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전 서구는 지역 청년 음악인을 발굴·지원하는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하반기 첫 공연을 다음 달 6일 들말어린이공원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올해 초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 음악인들의 무대로,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음악을 즐기고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공원과 광장 등에서 총 7차례 진행된다. 일정은 △9월 6일 들말어린이공원 △9월 12일 로데오타운 광장 △9월 17일 관저동 마치광장 △9월 26일 샘머리햇님공원 △10월 18일 관저ONE광장 △10월 24일 둔산동 보라매공원 △10월 25일 도안동 아름드리소공원으로 구성됐다. 청명한 가을 하늘과 선선한 바람 속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주민들에게 계절의 정취와 함께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가을의 선선한 날씨 속에서 주민과 청년 예술인이 함께 어울리는 열린 무대가 될 것”이라며 “바쁜 일상 속 쉼표 같은 시간을 선사할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가을 이사철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의 생활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150곳을 대상으로 민생침해범죄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성수식품 제조·유통 불법행위 및 원산지 표시 합동단속 ▲한우 유전자(DNA) 수거 검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수사1팀은 배달전문점과 무인 음식점을 중심으로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식품 보존 및 위생 취급 기준 위반 여부 ▲무표시 제품 사용 ▲미신고 영업 여부 등을 점검해 식중독 사고 예방과 식품 안전 확보에 주력한다. 또 9월 말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과 함께 떡·한과류 등 성수식품 원산지표시 단속을 한다. 아울러 관내 정육점을 무작위로 점검해 쇠고기 원산지 둔갑 여부를 확인하고, 수거한 한우 시료는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DNA 검사까지 진행한다. 수사2팀은 전·월세 거래가 활발한 가을철을 맞아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불법 중개행위 ▲법정 중개보수 또는 실비 초과 수수 ▲공인중개사 자격증 대여·양도 알선 행위
[한국기자연대] 대전시는 2025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기념주간을 운영하며, 이에 앞서 9월 1일부터 4일까지 시청과 대전YWCA 일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전”이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양성평등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시민과 여성단체, 내빈 등 약 1,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장소는 대전시청 3층 대강당과 1층 로비, 그리고 대전YWCA로 정해졌으며,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의 시작은 9월 1일 월요일 오전 11시 30분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리는 개막행사이다. 개막행사에서는 기념공연과 축사, 양성평등주간 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기념촬영으로 행사의 첫 문을 연다. 이어 9월 2일 화요일 오후 3시에는 시청 3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이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대전여성상과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이 진행되고, 양성평등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특히 배우 봉태규가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 사회
[한국기자연대] 대전 동구의회는 27일 동구의회 회의실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연구용역은 박철용 대표의원을 비롯해, 오관영, 강정규, 박영순, 김영희 의원이 참여해, 동구의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기업 생태계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연구회는 동구 산업이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고용 기반 약화와 성장 한계에 직면해 있다고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맞춤형 인력 매칭 및 청년 정주 여건 마련 ▲원스톱 기업 지원 창구 운영 ▲전용 금융 패키지 및 투자 유치 지원 ▲광역‧중앙정부와의 협력 강화 등이 핵심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인프라+인재+삶의 질’을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기업 생태계 조성이 기업 유치와 지속 성장의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지역 고유 자원 활용과 공동체 참여를 통해 동구만의 지속가능한 경제 모델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철용 대표의원은 “동구의회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기업 친화적인 제도적 기반과 정책을 마련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한국기자연대] 대전 대덕구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소통에 나섰다. 구는 27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소통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지역 11개 시설을 순회하며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정책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간담회는 이날 중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법영)에서 열렸다. 최충규 구청장을 비롯해 종사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 동안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애로사항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요 사항을 건의했다. 또한, 지역 복지공동체로서 구와 복지시설이 함께 협력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은 대덕구 복지서비스의 최일선에서 주민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일선 현장에서 체감하는 목소리를 구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전 동구의회는 27일 동구 제7기 청소년 참여위원회를 대상으로 대전 동구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견학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실인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동구의회 본회의장과 의장실을 둘러보며, 실제 회의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설명을 듣고, 평소 궁금했던 지방의회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의회의 기능이나 역할, 조례 제정 절차 등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오관영 의장은 “여러분이 방문한 이곳은 동구를 더 살기 좋게 만들기 위해 9명의 구의원들이 일을 하는 장소”라며, “이번 의회 견학이 청소년들에게 지방자치와 의회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전 중구는 8월 29일 경술국치일을 맞아 ‘조기 달기 운동’을 추진 한다. 경술국치일은 1910년 8월 29일 일제가 강제로 국권을 침탈한 ‘잊지 말아야 할 역사’로 중구는 이를 추념하기 위해 본청을 비롯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산하기관에 일제히 조기를 게양한다. 중구는 주민들도 ‘조기 달기 운동’을 통해 경술국치일 추념에 참여하도록 홍보에 나선다. 중구청 누리집 및 SNS를 활용해 주민 참여를 독려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경술국치일은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되는 치욕의 역사”라며, “조기 게양으로 국권을 되찾기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독립정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대전 동구의회는 27일 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동구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총 7명으로 임기는 3년이며, 위원장은 호선을 통해 충청헤럴드 박해 본부장이 선출됐다. '동구의회 의원 행동강령조례'에 따라 행동강령 위반행위 신고의 접수와 조사·처리 및 행동강령 교육‧상담 등 행동강령 준수 여부 등에 관하여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오관영 의장은 “동구의회가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나아가기 위해 행동강령 자문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의원들의 청렴성과 윤리 의식 제고를 위한 자문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몽골 공식 방문 일정 중인 대전시의회 대표단은 26일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에 위치한 제51학교를 시찰하며 학교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이번 제51학교 방문은 단순한 교육시설 견학을 넘어, 몽골 교육 현장을 직접 이해하고 양측의 교육 교류와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표단은 수업 환경, 시설 운영, 학생들의 학습 분위기 등을 살펴보며 현지 교육 관계자들과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이미 몽골 교육부와 협약을 체결한 이후, 몽골 내 여러 학교에 컴퓨터와 교육 기자재를 지원하며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해 왔다. 이번 제51학교 시찰은 이러한 경험과 맥을 같이 하면서, 앞으로의 교류 협력을 활성화하고 교육 분야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대전시의회의 몽골 방문은 현지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조원휘 의장은 몽골 민영방송 UBS 방송국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 ▲바양골구와의 교류협력 계획 ▲대전의 첨단 과학기술 기반시설과 문화도시로서의 위상 ▲몽골 청년 유학생 유치 노력과 교육 교류 확대
[한국기자연대] 대전 유성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노은도서관에서 시니어를 위한 글쓰기 프로그램 ‘김석영 시인의 사부작 사부작 시 쓰기’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50대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문해력을 향상하고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시 문학의 기본 원리와 문학적 표현 기법을 배우고 자신만의 시적인 글을 써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프로그램은 ▲시와 소설의 표현 방식 차이 ▲은유와 환유 ▲화자와 대상의 거리 ▲재정의와 낯설게 하기 등을 주제로 9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4회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노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시를 어렵게 느끼는 시니어분들이 문학을 친근하게 접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독서와 문학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