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중랑구가 지난 7일 준공식을 시작으로 버스정류소 스마트쉼터를 6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구는 현재 면목역과 양원지구에 스마트쉼터 3개소를 운영중이며 이번에 추가로 설치되는 스마트쉼터는 사가정 마을마당, 사가정역 3번출구, 상봉역 4번출구 3곳이다. 스마트 쉼터는 주민들이 한파, 폭염시에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대기공간이다. 매일 새벽 4시부터 밤 12시까지 상시 운영되고 냉난방기, 공기정화장치, 공공와이파이, 디지털 사이니지 등 첨단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이러한 스마트쉼터 내 모든 시스템은 정보통신기술(ICT)이 적용되어 구청에서 원격으로 제어가 가능하다. 특히, 쉼터 내에 CCTV와 비상벨을 설치하여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한다. CCTV 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쉼터 내 모든 상황을 관리하고 있어 위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이 밖에 이용자 편의를 위해 쉼터 내 휴대폰 고속 충전기, 테이블, 의자 등도 설치했다. 또한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사이니지 외에 65인치 사이니지를 추가로 설치하여 구정소식과 생활편의정보를 제공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한국기자연대] 동대문구가 7일 동대문소방서와 합동으로 20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1989년 7월에 준공된 동서울한양아파트와 1992년 1월 준공된 동답한신아파트 2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두 아파트 모두 스프링클러 설비가 미설치되어 화재 시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화재 취약 노후 공동주택에 해당된다. 최근 도봉구 방학동 화재사고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구는 ‘안전한 동대문구, 안전한 아파트’를 위해 연내 노후 공동주택 총 51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소방시설 등의 관리실태 파악 및 점검 등 화재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화재수신반 작동 여부 ▲비상방송설비 점검 ▲피난구 유도등 확인 ▲방화문(세대별 방화문, 계단실 및 엘리베이터실 방화문, 옥상출입문 등) 확인 ▲피난계단 장애물 적치 확인 ▲옥내 소화전 점검 등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미비한 점이 없는지 단지 곳곳을 확인했다. 단순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했으며, 즉시 시정조치가 어렵고 예산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시급성 및 적절성
[한국기자연대]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을 연이어 방문하며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설 성수품 물가를 직접 살피기 위해서다. 진 구청장은 이날 내발산동 송화벽화시장과 화곡본동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을 만났다. 진 구청장은 먼저 송화벽화시장을 찾아 과일가게, 정육점, 수산물 가게 등 점포 곳곳을 돌며 명절 물가를 살피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 시장 내 식당에서 상인과 점심을 같이하며 현장에서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어 오후 1시 30분에는 화곡본동시장을 방문하며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진 구청장은 이날 시장을 돌며 과일, 떡, 전병과자, 곶감 등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하고 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진교훈 구청장은 “시장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많은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시장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진 구청장은 설 연휴 전날인 8일에도 화곡중앙시
[한국기자연대] 2024년 설 명절을 앞두고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지역 전통시장을 집중 방문하고 있다. 7일에는 정릉아리랑시장을 방문한 이 구청장은 상인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응원을 하는 한편, 전통시장이 화재에 취약한 만큼 화재 예방에 함께 힘써 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이 구청장은 8일까지 성북구 6개 전통시장을 모두 방문해 안전하고 행복한 설명절을 위한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일 오후, 2년에 가까운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태어난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유치원의 준공을 축하하기 위해 기념식이 열린 홍익디자인고등학교 대강의장을 찾았다. 준공기념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홍익학원 이시장, 홍익대학교 총장, 홍익학원 학교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념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전하고 신축 이전한 유치원으로 이동해 아이들이 생활할 현장을 살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유치원은 우리 아이들의 첫 학교이자 처음 만나는 사회로 다른 교육기관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새롭게 변모한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유치원에서 우리 마포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것을 생각하니 기쁘고 흐뭇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포구 또한 어린이들이 행복한 마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국기자연대]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7일 오전 11시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학생관에서 열린 학위 수여식에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진 구청장은 “그동안 경험하고 쌓은 사고와 지식 등 모든 것들이 새로운 희망의 미래를 향한 도전에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졸업생 모두가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에게 더 많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기관 등과 긴밀한 협업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학생들이 목표하는 꿈을 이루고 지역 발전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여상태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학장, 졸업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새출발을 응원했다. 학위 수여식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학위증 및 수료증 수여 ▲우수 및 모범학생 상장 수여 ▲진교훈 구청장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진 구청장은 같은 날 오전 구청에서 열린 ‘2024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복지체험단 종료 간담회’에 참석
[한국기자연대] 서울시 양천구의회가 지난달 31일 오전,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양천구의회 이재식 의장,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 박소영 관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양천지구협의회 이장춘 회장, 서부양천사업후원회 여정숙 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인 동시에 긴급구조 지원기관으로 풍수해 이재민 구호 및 평소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인도주의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양천구의회는 이러한 적십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모금사업에 적극 동참하며 나눔의 뜻을 함께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재식 의장은“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고 있는 적십자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양천구의회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진구가 구민의 건강한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자투리텃밭 분양 신청자를 모집한다. 분양 대상은 광장동 자투리텃밭, 아차산 자투리텃밭, 중랑천 자투리텃밭으로 총 3개소 324구획이며, 광진구민 또는 광진구에 주소지를 둔 5인 이상 단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개인 분양은 광장동(100구획), 아차산(100구획), 중랑천(60구획) 중 한 곳만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1세대별 1구획으로 제한되며, 광장동과 아차산텃밭은 각각 15구획씩 1인 가구에 별도 분양할 계획이다. 광장동과 아차산은 분양료 3만 원에 6㎡(약 1.8평)를 분양하며, 중랑천은 분양료 2만 원에 15㎡(약 4.5평)를 분양한다. 단체 분양은 광진구에 주소지를 둔 5인 이상의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중랑천(64구획)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분양료가 없는 대신 수확물의 50% 이상을 기부하는 조건으로 15㎡(약 4.5평)를 분양한다. 신청은 19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전산 추첨을 거쳐 다음 달 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한국기자연대] 설을 앞두고 7일 구로구 어린이집에서 설날맞이 행사가 열렸다. 어린이들은 알록달록 한복을 입고 문헌일 구청장에게 세배를 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환하게 웃으며 덕담을 건넸다.
[한국기자연대] 서대문구가 2024년 핵심사업에 대한 부서 간 협업과 공감대 증진을 위해 이달 5∼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비전 공유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구청장과 부구청장, 전체 국장과 부서장, 정책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별 핵심과제와 문제점 및 대응책 보고, 토론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구는 ‘행복 100% 서대문’이란 비전 아래 ▲더 빠르게! 신속하게 성장하는 서북권 중심도시 ▲더 새롭게! 청년이 모이는 젊은 미래도시 ▲더 가깝게! 문화와 쉼이 있는 명품 힐링도시 ▲더 편하게! 누구나 안전한 안심 복지도시 조성을 ‘2024년 4대 중점 추진전략’으로 마련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기획재정국’은 외부재원 확보를 통한 안정적 재정 운영, 신촌·이대 상권 경쟁력 확보, 청년 기반 ‘카페폭포’ 글로벌 명소화, 청년벤처 지원 및 청년 취업 창업 생태계 구축 등을 주요 핵심 업무로 설정했다. ‘행정자치국’은 지역리더 통·반장 역량강화 및 활동지원 확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보편적 교육지원, 동주민센터 복합청사건립을 위한 공정율 관리 등을 중점 추진한다.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