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남원시가 직영하는 아이맘행복누리센터가 콘텐츠를 대폭 보완하는 등 창의적 놀이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이번 콘텐츠 보강은 남원시가 개관 이후에도 아이들을 위한 시설 조성을 위하여 선진 실내놀이터를 벤치마킹하고 예산을 확보, 영유아 맞춤형 놀이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된 것. 이번에 확충된 콘텐츠는 영유아의 두뇌 발달과 창의성 유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바닥형 인터렉티브 미디어 스포츠를 비롯해, 대규모 스펀지블록(특허상품), 자동차 원목교구, 영유아 터널 미끄럼틀, 큰 놀이집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발달시킬 놀이시설 등이다. 또한 음향시설 확충과 휴게공간 리모델링으로 부모와 아이 모두 신나게 활동하고, 편안히 즐길 수 있는 환경도 조성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난 4월 문을 연 아이맘행복누리센터는 개관이후 지금까지 1만 5천명이 이용할 정도로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시에서는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을 통해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아이맘행복누리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남원시가 2023년도 정부 복지예산 삭감으로 축소 위기에 놓인 노인 일자리사업과 경로당 양곡지원사업에 자체 예산 358백만원을 편성하여 현행 유지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는 노인 일자리 사업이 감소하면 생계유지가 절실한 저소득 고령층의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이 우려되고, 경로당 양곡지원이 감소하면 코로나19 방역규제 완화로 경로당 이용이 활성화됨에 따라 이용 어르신들의 양곡 부족과 박탈감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앞서 최경식 남원시장은 최근 정부의 2023년도 국비지원 복지예산 삭감과 관련해 정부의 공공형 노인일자리사업량과 경로당 양곡지원사업량 축소가 발표됨에 따라, 지난달 21일 관계부서에 2023년도 전체 사업량 감소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정부의 2023년 복지예산 축소로 2023년 공익형 노인 일자리 248명이 줄어들어, 남원시는 국비 미지원분에 대하여 자체 예산 253백만원을 투입 공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2022년 3,900여명 수준으로 유지해 사업을 지속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등록 경로당 495개소에 대한 정부의 양곡 지원이 1포로 축소됨에 따라 자체 예산 105백만원을 투입해
[한국기자연대] 장수군에 행복장수 실현을 위한 이웃돕기 지정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6일 주식회사 도성이엔씨는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현금 1,000만원 지정기탁을 했다. 본 기탁 성금은 전라북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훈식 장군수는 “연말을 맞이해 행복장수 실현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 지원이 이어지고 있으며 장수군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zero)를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적재적소에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장수군은 지난 5일 군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역소멸 위기 극복 대응 방안 마련’이란 주제로 정운천 국회의원 초청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군민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농촌지역의 인구감소·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와 사회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이종훈 부군수, 군청 공직자 100여 명이 함께했다. 정운천 의원은 장수군을 살리기 위해서는 스마트농업, 관광산업 활성화 및 동부권 관광벨트 구축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공직자들이 깨어있는 의식을 갖고 군민과 한 몸이 돼 움직여야 지역소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훈식 군수는 “인구감소는 지역소멸로 이어지는 만큼 지역을 유지하기 위해서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해법 찾기에 중앙과 전북도와 긴밀한 협조 아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주시가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는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의 최신 동향과 기술을 교류하기 위해 세계적인 대학·연구기관, 글로벌기업들과 머리를 맞댔다. 전주시와 전북대학교 지역혁신센터, KAIST 바이오혁신경영전문대학원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비대면(Zoom) 방식으로 ‘전주 세계 바이오 혁신 포럼’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그간 많은 지역에서 개최된 바이오 헬스 포럼과의 차별화를 위해 미개척 분야인 디지털 치료제와 반려동물 헬스케어, 세계 바이오 헬스 분야의 핫이슈인 줄기세포 치료 등 3개 주제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포럼 첫날인 6일에는 ‘줄기세포 치료와 장기유사체(Organoids)’를 주제로 하버드 의대의 김광수 교수와 김진 연구원, 최동호 한양대 의대 교수, 웨일 코넬대의 샤힌 라피(Shahin Rafii) 교수가 각각 발표했다. 또, 기업에서는 ‘Organoids sciences’의 CTO(최고기술경영자)인 이경진 이사가 참여해 줄기세포 치료의 현재 상황과 장기유사체 활용 방안 등에 대해서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이 가운데 현재 하버드 의대 맥린병원 분자신경생물학실험실 소장으로 재직 중인 김광수 교수는 지난
