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구 중구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22일 새 시대, 깨끗한 국토, 행복한 국민‘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맞아 회원 40여 명과 함께 신천 수성교 일대에서 산책로 환경정비와 탄소중립 캠페인을 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도심 속 생태공간인 신천 산책로를 중심으로 ▲깨끗한 하천변 유지를 위한 쓰레기 집중 수거 ▲수질 개선을 위한 미꾸라지 방사 및 부레옥잠 식재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전개 등으로 구성돼 깨끗한 환경 조성과 생태계 보전에 이바지하고자 했다. 행사에 참석한 류규하 중구청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에 나선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우리 모두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모여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소중한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중구자연보호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주요 생태공간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과 탄소중립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며, 주민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환경 의식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대구 중구는 대구광역시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한 ‘2025년 지방재정대상 우수사례 선정대회’에서 세외수입 부문 최우수상(1위), 지방세 부문 장려상(3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창의적 사례를 발굴·시상해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 지자체 간 우수사례를 공유해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세외수입 부문에서 ‘배출 방식도 납부방식도 더 똑똑하게!’ 사례로 최우수상을, 지방세 부문에서는 ‘주민세(종업원분) 다시 보는 중소기업 고용지원 공제’ 사례로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중구는 오는 12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선정대회’에 대구 대표로 참가해 전국 자치단체들과 경쟁하게 된다. 중구는 지난 2024년에도 ‘전국 최초 원클릭 납부고지서 알림서비스’를 도입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중구가 추진해 온 다양한 지방재정 확충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방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주민 편익을 증진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안을 지속적
[한국기자연대] 대구 달서구는 지난 19일 지역 내 창업 7년 이내 기업 12개사와 대구지방조달청·한국무역협회·대구상공회의소 등 11개 유관기관이 함께한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 간담회’를 열고, 기업 애로를 청취해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 대표들은 ▲운영자금 확보의 어려움, ▲전문인력 채용 애로, ▲판로·마케팅 지원 필요, ▲기술개발(R&D) 투자 확대 등을 건의했다. 달서구는 즉시 개선 가능한 사안은 담당 부서에 전달해 신속 조치하고, 중장기 과제는 관계 부처와 협의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후속조치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창업기업 경쟁력 강화와 청년 창업·취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달서’를 구현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창업기업은 달서구의 미래를 여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지원으로 연결해 안정적 정착과 성장을 돕고, 현장 중심 소통을 지속 강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 달서구는 유튜브 쇼츠·인스타그램 릴스를 통해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패러디한 숏폼 애니메이션‘기후위기 헌터스’를 공개했다. AI(인공지능)와 K-콘텐츠 포맷을 결합해 생활 속 환경 실천을 쉽고 재미있게 확산하려는 취지다. 이번 영상은 지난 8월 달서TV로 선보인 ‘기후위기식단’ 뮤직비디오의 후속 콘텐츠다. 전작은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직접 작사하고 AI 작곡 플랫폼 SUNO가 곡을 만들었으며, 달서구 공무원이 출연해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기후위기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로 호응을 얻었다. 새롭게 공개된 ‘기후위기 헌터스(달서구청 직원편)’은 원작의 연출과 액션을 차용해 ‘헌트릭스’ ‘사자보이즈’ 동작·노래를 환경 실천 메시지로 재해석했다. MZ세대 공무원 8명(여 3·남 5)이 출연해 일회용품·잔반 ‘데몬’을 퇴치해야 지구 위기를 막을 수 있다는 스토리를 전한다. 달서구는 숏폼 공개와 함께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1편은 구청 MZ 공무원이 출연했고, 후속편은 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와 협업해 잔반 줄이기를 주제로 제작할 예정이
[한국기자연대] 대구 달서구는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예비부부 와 미혼남녀 30명을 대상으로 ‘2025 셀프 웨딩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결혼문화를 확산하고,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과정은 총 4회로 구성되며, △ D-day 결혼 일정 관리(10.16.) △ 웨딩홀·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선택(10.23.) △ 신혼여행·혼수 준비(10.30.) △ 창업 컨설팅 특강(11.6.)을 다룬다. 특히 1~3회차는 강의에 그치지 않고 전문 웨딩플래너의 현장 상담을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의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결하도록 구성했다. 또한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는 창업 컨설팅 특강을 새로 편성했으며, ㈜Lua 대표가 외식 프랜차이즈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 중심 강의를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부부와 미혼남녀는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아동가족과 결혼장려팀으로 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
