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남원시 아이맘행복누리센터는 7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이맘행복누리센터는 영유아 장난감도서관, 놀이체험실 및 부모·영유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시설이다. 시는 이번 홈페이지 개설로 센터 이용자들에게 운영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이용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장난감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장난감 목록과 영유아 프로그램 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고, 홈페이지를 통해 이전보다 체계적으로 영유아 및 부모 프로그램 신청·접수가 가능해졌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공식 홈페이지가 생긴 만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누구나 아이맘행복누리센터 관련 정보를 찾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주기적으로 홈페이지를 점검하고 새로운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한복도시 남원이 K-웹툰과 함께 세계시장에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멕시코 국립영화원에서 열린 제1회 ‘올라! K-웹툰’ 전시회에서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남원 광한루원과 무형문화재 한복의 아름다움에 멕시코 현지인들이 반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과 멕시코 수교 60주년 및 멕시코 한국문화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K-웹툰 해외 홍보의 일환으로 내년 2월초까지 열린다. 남원시는 이번 전시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문화재청, 서울역사박물관과 함께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속에 나오는 아름다운 전통 한복 전시하고, 촬영 배경지인 명승 남원 광한루원을 홍보하며 한복체험을 한다. 조선시대 22대 정조대왕과 의빈성씨 사랑을 그린 ‘옷소매 붉은 끝동’ 은 웹소설에서 웹툰, 웹드라마까지 이어지는 K-컬쳐의 확장성을 보여준 작품이다. 2021년 MBC에서 방영 이후 OTT를 비롯 세계 20개국에 선판매될 정도로 K-사극의 위력을 맘껏 보여준 작품이다. 특히, 현지 관계자는 남원시가 제공한 전통 한복의 쾌자형 ‘화인날개’ 체험은 코로나 펜더믹으로 한국을 방문하지 못하는 멕시코 현지인
[한국기자연대] 전춘성 진안군수가 동절기 공사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8일 군에 따르면 전 군수는 군 관계자 및 민간 전문가 등과 함께 노후 시설물 리모델링 중인 마이산청소년야영장을 찾아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점검사항은 동절기에 자주 발생하는 공사 현장 안전사고를 안내하고 위험물질 관리상태와 낙하물 사고위험 요소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전 군수는 “공사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강조하며 “마이산청소년야영장 리모델링공사를 통해 2023년에는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청소년수련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길”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민선 8기 유희태 완주군수의 공약사업이 4대 분야 114개 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8일 완주군은 주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민선 8기 완주군 공약이행평가단’를 열고 유 군수의 공약을 최종 114개 사업으로 확정했다. 완주군은 민선 8기 공약실천계획 확정을 위해 지난 7월 부서별 공약이행계획 추진 보고회를 가졌으며, 8월부터 9월까지 실천계획을 내부적으로 확정한 데 이어 10월에 공약실천계획 수립 보고회를 실시했다. 특히 올 10월과 11월에만 3차례에 걸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공동으로 주민소통절차인 주민배심원제를 운영하며 민선 8기 공약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왔다. 완주군은 이런 내부와 외부의 심도 있는 검증을 마친 공약을 대상으로 지역 리더와 활동가, 전문가 등 21명이 참여하는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 수렴을 통해 최종 확정 절차를 밟았다. 확정된 114개 세부 공약사업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선거공보 제시 공약을 토대로 군정 3대 목표와 3대 프로젝트, 5대 중점과제에 맞춰 총 4대 분야로 재분류해 실천계획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3대 목표는 ▲풍요로운 경제도시 ▲조화로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이 올해 군비 직불금 32억 2000만원을 지급한다. 8일 완주군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자 중 완주군에 주소를 두고 완주군 소재 농지를 1,000㎡ 이상 경작하는 8668농가를 확정해 군비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5814ha를 경작하는 8668농가가 대상으로 군비 직불금은 지난해 지급액 31억 원보다 1억 2천만 원 증액된 32억 2천만 원이다. 소농직불금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자 중 완주군 소재 농지를 0.1ha 이상 경작하고 소득, 농촌 거주기간 등 기본요건을 충족하는 대상자 4186농가에게 32만원씩 정액 지급하며 총 13억 3952천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면적직불금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자 중 완주군 소재 농지를 0.5ha 이상 경작하고 10ha를 상한으로 4482농가에게 총 18억 8천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농업외 종합소득금액이 등록신청 전년도 기준 3700만원 이상인 자나, 농지면적이 1천제곱미터 미만인 자, 농지처분 명령을 받은 자, 농지를 무단으로 점유하는 자, 지급대상자 등록제한 기간 중인 자는 직불금을 받을 수 없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민선8기 공약으로 완주군 군비
