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북구 길음1동 성북제일새마을금고가 겨울 동안 ‘희망 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조성된 백미(10kg) 200포 및 떡국떡·만두 세트 200박스를 기탁하는 ‘MG 희망 나눔 사랑의 좀도리 지원행사’를 열었다. 좀도리는 ‘쌀을 절약한다’라는 뜻으로 옛날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조금씩 덜어내어 조그만 단지에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우리의 미풍양속이다. 1998년 IMF 외환위기 시기에 저소득층이 급증하자 새마을금고는 이런 미풍양속을 되살려 사회공헌 특별사업인 ‘희망 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시작해 이웃들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있다. 황하연 성북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희망 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우리 이웃 모두 따뜻고 풍성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북구청 관계자는 “희망 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이웃사랑이 모여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버팀목이 되고 나아가 지역사회를 따뜻한 온정으로 가득 채워 더불어 살기 좋은 성북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울특별시 용산구는 이달 29일까지 지역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4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공동주택 관리와 안전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며, 단지 내 부대시설, 복리시설, 공용부분 보수, 에너지절약 실천사업, 장애인 편의시설, 자전거 관련시설, 택배시설의 설치 및 개선, 옥외주차장의 증설 및 보수, 영구임대아파트의 공동 전기료 및 공동 수도료, 경비원 등 단지 내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사업 등 ‘용산구 공동주택 관리지원 조례’에 규정된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공용시설물 유지·보수나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업비를 최대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한도는 공동주택 단지별 최대 2300만 원까지다. 특히, 안전위해시설물 등 시급을 요하는 공용시설물의 보수, 경비원 등 단지 내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 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계층 대상 사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오는 29일까지 구비서류를 용산구청 7층 주택과로 방
[한국기자연대] 설 당일인 2월 10일 오후 5시 57분경, 마포구 합정동에서 한 건물의 외벽 타일이 떨어져 구민 보행에 위협이 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관계 공무원과 함께 즉시 현장을 찾아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보행자 통행을 위한 안전 펜스를 설치하며 구민의 안전을 살폈다. 설 연휴인 만큼 홍대 레드로드의 안전관리도 놓치지 않았다. 합정동 현장을 살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홍대 레드로드로 이동해 구석구석을 점검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홍대 레드로드를 살피던 중 조명 지지대가 기울어져 있는 위험한 상황을 발견해 즉시 조치하고, 밤 10시까지 보행에 위협이 되는 적치물 등을 제거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설 연휴에도 구민 안전을 위해 현장을 찾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안전을 위해서는 사고의 경중을 따지지 않고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라며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마포구는 24시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서초구는 응급처치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주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해, 올해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서초구 주민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상설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교육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주민들과 직장인들이 응급처치 교육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먼저, 교육일을 매주 토요일로 고정했다. 기존에는 응급처치 교육 날짜가 정해져 있지 않아, 신청을 위해서는 서초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보건소에 전화로 문의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올해부터는 교육일을 매주 토요일로 고정해 일일이 날짜를 확인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또, 교육장소도 더 접근하기 쉬운 곳으로 변경했다. 기존 외부기관(중앙응급처치교육원)에 위탁했던 교육장소를 서초구 보건소 내 건강키움터로 이전하여 수강생들의 편리함을 높였다. 교육 내용은 기본 응급처치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전화도움 심폐소생술 요령, 소아/영아 대상 심폐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처치(하임리히법)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이론과 실습을 포함해 총 4시간에 걸쳐 이루어진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중구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자살 예방 사업’을 실시한다.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기 상황 발생 전 적기에 개입해 자살 취약계층의 극단적 선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지역 자활센터를 이용하는 자활근로자’ 100명이다. 중구 주민의 정신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살 고위험군에 주기적인 선별 검사을 실시하고 필요시 전문가의 심층 상담까지 연계한다. 고위험군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해 이들이 극단적 선택의 기로에 놓이지 않도록 막겠다는 것이다. 우선 구는 자활근로자를 대상으로 우울·불안·음주·스트레스 등 ‘정신건강에 대한 자가 검진’을 연 3회 실시한다. 이를 토대로 변화 및 추이를 관찰해 심층 상담이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1:1 평가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을 통해 자살의 위험성, 치료 이력, 일상생활 영위의 어려움 등을 파악해 ‘정신건강의학과에 연계’한다.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스트레스 및 우울, 자살 예방을 주제로 한 교육도 진행한다. 극단적 선택의 위험성을 증
