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8월 20일과 26일 아리랑박물관 1층 교육장에서 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분야별 직무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단의 효율적인 업무 시스템을 구축하고 직원들의 소통, 리더십, 친절 서비스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회차인 20일에는 지아이연구소 김관주 소장이 ‘보고서 작성 실무’와 ‘AI 활용 스마트 워크 스킬’을 강의했으며, 2회차인 26일에는 두드림컨설팅 함선희 대표가 ‘셀프 리더십’, ‘소통 스킬’, ‘감성 민원 응대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재단은 지난 6월부터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 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7월에는 재단 업무 기술서를 바탕으로 주요 직무를 매뉴얼화했으며, 8월에는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키우기 위해 이번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12월까지는 창의적인 시책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학습 동아리를 운영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과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강사 큰별쌤 최태성과 함께하는‘작전명 크로마이트, 그날을 기억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1차 9월 13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 ▲2차 9월 14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남동구와 동구에서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강연을 올해는 연수구와 부평구에서 진행된다. ‘크로마이트’는 인천상륙작전의 당시의 작전명으로 이번 강연에서는 성공 확률이 5,000분의 1에 불과했던 작전이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는지 그리고 주요 인물과 사건을 생생하게 소개한다. 강연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최태성 강사의 특유의 흡인력 있는 설명을 통해 시민들에게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쉽고 깊이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은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취소 좌석이 발생한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강연은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맞아 그 역사적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며, “시민들이 한국전쟁의 흐름을 바꾼 인천상륙작전의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관광기업의 판로확대와 마케팅 지원을 위한 ‘2025 인천관광기업 상품체험전(이하, 체험전)’시즌2 체험단 모집을 8월 26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체험단은 인천 관광에 관심이 있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꾸준히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소통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인천 관광상품을 직접 체험한 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후기를 공유하여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 7월까지 진행된 시즌1에는 총 245팀이 선정되어 인천 곳곳의 관광상품 및 콘텐츠를 경험하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약 300건 이상의 후기가 생성됐다.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될 시즌2는 가을에 맞춰 직접 수확한 제철 과일로 담금주 만들기, 인천의 바다와 일몰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유람선 체험, 가이드와 함께하는 개항장 투어 등 계절의 매력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체험전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사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유정복 시장은 “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지역 전략산업을 주제로 한 6대 전략산업 과학기술 역량강화 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와 인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한다. 대상은 지역 기업 재직자와 대학(원)생 등 미래 과학기술에 관심 있는 인천 시민이다. 교육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인천상공회의소 3층 교육장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 시간은 매회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이며, 인천의 6대 전략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을 맡는다. 주요 강의 주제는 ▲항공 ▲AI·데이터 ▲미래차▲바이오 ▲반도체 ▲로봇 분야의 최신 동향과 미래 전망을 주제로 심도 있는 특강을 펼친다. 이번 과정은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산업별 전문가와 참가자 간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혁신 전략과 기술 활용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운영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이수증이 발급되며, 향후 과학문화거점센터가 추진하는 전략산업 탐방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한국기자연대 손화형 기자] 인천시가 28일부터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에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대상 주차 요금 자동 감면 서비스를 운영한다. 시가 인천시설공단에 위탁하여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22개소에 전면 시행되며 주차 편의성이 한층 강화되고 시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가 요금 감면을 받기 위해 증명서를 직접 제시해야 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경차·저공해 차량과 마찬가지로 차량번호 자동 인식 시스템을 통해 출차 시 즉시 감면 요금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시는 다자녀 가정 자동 감면 서비스도 오는 9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출차 과정에서 증빙서류 확인이나 감면 호출 버튼을 눌러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주차장 출구의 차량 정체 해소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자동 감면 서비스 도입으로 그동안 불편을 겪었던 감면 대상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주차 서비스 확대와 주차 편의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옥천군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8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옥천군에서 열린‘제61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 △개인 복식 우승(이수진·박은정 선수) △개인 단식 우승(이수진 선수)을 차지해 3관왕에 올랐다. 