[한국기자연대] 익산시 작은도서관이 일생 생활에서 만나는 평생학습 마을문화 공동체 역할로 빛을 발했다. 익산 황등사립작은도서관은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작은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사립작은도서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시설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평가에는 도내 작은도서관 379개소(공립 154, 사립 225)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작은도서관 운영평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동아리활동 등 운영사례, 부족한 재원 등의 문제해결 극복을 위한 노력사례, 지역사회 연계·협력 및 마을공동체 운영사례 등에 정성적 평가로 이뤄졌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황등사립작은도서관은 ‘2022년 우수 사립작은도서관 육성지원 대상 도서관’으로 선정돼 다문화가정 및 특수아동층과 소통을 주제로 한‘다정다감(多情多感) 독서문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려상을 수상한 낭산작은도서관은 문화소외지역인 읍·면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작은도서관 낭산 문화로드맵’사업을 지역주민과 공모사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성과를 보였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작은도서관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지난 7일부터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고 있다. 임실군의 2023년도 당초예산안은 5,224억원으로 2022년 당초예산 5,117억원 보다 107억원이 증액돼 임실군의회로 제출됐다. 총예산 중 일반회계는 4,907억원, 특별회계 317억원으로 구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오는 1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상정된 2023년도 세입․세출예산과 2023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이어 19일 제324회 임실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장종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2023년도 예산을 통해 임실의 미래를 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재 의장은“군민의 소중한 재원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주민생활밀착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갈마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완료됐다. 군은 임실읍 갈마마을에서‘갈마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준공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태수 부군수를 비롯한 이성재 군의회 의장, 이진산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장, 박세민 임실읍장과 마을주민 등이 참석했다. 갈마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019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국비 16억원을 포함한 21억원 사업비를 투입하여 진행됐다. 갈마N쉼터(마을회관) 신축을 시작으로 담장정비, 빈집철거, 지붕개량,마을안길정비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사업들만을 알뜰하게 추진한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날 준공식의 갈마N쉼터는 임실읍 갈마리의 기존 마을회관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3억원이 투입되어 완공됐다. 2021년 6월 착공하여 연면적 105㎡ 규모로 공유주방, 거실, 사랑방 2개소로 구성하여 남‧여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배려했다. 군은 갈마N쉼터가 주민들이 편안하게 소통하고,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
[한국기자연대] 12월 8일 김제시 연정동에 위치한 연정교회(목사 조병남)가 교월동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김제시에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기탁하여 나눔을 통해 사랑의 온도를 올리는'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연정교회 조병남 목사는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교인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주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쳐준 연정교회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다사다난했던 임인년의 마무리를 앞두고 고창군에 낭보가 날아들었다. 고창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되는 위업을 달성한 것이다. 올해 선정된 호남권 문화도시는 고창군이 유일하다. 이번 선정은 민선8기 고창군에서 문화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군민들의 강렬한 염원이 만들어낸 성과다. 주민들의 주도적 참여와 염전과 곡물창고 등 지역문화자원의 재탄생을 핵심가치로 ‘문화, 어머니 약손이 되다. 치유문화도시 고창’사업을 진행하고, 주민들의 전폭적인 성원과 참여가 문체부의 선정을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주민 주도형의 대역사라 할 수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세계유산도시 고창군이 문화도시 지정을 통해 역사와 자연생태, 치유문화라는 날개를 달게 됐다”며 “돈버는 관광산업으로 지역경제의 활력을 회복하고 치유문화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창을 실현하기 위해 군정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