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3일 파주 관내교육활동 보호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하반기 교육활동 보호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 교육활동 보호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 ▲학교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침해 행위의 유형 및 사례 분석 ▲사례별 실질적인 대응 방안 모색 ▲2025 교원보호공제사업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여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시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자가 대처할 수 있는 역량 강화의 발판이 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대처 방안을 익힐 수 있었으며 피해교원을 위한 종합적 지원 내용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며, 모두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교육활동 보호 업무담당자의 전문성과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이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이 23일 도서관에서 홍보 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홍보 활동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12명으로 구성된 홍보 서포터즈들이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그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서포터즈 홍보 결과물 발표(사진, SNS, 유튜브, 블로그 콘텐츠 등) ▲도서관 홍보 콘텐츠 효과 분석 ▲감사장 전달 및 시상 ▲설문을 통한 활동 건의사항 수렴 등이 진행된다. 특히, 성남 희망대초등학교 학생 5명은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성남도서관의 현황,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제작해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학부모·지역주민과 소통의 다리를 놓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는 향후 성남도서관이 추진하는 홍보 전략에도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우호삼 관장은 “홍보 서포터즈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도서관 홍보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홍보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소규모·원거리 유치원을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하는 ‘아하! 찾아가는 예술놀이터’를 운영한다. 22일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 북부유아체험교육원 이용률이 낮거나 아예 이용하지 못한 지역을 우선 지원해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고 유아의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미술심리놀이와 전래공연 등 유아가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활동 중심으로 운영된다. 미술심리놀이는 화성, 수원, 군포·의왕, 안양, 광명 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프로그램은 습자지 놀이, 국수 놀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전래공연은 과천, 광주, 시흥, 안산, 안성, 양평, 여주, 오산, 평택 지역을 지원하고 기본 공연작 ‘청구리전’을 통해 신나는 장단 난타와 말놀이, 각종 춤사위 등을 감상하며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작품은 신청 기관에 따라 ‘신별주부전’, ‘쫄보 얼롱이’로 대체 가능하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아하! 찾아가는 예술놀이터’는 체험교육원 방문이 어려운 기관에도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23일부터 25일까지 용인 모현야영장에서 리브노트레이스코리아(Leave No Trace Korea)와 함께 환경 체험 ‘자연에 물들인 놀이터’를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경기도 내 5세 유아 300여 명이다. 24일 오후에는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캠핑(숙박)도 진행된다. 이번 체험은 자연 속에서 흔적을 남기지 않고 생활하는 리브 노 트레이스(Leave No Trace)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돼 유아들이 숲과 들에서 자연을 존중하며 놀이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LNT 노래 ▲에코 보물찾기 ▲밤 줍기 ▲용변 구멍파고 처리하기 ▲자유 캠핑 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남부유아체험교육원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유아들이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지키며 놀이하는 작은 실천의 의미를 이해하고 환경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뒀다. 석광우 원장은 “유아기에 자연과 친해지고 지키는 습관을 배우는 것은 평생의 환경 감수성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체험교육을 확대해 나
[한국기자연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보산초등학교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배움 여행 통일 Go! 박물관 Go!’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의정부에 새로 개관한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와 서울 노원수학문화관에서 이뤄졌다. 학생들은 현장에서의 배움을 하이러닝 플랫폼과 연계해 통일·수학 관련 학습을 확장하며 ‘스마트 러닝’ 경험을 이어갔다.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는 평화·통일 교육의 거점 공간으로, 분단의 역사와 평화의 가치를 전시와 체험을 통해 전달한다. 다문화 학생들은 실제 전시물을 접하며 교과서에서 배우던 통일 관련 지식을 생생히 확인했다. 노원수학문화관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대형 수학교구, 수학사 놀이, 에라토스테네스의 체, 수학 암벽 오르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수학의 흥미와 자신감을 키웠다. 임정모 교육장은 “학생들이 교실 밖 현장에서 배우고, 하이러닝을 통해 그 배움을 확장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특히 다문화 학생들이 통일의 의미를 이해하고, 수학적 탐구심을 기르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는 것은 매우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번 ‘통일 Go! 박물관
