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전북도가 전북과 새만금 등의 새로운 미래 발전전략을 구상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대규모 심포지엄을 열어 집단지성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전북도는 6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전라북도와 재경전북도민회, JB미래포럼, 전북애향본부 등이 공동으로 ‘Now Change, New Jeon-buk’를 주제로 ‘전북‧새만금 혁신 심포지엄(JSIS, Jeon-buk Saemangeum Innovation Symposium)’을 개최했다.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개회식, 기조강연, 발제,토론, 특별행사 등으로 구성하고 전북의 미래 비전을 찾기 위해 각계각층의 인사와 전문가들이 ‘변화와 혁신’의 열망을 가지고 전북에 모이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봉업 행정부지사, 정운천 국회의원, 김홍국 하림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을 비롯한 재경전북도민회, JB미래포럼, 전북애향본부, 신지식장학회, 세계잼버리조직위, 전북연구원, 전북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영상 인사말을 통해 “이번 심포지엄이 우리 전북도민, 향우들과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하는 ‘새로운 전북’ 실현에 한 발
[한국기자연대] 전북 고창군이 2차례의 도전 끝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제4차 법정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문화도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른 제4차 법정문화도시로 전북 고창군을 비롯해 달성군(대구), 영월군, 울산광역시, 의정부시, 칠곡군 등 총 6곳을 지정하고 새해부터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이로써 향후 5년 동안 1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문화, 어머니 약손이 되다. 치유문화도시 고창’을 본격 추진해 나갈 수 있게 됐다. 문체부의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 스스로 주민이 중심이 되어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포괄적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 고창은 2년여간 예비사업 추진과정에 대한 평가, 행·재정적 추진기반 확보, 추진 효과와 가능성 등 종합적인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6개 문화도시 반열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다 ‘시민공론장-누구나 수다방’, ‘고창문화자원 나눔곳간사업’ 등을 통해 사업 대상이나 콘텐츠, 소재에 제한을 두지 않고 주민들이 자유롭게 문화적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국기자연대] 김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5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 논의를 위한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9월부터 지역의 고용위기 대응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창출 모델 및 중장기전략 개발 필요에 따라 시민과 시가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미래 4년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일자리창출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노사민정협의회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정성주 시장을 비롯해 노사민정 대표로 구성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추진전략, 8대 핵심과제에 따른 110여개 사업을 담은 김제시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수립 및 실행력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상생·협력을 다졌다. 참석자들은 청년을 유입할 수 있는 청년정책 발굴, 신규 김제형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쟁력 강화방안, 새만금 신항만 관련 일자리 창출 전략 마련, 여성 및 신중년 재취업 환경 조성 등을 담아줄 것을 요구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을 검토하여 민선8기 김제시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수립 시 반영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노사민정협의회가 고용노동 현안 해결 등
[한국기자연대] 12월 6일 김제시 검산동에 위치한 최강할인마트에서 관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게 지원하기 위해 신라면 1,000박스(1,500만원 상당)를 기부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강할인마트 강신태 대표는 “경제난과 추워지는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주 시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표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물품은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강할인마트 강신태 대표는 전북아너소사이어티 74호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2016년부터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기부 등 꾸준한 나눔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12월 6일 김제시 기독교교회 연합회(연합회장 김정규)가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김제시에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여 나눔을 통해 사랑의 온도를 올리는'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김제시 기독교교회 연합회장 김정규 목사는 “물가상승과 겨울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생각하며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주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 기독교교회 연합회는 김제 220여개 초교파 기독교 교회 연합회로 구성되어있으며 사랑의 연탄나누기,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고창군 (재)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 신활력플러스추진단이 사업화지원 자율 공모사업을 실시해 지원 대상 법인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고창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농식품 분야 ‘액션그룹 교육 아카데미’ 수료생 중에서 선정됐다. 법인화 등의 자격을 갖추고 사업화 지원 자율 공모사업에 신청한 법인이 전문가(강사) 및 참여 법인 앞에서 사업계획서 발표했다. 고창군 (재)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 심덕섭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 농식품관련 사업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고창군이 논활용(논이모작)을 관리하는 농업인의 소득안정 및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을 위해 고창 관내 481농가에 4억9000만원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자격요건 검증 및 현장 이행점검 등을 거쳐 지급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논이모작 직불금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밭농업에 이용된 논이 대상이며 보리, 밀, 귀리, 감자 등 식량작물 또는 목초류 등 사료작물이며, 지급단가는 ㏊당 50만원이다. 심덕섭 군수는 “논이모작 직불금을 통해 농업 농촌 공익기능 증진에 힘쓰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농가 소득안정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군산시는 6일 군산도시가스㈜ 및 군산상공회의소 임직원 40여 명이 연탄 지원 성금 1천만원을 전달하며 관내 3가정에 연탄을 직접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김동수 군산도시가스㈜ 회장 겸 군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마음조차 외롭지 않기를 바라며,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수년째 이웃을 위해 나눔의 정을 몸소 실천해 주신 군산도시가스 및 군산상공회의소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는 5일 도청에서 전국재난구호협회와 각종 재난피해 예방과 신속복구 지원 등으로 구호․복구시스템 강화로 도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재난․재해 대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사)전국재해구호협의 송필호 회장과 김정희 사무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재난재해 이재민 성금 모금 ▲자원봉사 및 구호 활동 지원 ▲취약계층 주거개선 사업 ▲재난재해 전문인력 양성 등 재해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김영록 지사는 “기후변화로 대형화․상시화되는 재난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는 물론 재해구호협회와 같은 전문기관의 역량이 필요하다”며 “업무협약이 지역 재난 대응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키고, 도민이 안심하고 사는 희망 브리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국내 유일의 재난재해 구호금 지원 법정 구호단체다. 2020년 구례‧곡성 수해 지역(39억 원) 등 최근 5년간 전남에 약 80억 원을 지원했다. 이번 협약 후에는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운 완도, 신안 등 섬 지역에 2리터 병물 1만 8천 병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는 5일 도청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건설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건설안전 향상 업무협약을 했다. 전남도와 국토안전관리원은 도민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는데 인식을 함께하고 건설공사 안전 확보 및 건설사고 초기 대응, 시설물 유지관리 등 건설안전 향상에 함께 노력해 안전하고 행복한 전남을 만들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도내 건설현장과 특수교량 및 도시지역 대피시설 안전점검 ▲안전관리 기술교류 및 컨설팅 ▲건설안전 교육 지원 및 홍보 등 건설현장 안전 향상 및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을 지원해 보다 발전된 안전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현장점검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지사는 “도민의 행복은 ‘안전’ 위에서 꽃피울 수 있다는 믿음으로 건설안전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며 “협약을 계기로 전남 곳곳에 안전한 건설문화가 탄탄히 뿌리내려 ‘전남 행복시대’를 여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국토교통부 산하 안전 전문기관이다.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건설현장 및 시설물 안전을 책임지고 있으며 올해 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