[한국기자연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구광역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는 지난 9월 18일 서구 구민운동장 주차장에서 비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시행했다. 추석맞이 귀성·귀경길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이번 행사는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에서 매년 시행해 오고 있으며, 구민들의 차량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조향장치, 제동장치, 주행 장치, 엔진, 배터리, 기타 안전 운행 관련 장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워셔액 등 보충 ▲윈도우 브러쉬 교체 및 후미등, 방향지시등 등 각종 전구 교환 ▲타이어 마모 상태 및 공기압 측정·보충 ▲기타 안전에 저해되는 부착물 제거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260여 대의 차량이 방문하여 점검을 받았으며, 점검을 받은 한 주민은 “장거리 운전에 앞서 걱정이 컸는데, 무상 점검을 받고 안심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무상점검으로 구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고향길에 오를 수 있기를 바라며, 구민 안전을 위해 힘써 주신 서구지회 회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 서구청은 지난 20일, 서구청 구민홀과 옥상 생태공원에서 6·25 참전용사, 월남전 참전용사 등 50명을 대상으로 ‘제복의 영웅들’기념사진 촬영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1일 국군의 날을 기념하여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 유공자들의 모습을 제복 차림으로 기록하고, 전우와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내에서는 전문 장비로 개인 장수사진과 보훈단체별 합동사진을 촬영하고, 옥상생태공원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친근한 포즈의 사진을 찍었으며, 사진은 추후 액자로 만들어 참전유공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촬영은 대구 청소년 재능기부 봉사단 경북대 장수 사진팀의 협조로 진행됐고, 여성 예비군 자원봉사와 서구 재향군인회의 기념 타올 후원으로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훈훈한 행사로 마무리됐다. 6.25. 참전 유공자 김용문 회장은 “전쟁에 참전한 지 75년이 지났다. 서문시장에서 장사하며 자식들도 잘 키웠고, 손자도 벌써 장성했다. 시간이 흘러 전우들이 하나둘 세상을 떠나며 아쉬움이 크지만, 우리가 지켜낸 대한민국이 앞으로도 잘 사는 나라가 됐으면 하고 항상 바란
[한국기자연대] 대구 서구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서대구역 1번 출구 외벽을 무대로 미디어아트 전시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매일 일몰 후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추석 귀성·귀경길에 나선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기차역 외벽을 활용한 대규모 미디어아트 전시로, 첨단 영상기술로 구현된 화려한 영상미가 서대구역을 환하게 밝히며, 역세권 개발과 함께 새로운 도시 문화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열어갈 것으로 주목된다. 특히, 서구청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서대구역을 지역 문화예술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양 기관 협력의 첫 성과로, 향후 서구 방문과 지역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대구역에 펼쳐지는 미디어아트 전시는 지역의 상징성을 더욱 높이고,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대구역 역세권 개발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대구 서구는 지난 9월 18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대구시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된 ‘2025년 지방재정대상 우수 사례 선정대회’에서 지방세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 사례 선정 대회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분야에서 지방세입을 증대시킨 우수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세입 증대 기법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전파해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면 심사(80%)와 발표 심사(20%) 점수를 합산해 종합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분야별 상위 우수 사례 각 3건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재정대상 우수 사례 선정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서구에서는 정승연 주무관의 ‘공매 제도 내실화를 통한 체납세 실효적 정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공매 상담 전담 창구 운영과 적극적 홍보를 통해 납세자 회생과 체납 해소를 위한 소통 중심의 공매 제도를 구축하고 세입 증대에 기여한 사례를 제시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세입 확충 방안을 연찬한 세무 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한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지방재정 확충에 기
[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공동협력의 일환으로 9월 22일 오후 3시,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칠곡차량기지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대구경북 APEC 열차’ 출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성장전략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대구와 경북이 한뜻이 돼,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기원하며 마련한 뜻깊은 자리다. 행사에서는 대구 도시철도 3호선에 특별히 랩핑된 ‘경주 APEC 정상회의 홍보 열차’가 첫선을 보였다. 이 열차는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디자인됐으며, 행사 참석자들의 출발 퍼포먼스를 통해 본격적으로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 ‘대구경북 APEC 열차’는 11월 1일까지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전 구간에서 상시 운행하며,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대구·경북 상생의 메시지와 국제행사 소식을 곳곳에 전하며 달릴 예정이다. 양 시도는 그간 정부의 5극 3특 국정기조에 발맞춰 지역발전을 위한 핵심 현안에 머리를 맞대, 공동협력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