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이학수 시장이 내년도부터 달라지는 각종 정책, 제도나 법령 중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12일 오전 열린 영상 간부회의에서 “2023년도부터 달라지거나 새롭게 시작되는 각종 정책, 제도나 법령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이 혼란을 겪거나 알지 못해 불편함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겨울은 추운 날씨로 인해 난로와 전기장판 등 난방기기와 화기 사용이 급증하는 계절”이라며 “작은 방심으로 인해 대형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예방과 소방 안전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많은 시민이 밀집하는 전통시장과 경로당 등 다중 집합 장소에 위험 요소가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는 등 화재 예방에 주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도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와 홀로 사는 어르신, 돌봄이 필요한 위기 아동 등을 비롯한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겨울은 더욱 힘든 시기”라며 “복지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자칫 공직기강
[한국기자연대] 익산시가 지역 농업·농촌발전을 이끌어 갈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농업인재 양성에 힘을 쏟는다. 시는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익산농업인대학 학장인 정헌율 시장과 최종오 시의회의장, 가족 등 90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지역 선도 농업인 양성을 위한 ‘2022년 익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농업 부가가치를 높이는‘치유농업반’, 소비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시설채소반’, ‘온라인마케팅반’3개반 졸업생 74명(치유농업 32, 시설채소 23, 온라인마케팅 19명)을 배출했다. 이 중 재학기간 동안 자치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온라인마케팅과정 오재현 교육생이 농촌진흥청장상을, 치유농업과정 민경희, 구수일씨, 시설채소반 노수정, 김정근씨 등 15명이 공로 및 학업우수로 익산시장 표창상을 받았다. 한편 졸업생들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전문 이론교육부터 우수농가 벤치마킹과 실습까지 각 과정마다 26강 100시간 이상의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이들은 농업,농촌이 가진 치유적 기능에 대해 이해하고 치유농장으로 성장 과정과 시설채소재배에 필요한 토양 및 양분관리, 병해충 관리 등 작물 재배의
[한국기자연대] 익산시가 4년 연속 최우수 도내 투자유치로 전북 미래산업을 선도한다. 시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전라북도 주관 투자유치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라북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협약 실적, 신규고용 및 투자규모, 투자유치 활동 등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로 진행됐다. 시는 투자유치 실적 및 노력에 대해 인정받아 도내 최우수 평가를 받게 됐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물가, 금리, 환율이 상승하는‘3고 현상’으로 인한 투자 침체 상황에도 공격적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4산단은 100% 분양을 완료하고 3산단도 97.6%의 분양률을 보였다. 평가 기간인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년간 미원상사, 제이앤엘테크를 포함한 44개 업체와 8,8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해 향후 2천여 명 이상 일자리 창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분양률 78.2%를 돌파한 국가식품클러스터는 프롬바이오, 주현푸드 등 공장 착공이 이어져 향후 입주업체 가동이 본격화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신성장 기술집약 기업유치에 주력해 수소, 이차전
[한국기자연대] 익산시가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그 어느 때보다 행정 민감도와 대응력을 높여나가겠다는 각오를 담아 새해 사자성어로‘이청득심(以聽得心)’을 선정했다. 새해 시정 길라잡이가 될 이청득심(以聽得心)은‘귀 기울여 경청하는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라는 뜻으로, 현장에서 시민 의견을 적극적 수렴해 민생밀착 소통행정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시는 올해 민선 8기를 맞아 경청과 소통, 공감을 시정철학으로 삼고 ‘우리동네 행복버스’프로그램 진행과 현장 소통을 강화하는 등 시민 중심의 익산형 행정을 펼쳐왔다. 이를 통해 시민 의견을 반영해 경기침체 속 민생경제를 돌보며 핵심 4대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 지역발전을 견인할 역점사업들을 가시화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속 가계경제 완충제이자 지역 선순환경제를 이끈 지역화폐 다이로움은 누적 발행액 1조원을 돌파해 지역 민생경제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안착했다. 첫해 발행액 1828억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3504억원으로 무려 2배 가까이 규모가 늘었고 올해는 이달 말까지 5,700억원 규모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래 성장 동력을 견인해 나갈 준비도 착착 진행됐다. 올 초
[한국기자연대] 부안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스카우트 지도자 25명을 초청하여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관광코스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가졌다. 세계잼버리 관광코스 개발 팸투어는 부안군의 관광지와 직소천, 부안영상테마파크 등 영외과정활동장과의 접목을 통해 새로운 부안군의 관광코스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세계잼버리 관광코스 개발 팸투어에 참석한 지도자들은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연맹 소속 지도자들로 잼버리 이후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흥미를 끌 수 있는 관광코스 개발에 중점을 두었다. 먼저 내소사와 줄포만갯벌생태공원을 접목한 자연힐링 프로그램, 직소천과 인공암벽등반장을 접목한 체험힐링 프로그램, 청자박물관과 부안영상테마파크를 접목한 문화힐링 프로그램 등 세계잼버리 이후 관광객들에게 새롭게 선보일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전성안 前범스카우트회장은 “부안의 아름다운 자연과 먹거리, 즐길거리를 세계잼버리 관광코스로 잘 개발한다면, 잼버리 이후 많은 청소년들의 재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세계잼버리를 기회로 삼아 부안군만의 멋과 맛이 살아있고