[한국기자연대] 양천구는 지역의 숨은 명소와 주요 거점 시설을 중심으로 관광객과 구민의 접근성이 좋은 도심 속 이색 관광코스 41개소를 선정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한 코스의 특징은 테마, 권역별로 지역 명소와 핵심시설을 관광객 특성에 맞게 취사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이다. 주요 테마는 양천구 명소(7개소), 스포츠· 힐링(11개소), 문화 · 체험(11개소), 쇼핑 · 전통시장(5개소), 반려견 놀이터(7개소)로 총 41개 장소가 담겨 있다. 특히 구는 1,500만 반려인구 시대에 발맞춰 강아지 모양인 구의 지형적 장점을 십분 발휘한 ‘반려견 놀이터 코스’를 새로 추가했다. 반려견 놀이터의 위치와 규모, 유형, 시설 구성이 한 눈에 정리돼 있어 반려견과 함께하는 여행 장소로 추천할 만하다. 아울러 걷기 열풍에 따른 ‘산책족’을 겨냥한 권역별 6개의 산책코스로 구성된 ‘양천구 동네방네’는 목동 · 신월동 · 신정동 법정동별 대표 명소를 중심으로 도보 기준 40분에서 1시간30분이 소요된다. 개편된 관광코스는 구청 누리집 분야별 정보(문화 · 관광)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기자연대] 금천구는 2월 6일 독산3동 ‘MG독산동새마을금고’에서 백미 10Kg 124포와 라면 62박스(500만 원 상당), 성금 36만 원을 독산3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1997년 IMF 경제위기의 극복을 위해 1998년부터 진행한 모금·나눔 캠페인으로 새마을금고 회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소중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전달된 백미와 라면은 독산3동 취약계층을 살피는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대한적십자회 봉사단의 추천으로 저소득 가구 62세대에 전달됐다. 성금은 관내 무료급식소인 살구여성회에 기탁됐다. MG독산동새마을금고 임영규 이사장은 “그동안 많은 분들의 참여로 사랑의 좀도리 활동이 끊이지 않고 이어져 왔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금고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MG독산동새마을금고의 사랑의 좀도리 활동은 연말연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지역상생을 위한 귀사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금천구는 2월 20일까지 자발적 학습모임(학습동아리)을 대상으로 ‘우수 학습동아리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수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지역 내 자발적 학습모임의 성장을 지원해 지식 나눔을 실천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금천구에서 활동 중인 자발적 학습모임 중 5명 이상의 성인 학습자로 구성돼 있고(금천구민 60% 이상), 금천구 교육포털에 학습동아리로 등록된 동아리이다. 미등록 동아리는 등록 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학습 결과를 토대로 사업 기간 중 1회 이상 지역사회 공헌 활동 계획이 있어야 한다. 총사업비는 3천만 원 규모이며 공모에 선정된 동아리는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한 강사료, 재료비 등 경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액은 ‘금천구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사 결과에 따라 동아리별로 50만 원에서 15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금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금천구 교육포털 공지 사항에서 지원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2월 20일까지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한국기자연대]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6일 구청장실에서 증권방송 바이셀TV 원혜남 대표에게 사랑의성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원혜남 대표는 꾸준한 나눔과 기부활동으로, 2022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후원자로 강북구청장상을, 2023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원 대표는 "강북구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잘 이겨내고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원혜남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성금은 저소득 가정을 위해 잘 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강서구는 8일 3.1운동의 불씨를 지폈던 2.8 독립선언을 주도한 상산 김도연 선생의 공훈을 기리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이날 오전 2.8 독립선언 105주년을 맞아 김도연 선생의 숭고한 뜻과 애국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기념식은 김도연 선생의 흉상과 유묵비가 세워진 가양동 2.8 공원에서 열렸다.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정규승 상산 김도연 박사 숭모회장, 유족 대표 김기용씨, 지역 보훈단체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 손에 태극기를 든 참석자들은 김도연 선생에 대한 묵념으로 정중히 예를 표했다. 김도연 선생 약력 소개 이후 2.8 독립선언서와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특히, 선생의 증손자인 김기용씨가 2.8 독립선언가를 독창해 의미를 더했다. 이어 3.1운동 당시 입었던 흰색 저고리와 검은색 치마를 연상케 하는 의상을 갖춰 입은 강서구립극단이 독립군가를 합창했다. 이날 행사는 진교훈 구청장의 선창에 따라 참석자 전원이 일제히 만세삼창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구는 기념식에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