[한국기자연대] 진안군과 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는 6일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저소득층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에서 관내 수변 지역으로 지정된 8개 읍·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한 홍삼 엑기스 600상자 나눔을 위해 마련됐다. 전달시기 후 홍삼 꾸러미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좋은 세상 만들기 위원회 위원들과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들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됐다. 김세진 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됐으며 한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역 내 사회기관과 더욱 적극적인 소통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적 약자가 소외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바르게살기운동 임실군협의회가 6일 임실군노인복지관에서 읍면 지도자 및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안전문화 윤리의식 확립 읍면 지도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심폐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멎었을 때 사용되는 응급처치인 심폐소생술을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하여, 가슴압박 및 인공 호흡하는 법, 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회원들이 몸소 익히고 체험할 수 있는 값진 기회가 됐다. 장주석 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기량을 기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오늘 지도자 교육은 최근 이태원 압사 참사를 계기로 무엇보다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4분의 기적’심폐소생술 교육으로, 교육을 받으시는 회원분들이 우리 지역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소중한 인력자원이 되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2022년 임인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애향장학금 기탁의 뜻깊은 마음이 끊이지 않고 있어 훈훈함이 이어지고 있다. (재)임실군애향장학회에 따르면 지난 2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가 300만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임실‧순창지사가 215만원을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애향장학금에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는 1985년도에 설립된 전문건설협회로 도내 3,100여개 전문건설사업자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건설업 진흥, 전문건설장학사업,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에 참석한 임근홍 전북도회장은“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힘을 모아 청소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4년 전 시작해 올해로 5년째 장학금을 기탁한 한국국토정보공사 임실‧순창지사는“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지역 참된 일꾼을 키우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애향장학금을 기탁한다”며“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 먼저 다가가 다양한 지적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최근 전국적인 확산과 도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관내 가금 농가들에 대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16일부터 강진면 학석리 일원에 소독통제초소를 24일부터 청웅면 옥전리 종오리 농장 앞에 농장통제초소를 추가 설치‧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가금농장에서 21건, 야생조류에서 51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으나, 관내 가금 농가에서는 아직 확진된 사례가 없다. 겨울이면 찾아오는 조류인플루엔자는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조류의 급성 전염병으로 닭, 오리 등 가축으로 기르는 가금류의 피해가 심하게 나타난다. 군은 이번 통제초소 추가 설치를 통해 관내 가금농장 54호 3,926,000수에 대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막기 위해 출입 통제와 소독을 더욱 강화 했다. 이로써 군은 거점소독시설(관촌) 1개소, 소독통제초소(강진) 1개소, 농장통제초소(청웅) 1개소로 총 3개소의 방역시설을 운영하게 됐다. 임실군 가금농장에 방문하는 모든 축산차량은 반드시 소독시설을 방문하여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특히, 축산농가에서는 농장 진입로에 생석회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교육청이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교육정 연계 현장지원단 교육을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6일 오후 3시부터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그린스마트스쿨 교육과정 연계 현장지원단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스쿨 교육과정 연계 현장지원단’은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이나 공간혁신, 고교학점제 등의 사업을 경험한 교원 전문가로 구성됐다. 그린스마트스쿨 대상학교 구성원에게 사전기획의 중요성과 절차, 내용에 대한 지도와 조언을 통해 미래학교 전환을 지원하고 미래학교 활성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그린스마트스쿨 교육과정 연계 현장지원단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교육과정 연계 현장지원단 대상학교 지원 방법 협의 △그린스마트스쿨 사전기획 요령에 대한 강의 가 이루어졌다. 교육을 통해 현장지원단은 미래학교 전환을 위한 학교 사용자의 공감대 형성, 사용자 참여 방법 안내, 건축전문가와의 협업 방법 등의 내용을 학교 사용자에게 전함으로써 학교의 사업 추진 의지를 높이고 업무 부담은 줄어들 전망이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사전기획전문가 지원단도 운영하고 있다. 그린스마트스쿨 대상학교의 미래학교 전환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