[한국기자연대] 부안군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서 ‘살아보고 싶은 남부안 주민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통과 미래의 공존, 살아보고 싶은 남부안‘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부안군이 남부안권(보안면, 줄포면)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인구감소지역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인구감소지역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란 지난 2월 부안군이 전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인구감소로 인한 다양한 사회 문제를 지역 주도 방식으로 대응하고자 기획됐으며, 지역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직접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국가 공모사업 및 자체 사업 등의 집중 투자를 통해 소생활권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박람회의 첫째날과 둘째날에는 지역 활성화에 대한 전문가 특강 등이 이루어지며, 마지막 날에는 지역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해 그간 남부안권 주민들이 함께 활동해 온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의 결과를 공유하고 주민자치 동아리 부스 등이 이어진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그간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함께 애써주시고 열심히 활
[한국기자연대] 부안군 행복드림반은 “혹한기 대비 취약계층 집중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14일부터 12월 2일까지 3주간 저소득층 39세대에 대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 행복드림반과 지역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33명을 3주간 집중 투입해 세대분전반 교체, 노후 등기구 및 단열필름 시공 등 338건에 대한 지원 활동을 펼쳐 호평 받았다. 부안군 행복드림반은 올해에도 관내 취약계층에 전기, 수도, 소규모 생활 불편사항에 대하여 총 1,561건을 해결해 지역의 효자손으로 자리 잡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겨울철은 취약계층에 힘든 계절인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라며 관계 부서를 독려해 꾸준히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이 2022년 정례회를 열고,‘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며 대정부 압박에 나섰다.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은 2019년 10월 설립되어 원전 인근 지역 16개 기초지자체, 314만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표하고 있는 단체이다. 전국원전동맹은 12일 오전 11시 영상 회의를 통해 '2022년 정례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 계획을 확정한 뒤,‘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등을 위한 대정부(국회)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날 전국원전동맹은 결의문을 통해 ▲원자력안전교부세의 신속한 국회통과 ▲원전 정책에 원전 인근지자체 참여 제도적 보장 등을 촉구했다. 전국원전동맹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은 국민의 6%에 해당하는 314만 국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보상이며, 국가 균형 발전을 촉진할 수 있고 지방 재정 분권에도 부합하므로 조속히 해당 법안이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0년 발의된 법안에는 지방교부세 재원 중 내국세 비율을 0.18% 인상하고 이것으로 원자력안전교부세를 신설하자는 내용을 담은 지방교부세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2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계류중에 있다.
[한국기자연대] 남원시는 9일 주생면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에서 직접 수확한 무·배추를 활용해 김장을 하고, 김장김치를 남원시 사회복지협의회와 꿈드래장애인협회에 전달하여 올해 영농교육을 따뜻하게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철저한 방역지침 아래 진행됐으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협의회, 실습농장 입주자, 교육 참가자 등 25여명이 참여해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영농교육 일환으로 직접 식재한 무·배추를 수확하고 7일부터 9일까지(3일간) 김장김치를 담궈 각 100포기씩 2개소에 전달했다. 남원시는 올해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을 교육장으로 활용해 ‘실습농장 활용 영농 장기교육’을 추진해왔으며, 귀농귀촌 교육생과 하계작물부터 동계작물까지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는 등 큰 교육 성과를 올렸고 참가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또한, 남원시는 내년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을 활용한 △1년 작부체계 영농실습 △귀농귀촌 정착설계 △농촌 실용기술 △농업회계 활용 등 예산 40백만원을 투입해 예비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체험·교육장으로 만들 계획이며, 실습농장에서 재배한 수확물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확대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큰 기부는 아니지만 귀농귀촌인들의 따뜻
[한국기자연대] 남원시가 ‘2022년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보건복지부가 ‘지역사회 기반 맞춤형 치매 돌봄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국 광역치매센터와 시군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우수사례를 제출받아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진대회에서는 대상자 선정 적절성, 서비스 제공주기, 활용 및 확산가능성, 사업 효과성 등을 심사했다. 남원시는 2021년도에 전국 최초로 작업치료학과 교수 4명이 참여해 9개 영역 인지학습 18,000문항이 탑재된 모바일 치매예방교육용 ‘기억하리’ 앱을 개발하여 보급해 왔으며, 현재 4,100여명이 앱을 다운받아 사용하고 있다. 이제는 굳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안방에서 원하는 시간대에 수요자가 편안하게 치매예방교육을 받는 시대가 펼쳐졌다. 또한, 사업을 평가한 결과 ‘기억하리’ 앱을 사용하지 않은 대조군에서는 인지저하 자 가 나타난 반면, 매일 20분씩 6개월간 사용한 시민들에게서는 인지저하 자 없이 인지능력이 향상됐으며‘기억하리’ 앱의 9개 영역 중 지남력, 기억력, 언어력 등에서 난이도 단계가 두드러지게 향상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