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북구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사업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성북구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지원 사업'에 나선다. 올해 기금 지원 규모 총 30억 원 중 상반기에 15억 원, 하반기에 15억 원 규모로 융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성북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후 3개월이 지난 경영 중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우리은행 대출 약관 규정에 따른 담보 설정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발행이 가능한 업체가 대출 가능하다. 단, 주점업, 전용면적 300㎡ 이상 음식점, 부동산업, 금융·보험업, 숙박업, 주류도매업, 귀금속 및 게임장업, 사치향락·투기조장업 등은 제외된다. 담보(부동산 등) 제공 시 최고 1억 원, 신용 보증 대출 시 최고 5천만 원까지 융자 가능하며, 시설자금, 운영자금, 기술개발자금 용도로 지원된다. 대출 금리는 연 1.2%,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3년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이다. 상반기 신청 기간은 2월 14일부터 3월 6일까지이다. 성북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 서류(융자 신청
[20240208160049-86172][한국기자연대]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설 연휴를 앞둔 지난 8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하여 격려하고 기업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명절에는 롯데물산에서 백미 10kg 1,200포(3,400만 원 상당)를 후원하여 관내 저소득층 1,200가구에게 전달했으며, 롯데월드는 ‘드림 온 박스(식료품, 냄비 등)’ 100박스(1,000만원 상당)를 직접 제작하여 풍납·잠실종합사회복지관 이용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했다. 더불어 HL디앤아이한라, 한솔병원, 진아엠텔코리아 등은 각 성금 1,000만 원 이상씩을 후원했고, 이는 2024년 따뜻한 겨울나기 복지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처럼 기업 및 병원 등에서 후원받은 물품은 8일 서강석 구청장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또 장애인, 아동, 보훈, 어르신 시설 등을 방문하여 이웃들의 온정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가정위탁아동 40명에게 식료품 선물꾸러미를 전달하여 위탁가정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학대나 방임, 빈곤 등의 사정
[한국기자연대] 광진구가 저소득 독거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안부 확인 음료 지원 대상을 중장년 1인 가구로 확대한다. 안부 확인 음료 지원 사업은, 안부 확인이 필요한 만 60세 이상 저소득 홀몸 어르신 댁에 매일 음료(야쿠르트)를 배달하여 생활 실태를 확인하는 복지 서비스다. 광진구가 한국 야쿠르트와 협력하여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1994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구민의 편의와 안전을 높인 행정사례로 인정받아, 작년 행정안전부 주관 제25회 혁신릴레이에서 ‘정부혁신 최초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총 1,398명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 어르신에게 음료를 지원하면서 대상자의 안전을 확인했다. 만일 배달 음료가 방치돼 있거나 우편물 적재 등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배달원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즉시 통보하고, 112‧119에 신고하는 등 위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사고 사실을 접수한 동 주민센터에서는 보호자에게 연락하는 등 후속 조치를 빠르게 진행한다. 지난해까지 만 60세 이상 기
[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북구에 해마다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에 앞장서는 (주)원도어패럴이 지난 5일에도 쌀 10kg 500포와 라면 300박스의 성품(총 235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에,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추운날씨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원도어패럴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보내주신 성품은 성북구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으며, 민·관이 협력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지난 6일 서울 성북구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성단체연합회가 성가복지병원을 방문해 가래떡 100팩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성북구 7개 여성단체 회장들로 구성된 구 여성단체연합회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기댈 곳 없는 환자에게 성가복지병원 의료봉사자와 환자를 위해 정성스레 직접 만든 가래떡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가복지병원장 김옥희(필리아)수녀는 “올해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크고 작은 모든 나눔과 마음이 우리에게는 소중하고 큰 힘이 된다. 덕분에 병원을 찾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권원숙 성북구 여성단체연합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오늘의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바쁜 일정에도 이날 나눔행사를 함께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가복지병원 같은 뜻깊은 기관이 우리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해주고 있어 감사하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늘 관심을 가지고 나눔과
[한국기자연대] 서울시 동대문구립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7일 설 명절을 맞아 ‘다사랑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복지관이 입주해 있는 다사랑 행복센터(청계천로521) 10층 강당에 모인 동대문구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약 200명은 ▲레크리에이션 ▲축하공연 ▲경품추첨 ▲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함께하며 설 명절을 즐겼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함께하면 고통은 반이 되고 기쁨은 배가 된다. 2024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여 장애인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하는, 모두가 행복한 동대문구로 가꿔가겠다.”고 말했다. 구립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아동 재활치료, 장애인 활동보조, 직업재활 훈련, 정보화 교육, 의료재활, 장애인 가족지원 사업 등 다양한 장애인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구로구가 지난 7일 ‘제76호 구로히어로즈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문구청장은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주)해성기공에게 사회공헌 인증서를 전달하고 본관 1층 명예의 전당에 제76호 구로히어로즈 명패를 등재했다. ㈜해성기공은 구로구 저소득 주민을 돕기 위해 ‘2024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5천만원을 기부하였다. 문헌일 구청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구로히어로즈의 힘찬 시작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따뜻한 동행에 함께해 주시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인 기부자는 3천만원, 법인·단체는 5천만원 이상을 기부(약정)하면 구로히어로즈 회원으로 가입되고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새겨진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중구에 온정의 손길이 연이어 닿고 있다. 중구어린이집연합회(회장 홍순옥)가 총 1,500여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7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홍순옥(민간)회장, 김영란(국공립)회장, 윤정원(법인·단체)회장, 이은숙(가정) 회장, 이진아(직장)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공단 위탁 국공립 어린이집 17개소의 바자회 행사 수입금에 어린이집 아동 및 학부모, 교직원이 뜻을 함께해 총 15,877,880원이 모였다. 특히 어린이들은 주변 이웃을 돕는다는 말에 서슴없이 그간 모아온 저금통을 ‘통째로’ 가져왔다. 차곡차곡 모아온 저금통을 직접 갈라 모금함에 넣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진다. 홍순옥 회장은 “아이들이 1년간 모아온 성금이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맞이에 일조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주변 이웃들을 위해 모아왔던 용돈을 기꺼이 내밀어 준 아이들 덕분에 마음이 따스해진다”라며 “어린이와 학부모, 교직원분들 모두가 나누어 주신 마음들로 주변 이웃들이 더욱 풍요로운 설을 보낼 수 있
[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동구는 서울시 새마을회 김연포 신임회장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3,00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연포 회장은 지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새마을운동 성동구지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성동구 인재육성 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육성에 많은 기여를 해 왔다. 지난 7일에는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서울시 새마을회장 이·취임식이 열려 지난 6년간 서울시 새마을회를 훌륭하게 이끈 김일근 회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신임 김연포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특히 취임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전부 지역사회에 기부함으로써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 3,000포는 도움이 필요한 성동구 내 경로당, 복지관,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배분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김연포 회장님의 서울시 새마을회장 취임을 축하드리며 설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종로구가 한전산업개발과 손잡고 취약계층 복지 증진에 나선다. 구는 이달 6일 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한전산업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정문헌 구청장과 함흥규 한전산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 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해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한전산업은 관내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기부, 자원봉사 활동 등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설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또한 기탁했는데, 기부금은 한전산업 임직원이 사회 공헌을 위해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러브펀드’ 및 기업과 임직원이 1:1로 조성한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저소득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뜻을 함께해 준 한전산업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 한전산업과 손잡고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