월 1일 열린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집중되는 국지성 호우가 빈번해지면서, 낙엽·쓰레기 등으로 빗물받이가 막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마련됐다. 실제로 빗물받이 관리 소홀로 인한 도로 범람, 차량 통행 차질, 주택·상가 침수 등 주민 불편과 안전 위협이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구청장의 빗물받이 관리 책무 명확화 ▲정기적인 유지관리계획 수립 ▲상습침수지역 우선 관리 및 빗물받이 추가 설치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전담관리자 배치 ▲홍보·교육을 통한 주민 인식 제고 ▲유관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장문정 복지도시위원장은 “실제 주민 민원을 접수하고 집행부와 논의하는 과정에서 빗물받이 관리의 제도적 보완 필요성을 절실히 확인했다”며, “이번 조례안은 주민의 목소
[한국기자연대] 유정복 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지역 내 민생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현업 근무자를 격려하는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물가·물류 안정 ▲ 명절 연휴 기간 시민 안전 확보 등 다양한 민생 현안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다. 첫째 날(10월 2일), 유 시장은 주안산단에 위치한 우수 중소기업 강운공업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 지원 의지를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생활물류 지원정책인 천원택배 현장을 찾아 물류 종사자와 소상공인의 의견을 청취한다. 또한 열우물 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 물가 동향을 직접 살펴보고 “장바구니 부담이 큰 시기인 만큼 물가 안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당부의 말을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부평구 보육원을 찾아 아동들과 소통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 돌봄의 책임을 나누어야 한다. 인천시는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봄과 교육 환경을 적극
[한국기자연대] 당진시는 1일 오전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제14회 당진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오성환 시장과 서영훈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시민, 출향인사, 역대 시민대상 수상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헌장 낭독 ▲시민대상 시상 ▲마술 공연 ▲시민의 노래 제창 등을 진행했다. 특히 시민헌장 낭독은 제14회를 맞은 해의 의미를 담아,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미래 세대의 목소리로 당진의 희망을 전했다. 시민대상 시상식에서는 지난 9월 심사를 거쳐 ▲지역발전·환경 부문 남준우 ▲사회봉사 부문 김정곤 수상자가 선정돼 상패를 수여했다. 남준우 수상자는 기업 경영인으로서 지역경제 발전과 복지 실현에 기여해 왔으며, 당진3동개발위원회 초대회장, 새마을협의회장, 대호지면 명예면장 등을 역임하며 시민과 행정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정곤 수상자는 2001년 대한적십자사봉사회에 입회한 이후 20여 년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했으며, 특히 당진지구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8,149시간 동안 소외된 이웃을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은 9월 30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동우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관련 전문지식을 갖춘 민간위원 등 총 7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고향사랑 기금사업 선정(안), ▲2026년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회의 결과, 2026년 기금사업으로는 주민의 삶과 밀접한 4개 사업이 선정됐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추가 활동 지원(최중중장애인 활동지원 사업:지속사업)을 통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며 자립을 돕고, ▲주거 취약 고령자에는 주택 개조 지원(고령자 주택 개조 사업)으로 안전한 생활 환경을 마련한다. 또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독서·문화축제를 개최해 지역 소통의 장을 넓히며, ▲고립・은둔 청년들에게는 가상회사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회참여와 복귀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기부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민 복지와 청년 지원, 아동・청소년을 위한 독서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사업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향하는
[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지난 30일 구청에서 신한은행·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과 ‘부평 동행 밥집’ 사업 추진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차준택 구청장, 남창신 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장, 이홍석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결식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부평 동행 밥집’은 부평동 거주 취약계층에게 식사쿠폰을 지원해 부평1~6동·일신동 내 식당 중 ‘동행 밥집’으로 지정된 가맹점에서 식사를 할 수 있게끔 하는 사업이다. 신한은행은 사업비를 후원하고, 구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수행한다.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사업 운영을 총괄하며, 동행밥집 가맹점 및 사업에 참여할 취약계층 모집 등을 담당하게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며 상생하는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지난 30일 구청 상황실에서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테크노파크·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I-RISE 부평국가산업단지 브랜드 활성화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송태일 인천가톨릭대학교 총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최충혁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 등이 이날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네 기관이 노후화된 부평국가산업단지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데 힘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인천가톨릭대학교 주관인 ‘I-RISE 부평국가산업단지 브랜드 활성화 사업’은 부평국가산업단지 일대를 대상으로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 2월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은 ▲브랜드 개발 대상 환경분석 및 조사 ▲브랜드 디자인 개발 등 로고 시스템 구축 ▲홍보 지침(매뉴얼) 구축 등 사후관리 순으로 이뤄진다. 이 과정을 통해 세 기관은 산업단지 내 조형물을 조성하는 등 브랜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송태일 인천가톨릭대학교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평국가산업단지에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함으로써,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과
[한국기자연대] 인천 미추홀구는 1일 ‘추석맞이 클린데이, 대청소 및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매월 진행되는 정기 ‘클린데이’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새 단장’ 캠페인과 연계해 추진됐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연휴와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국제행사에 걸맞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한 주안1동·주안6동 통장자율회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주안역에서 2030거리, 석바위 시장으로 이어지는 구간의 골목길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을 통해 생활 환경을 정비하며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을 모았다. 또한, 자원순환 캠페인도 병행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주민들의 재활용 참여를 유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미추홀구를 만드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추석과 국제행사를 앞두고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마을
[한국기자연대]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달 8일부터 시작된 ‘현장 공감·소통 동행’ 동 방문 일정을 주안2동 방문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동 방문은 이 구청장이 직접 21개 전 동을 순회하며 지역 현안 사업 현장과 민원 해결 장소를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구정 추진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주요 내용은 ▲상반기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건의 사항 처리 결과 공유, ▲동별 구정 주요 사업 현황 설명, ▲현장 방문을 통한 주민 의견 청취 등이다. 구는 상반기 주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 184건에 대해 동별 추진 상황 및 구정 주요 사업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구정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현장 소관 부서장과 담당자가 현장에서 직접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실시간으로 주민 의견을 청취하며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주민들은 도로 불편, 교통 및 주거환경 개선 등 민생 현장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구는 이를 향후 구정 운영 및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주안동 한 주민은 “연속형 집수받이 설치 및 준설 덕분에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은 10월 1일, 강화읍 일원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10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정부의 전국 단위 환경정비 캠페인인 ‘대한민국 새단장’에 발맞춰 실시됐으며, 박용철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박용철 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공무원 모두가 힘을 모아 거리를 깨끗하게 청소해 의미를 더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다음 달 2일까지 읍면을 포함한 주요 도로변, 전통시장, 터미널, 주택가 골목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청소인력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해 생활쓰레기 처리에 공백이 없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난 3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박 군수는 강화풍물시장, 강화버스터미널상가 등 전통시장을 비롯해 강화군청 앞 중앙로 상가 등 여러 상점가를 직접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활발히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박용철 군수는 “추석 장보기는 저렴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이용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해달라”고 당부하며, “강화군도 활기찬 전통시장과 생동하는 지역경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후시설 및 편의시설 확충,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통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