[한국기자연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9월 23일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개학기 맞이 교통사고 예방과 통학차량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점검에는 교육지원청, 경찰서,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관내 유치원·학교에서 운영하는 통학차량 중 총 4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안전벨트 작동 상태, ▲하차 확인 장치 설치 여부, ▲불법 구조 변경 여부 ▲소화기·비상망치 등 안전장비 비치 여부 등이다. 특히, 운전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어린이 승·하차시 확인 의무와 운행 전 차량 점검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했다.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법규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어린이 통학차량은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관리와 점검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9월 22일부터 2025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지원강화사업 일환으로 보육교직원 및 학부모 치료교육 연수를 진행한다. 2025학년도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지원강화사업 지원단 협의회에서 도출된 현장의 필요와 요구에 따라, 상반기 발달지연에 대한 이해 연수에 이어 가정과 보육기관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음악치료, 감각치료, 언어치료, 미술치료의 주제로 7회차 동안 진행된다. 연천 관내의 전체 보육교직원과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자녀를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적용 가능한 치료법에 대한 이해와 적용방안을 구체적으로 알아봄으로써 발달지체영유아 및 장애(위험) 영유아의 2차적 장애를 예방하고, 원활한 발달을 가정과 기관에서 공통적으로 지원하도록 연수를 진행한다. 보육교직원을 위한 연수는 △음악치료의 이해와 적용(9.22.) △감각치료의 이해와 적용(9.29.) △언어치료의 이해와 적용(10.15.) △미술치료의 이해와 적용(10.20.) 주제에 따라 4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학부모를 위한 연수는 △가정에서의 음악치료 방법 및 적용(9.22.) △가정에서의 언어치료 방법 및 적용(10.15.) △가정에서의 미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6년 3월 개교를 앞둔 여주초등학교 신설대체이전교의 개교준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하여 ‘여주초 신설대체이전 개교준비 책임TF를 발족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설 여주초는 1908년 여주보통학교 개교 이래 117년간 이어진 여주초의 오랜 역사를 계승하면서, 지난 2006년 3월 세종중 개교 이후 여주에서 20년 만에 맞이하는 신설학교라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가 크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신설 여주초의 적기개교를 목표로 개교준비 TF를 구성했다. 해당 TF에는 행정과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담당 부서별 팀장·장학사 및 설립사무취급교 관리자(여주초 교장, 교감, 행정실장)가 참여한다. 지난 22일 열린 1차 협의회에서는 신축공사 진행상황을 비롯하여 담당 부서별 업무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여주교육지원청 홍승주 행정과장은 “신설 여주초는 여주에서 20년 만의 신설학교인만큼 적기개교를 위하여 우리 모두 원팀(One-Team)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교육지원청과 설립사무취급교간 긴밀한 소통체계 구축과 학교측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했다. 여주초등학교 원용덕 교장은 “본 TF를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최근 제기되고 있는‘덕양구 동쪽 고등학생 원거리 통학 민원’과 관련하여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에서는“고양시는 고교 평준화 지역으로 고양시 전체를 학군으로 하여 고등학교를 배정하고 있다”라며 “우선 덕양구 동쪽 학생의 배정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인근 학교 입학정원과 학급을 증설했으며 추후 고등학교 배정 방식 개선을 위한 정책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2026학년도에는 고양동산고와 신원고에 1학년 정원을 늘렸으며, 도래울고는 1학년에 1학급을 증설하여 덕양구 동쪽 일반계고의 입학정원이 증원됐다”라며 “이로써 덕양구 동쪽에 거주 중인 학생의 거주지 인근 고교로의 1단계 내 배정 가능성은 높아지고, 2단계 원거리교 배정 가능성은 감소하게 된다”라고 부연했다. 또한 고양시 내 고교 설립과 관련해서는 “향후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등 신규 개발사업 등에 따른 덕양구 고등학생 수 증가에 대비하여 2030년 이후 덕양구 내 고등학교 2개교 신설을 계획 중이다”라고 전했다. 아울러“원거리 통학
[한국기자연대] 고양교육지원청이 유치원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향상과 자발적인 수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25 유치원 수업나눔 페스티벌: 수업을 秀(수) UP 하자!'를 개최한다. 수업나눔 페스티벌은 9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유아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맞춤형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교사들은 수업 동영상을 활용하여 유아 중심-놀이 중심, 연령별 맞춤형, 관계 중심, 유아 디지털 수업 등 여러 주제의 수업을 공개하고 함께 나눔으로써 공동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현숙 교육장은 "일상적인 수업 나눔과 성찰 문화 확산을 통해 교사들이 함께 성장하고, 맞춤형 수업의 본질과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사례 나눔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기대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교사들이 함께 연구하고 배우는 학습공동체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