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개인정보 보호법' 제13조의2(개인정보 보호의 날) 및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추진계획에 따라, 2025년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맞아 개인정보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자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 지키는 개인정보’을 주제로 △공단 홈페이지 내 팝업 게시물 홍보 △청사 내 주요 공간에 홍보용 포스터 부착 등을 통해 임직원 및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공단은 직원 개개인의 개인정보 관리 인식 제고뿐만 아니라,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도 개인정보 유출 및 오남용 예방의 필요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정광섭 이사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공단과 시민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사회적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충북 증평군은 30일 이재영 군수 주재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전산망 장애 대응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정자원 화재로 인한 정부·지자체 행정시스템 장애가 장기화됨에 따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감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장사시스템, 국민신문고, 결핵관리시스템, 개인정보보호포털 등 현재 장애가 발생 중인 시스템을 집중 점검하고 주민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이장단 통한 상황 전파 △군 누리집 및 ‘군민공감 행복증평’ 밴드에 민원서비스 일부 중단 안내 게시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불가 안내문 부착 △새올행정시스템 내 ‘전산망 장애신고’ 게시판 개설 △전 직원·담당자 대상 상황전파 및 자료등록 요청(메신저·문자) △행안부·충북도와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다양한 조치를 즉각 시행해 왔다. 특히 비상 민원처리 전담창구를 개설해 방문민원을 일괄 접수하고, 민원의 긴급도와 중요도를 분류해 관련 부서에 즉시 이관함으로써 군민이 같은 민원으로 두 번 방문하지 않도록 했다. &nb
[한국기자연대] 30일 옥천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군민들에게 안내했다. 먼저 옥천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패 방지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관내 건설업체 155곳에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어 군수와 직원들이 함께한 청렴 캠페인에서는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등 청렴주의보 내용을 적극 홍보하며 청렴한 공직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같은 날 옥천공설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도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지역 사회단체도 함께 참여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직접 제수용품과 농수산물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에 맞춰 신속 사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병행하여 조기 소비 확산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귀성객과 군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명절 기간인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유료로 운영 중인 금구공영주차타워, 옥천공설시장 주차타워, 옥천농협 공영주차
[한국기자연대] 충북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9일 보은읍 신함리에서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김치를 지원하는 ‘지역사회 행복나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문화가정의 결혼이주여성을 초대해 우리 고유 음식인 김치를 함께 담그고, 이를 소외계층에 나누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은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와 한국피부미용사회 충북지회 회원, 보은군 다문화가정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304kg 상당의 절임배추를 주문했고, ㈜이킴에서 346kg을 후원해 총 650kg의 김치를 만들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정말순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김치를 전달할 생각에 하나 된 마음으로 기쁘게 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과 여성단체가 함께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옥천군에 익명의 기부자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관내 한 주민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조용히 기탁했다. 신원을 밝히길 원치 않은 이 기부자는 “추석을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옥천군은 이 성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익명의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소외되는 분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용히 베푼 선행은 ‘보이지 않는 천사’의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한국기자연대] 옥천군이 도내 최초로 시행한‘청소년 꿈키움 바우처’를 9월부터 확대 지급한다. 9월분 바우처는 지난 26일 자동 일시지급 됐으며 10월부터는 매달 1일 정기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변경되는 내용은 지원 금액 확대다. 기존에는 13~15세 청소년에게 연 7만 원, 16~18세 청소년에게 연 10만 원을 지원했으나 앞으로는 ▲13~15세 월 2만 원(연 24만 원), ▲16~18세 월 3만 원(연 36만 원)으로 크게 늘려 도내 최고 수준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는 독서실, 서점, 문구점 등 교육활동 분야, 영화관, 공연장, 수영장, 헬스장, 당구장 등 문화·체육 분야, 이·미용실, 안경점, 편의점, 카페, 음식점 등 생활·건강 분야에 사용 가능하다. 특히 편의점, 카페, 음식점의 경우 기존 사용 한도를 30%에서 50%로 상향하여 청소년들의 실질적 이용 편의를 높였다. 신청 방법은 기존에 바우처카드를 발급해 사용했던 청소년은 별도의 신청 없이 기존 카드에 포인트가 자동 충전되며 신규 대상자들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현재 1
[한국기자연대] 제천시는 ‘개인정보 보호주간(9.29.~10.3.)’을 맞아 시민과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와 안전한 정보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시민과 직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청사의 대형 전광판과 시홈페이지에 홍보 문구를 송출하고,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포스터를 배치하여 생활 속 개인정보보호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제천시장(김창규)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한 ‘개인정보보호 릴레이 사진 챌린지’를 통해 공직사회부터 앞장서 개인정보 보호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최근 여러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사회적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개인정보 보호주간은 시민과 직원 모두에게 개인정보 인식 개선과 경각심 고취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 점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시 스마트정보과 관계자는 “인터넷과 디지털 서비스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며 “개인정보보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시민은 물론 제천시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2026년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 접수 결과 69개 단지에서 총 28억4천600만원의 보조금 지원신청을 접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원사업 대상은 사용승인 후 15년이 지난 1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총사업비의 50~80% 범위에서 단지별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단지 및 보조금액은 신청단지에 대한 현장확인 후 공동주택 지원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12월 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시가 접수한 총공사비는 107억700만원으로 이 중 보조사업자의 자부담 금액 78억6천100만원, 시 보조금 28억4천600만원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옥상 방수 및 내·외벽 균열 보수 △단지 내 도로 및 하수도 시설 유지보수 △방범시설 설치 및 보수(CCTV) △어린이놀이시설 유지보수 △승강기 교체 등이 포함됐다. 한편, 시는 2014년부터 2025년까지 노후 공동주택 등 2천100여개 단지에 250여억원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주민 복지와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오창읍과 옥산면에 다목적회관 신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두 사업 모두 2024년 착수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해소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핵심 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오창읍 다목적회관은 청원구 오창읍 창리 47 일대 1천966㎡ 부지에 연면적 990㎡,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신축된다. 총사업비 73억원이 투입되며, 기존 협소하고 노후된 복지회관을 대체해 주민 편의를 극대화한다. 옥산면 다목적회관은 행정복지센터 인근 흥덕구 옥산면 가락리 737-1 일원 2천182㎡ 부지에 연면적 990㎡,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68억원이며, 지역 중심지 접근성이 뛰어난 복지 거점시설로 주민 일상생활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두 다목적회관 신축사업을 통해 주민 소통과 여가생활 공간이 확보되고, 지역 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특히,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소돼 청주시 복지 및 문화 인프라가 크게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다
[한국기자연대] 충북 증평군은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방문단이 오는 10월 15일 4박 5일 일정의 중국 출장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먼저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서 열리는 ‘제2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참석한 뒤, 올해로 교류 20주년을 맞은 자매도시 관남현을 찾을 계획이다. 이 군수는 교류회의에서 ‘증평 스마트 기술을 통한 탄소 저감과 아름다운 삶의 터전 구축’이라는 주제 발표에 나선다. 이번 발표를 통해 글로벌시대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역할과 증평형 스마트도시 운영 사례 등을 효과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또한 관남현 초청 방문에서는 그동안의 교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관남현의 대표 특산물인 버섯을 비롯해 과수, 축산 등 다양한 농업 현장과 드론 방제 등 스마트 농업 시설 등을 직접 살펴보며 양 도시 간 농업 연계 발전을 심층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군과 중국 관남현은 지난 2005년 우호교류 체결을 시작으로, 2021년 자매도시로 결연했으며, 관남현은 인구 82만명의 교통과 물류의 중심지로 증평군과 격년제 방문 및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