특히 이수진 선수는 단식과 복식 모두 정상에 오르며 탁월한 기량을 입증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우리 군에서 개최된 이번 전국대회에서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뛰어난 성과를 올려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 확충과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1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2026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및 2025 전국종별선수권대회)는 옥천중앙공원 소프트테니스장 등에서 성대하게 열렸으며 전국 각지에서 소속팀을 대표하는 선수단이 대거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한국기자연대] 공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제71회 백제문화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참여단은 오는 10월 열리는 제71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7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지역 학생, 자영업자, 외국인 등 백제문화제에 관심 있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 27명이 참여한다. 참여단은 ▲글로벌 홍보‧마케팅단 ▲축제 평가단 두 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할 예정으로, 이들은 공주 인근 학교 방문, 누리소통망(SNS) 홍보, 축제 프로그램 모니터링 등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시민참여단의 역할과 활동 방향을 안내했으며, 시는 오는 9월부터 시민참여단의 축제 관련 지식과 역량,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축제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문화제는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며, “시민참여단이 앞장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열정적으로 활동해 준다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기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71회 백제문화제는 ‘세계유산 백
[한국기자연대] 울산시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청렴지도력(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권력은 청렴에서 나온다’라는 시정 철학 아래,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과 책임 있는 자세를 통해 청렴한 행정문화를 조성하고 시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김세신 청렴연수원장을 비롯한 전문 청렴강사들을 초청해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을 포함한 팀장(5급) 이상 전원과 신규 임용자 및 승진자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대면 교육이 실시된다. 교육은 반부패 법령과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례 중심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핵심 법령을 포함해, 간부공무원이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윤리적 지도력(리더십)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시민이 바라는 청렴은 단순히 부정부패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 ‘친절·신속·책임’을 다하는 적극적인 청렴”이라며 “청렴에서 나오는 공권력으로 시민이 체감하
[한국기자연대] 울산시는 8월 26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국정과제 연계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지역 핵심사업 추진 전략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3일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대한 울산시의 후속 조치로 정부 부처별 실행계획에 울산의 현안과 신규사업을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전략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김두겸 시장 주재로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해 실·국별로 발굴한 국정과제 연계사업 90건을 중심으로 추진 전략과 정부 대응 방안을 집중 검토한다. 검토되는 발굴 연계사업에는 ▲인공지능(AI)산업기반 조성 ▲이차전지·수소·탄소중립 등 신성장 산업 육성 ▲재난안전·교통·환경 등 생활 기반(인프라) 확충 ▲케이-문화(K-컬처)·관광·스포츠 산업 활성화 등 정부 핵심정책 방향과 연계된 다양한 분야가 포함됐다. 대표적인 신규사업으로는 ▲제조산업용 소버린 인공지능(AI) 집적단지 조성 ▲친환경 수중 데이터센터 단지 구축 ▲알이(RE)100 전용 산업단지 조성 ▲동남권 거점 창업도시 조성 ▲국립 한글박물관 울산 분원 유치 ▲기후 안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북도청과 안동·경주 일원에서 ‘2025 대학생 모의 APEC 정상회의(2025 APEC University Students Simulation Summit)’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가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2025 KOREA’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미래 세계 지도자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국제협력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경북도가 주최하고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주관한다. 특히 이번 모의 정상회의는 교육부의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RISE)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글로벌 인재 양성과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교육부 정책 기조에 맞춰, 경북의 글로벌 인재 양성 계획을 고도화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개막식은 25일 오후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37개국 해외 유학생 등 250여 명이 모여 개최됐으며, 해외 유학생 자원봉사자 장학증서 수여, ‘APEC 2025 KOREA’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SNS 콘텐츠 제작 우수 학생 시상, APEC 홍보 및 성공 기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응원 퍼포먼스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