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전남 무안군은 지난 5일 군수 주재로 실단과소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동절기 대비 대응방안 마련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동절기 기후변화로 예상되는 각종 안전사고와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취약계층 보호 등 분야별 대책을 강구해 군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삶터 조성에 노력하고자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동절기 대비 종합대책은 ▲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 ▲ 대설·한파 등 재난 및 재해 예방 ▲ 농수축산물 및 시설 피해방지 대책마련 ▲ 화재 예방 및 산불방지 ▲ 서민경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 취약계층 주민에 대한 생활안정 지원강화 등 6개 중점분야 39개 사업에 대한 세부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부서별 추진사항과 협조사항을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군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25개소, 원스톱 진료기관 18개소를 운영하며, 자율운영 입원병상도 확보했다. 또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고, 도로·시설물 등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형 건축 공사장과 각종 문화재, 주요 관광지, 체육시설 등을 점검하고, 전통
[한국기자연대] 영광군 강종만 군수는 지난 1일 군남면에 위치한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갖고 운영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후 현장에 보관된 농기계 관리 상태와 시설을 점검하며 내방하는 민원인과 근무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도했다. 농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역할을 강조하며 군민을 섬기는 섬김행정·친절행정을 실천해 줄 것과 민원인에 대한 친절과 봉사를 당부했다. 또한 일선 현장에서 농기계 임대업무에 충실히 임하여준 근무자의 노고에 감사하며, 처우개선과 발전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 나가기로 했다. 강종만 군수는 앞으로도 “방문하는 농민을 가족같이 생각하고, 민원인의 편에서 영농 현장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국기자연대] 지난 3일,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가 국내 최대 기중기를 사용해 바위 3개를 ‘꿈의광장’에 놓았다. ‘꿈의광장’은 탁트인 잔디광장으로, 시민과 젊은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의미로 새롭게 조성 중이다.
[한국기자연대] 영광군은 지난 11월 29일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12월 5일(월)에 영광군수 주재로 생·공용수, 농업용수, 농작물 등 분야별 가뭄대비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가뭄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에 대하여 논의했다. 영광군은 가뭄극복을 위해 물 절약 캠페인, 지하수 관정 등 대체공급 수원을 활용한 생활용수 확보, 저수지 등 농업기반시설물 점검·정비와 수문보수, 공업용수 물탱크 배관 등 누수 점검을 통해 가뭄 극복에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식량작물(맥류, 감자), 밭작물(대파, 양파, 마늘)의 피해 예방을 위해 농가를 대상으로 물 절약 홍보 및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독려를 하고 작물의 피해 조사 실시 및 생육 실태 관리, 가뭄 대응 재배관리를 위한 비닐피복 재배 등 재배 방법을 홍보했다. 앞으로 영광군은 가뭄 위기 극복을 위해 저수지 수문 및 사통 보수, 저수지 준설 등 중장기 대책과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한 물 절약 행동요령 홍보를 할 예정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한 심각한 가뭄으로 군민들께서 많은 불편을 느끼고 있다”며“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을 시작으로 가뭄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추진에 만전을
[한국기자연대] 서남해수어류양식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강호)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금 500만 원을 지난 2일 여수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기탁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복지위기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강호 조합장은 “갑작스런 추위로 겨울이 성큼 다가와 한층 더 힘들어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지역 양식 어업인들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께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신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에 감사드린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연말연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시에서도 세심히 살피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은 지난 2017년 여수수산시장 화재 복구 후원을 시작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여수시가 지난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상생‧소통‧협력을 위한 ‘2022년 하반기 여수시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열린 이날 협의회에는 노사민정 각 계를 대표하는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가칭)여수국가산단 희생자 추모탑 건립 기탁금 전달식, 안건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추모탑의 공식 명칭을 「여수국가산단 산업재해 희생자 추모 및 안전기원탑」으로 확정했다. 추모탑 건립을 위한 기탁금으로는 ▲노동계 7개 단체가 5천 1백만 원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소속 34개 회원사가 3억 8천 5백만 원 ▲여수상공회의소 등 기타 단체에서 5천 1백만 원을 마련해 이날 총 4억 8천 7백만 원을 전달했다. 추모탑은 10억 원(시비 5억, 기탁금 5억)의 사업비가 투입돼 삼동지구 여수안전체험교육장 내에 70평 규모로 건립된다. 시는 공모 등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착공하고 7월 안전체험교육장 준공에 맞춰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올해 크고 작은 안전사고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에서도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산단안전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여수시가 5일 오전 시장실에서 가수 김다현, 강지호, 김예정을 여수시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들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노래와 각종 행사를 통해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 여수를 알리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가수 김다현은 TV조선 미스트롯2 3위 등 각종 트로트 경연대회 입상과 TV 출연으로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수 있는 홍보대사라 판단했다며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여수 출신인 가수 강지호는 ‘그리운 여수’ 등 고향 여수 사랑을 알리는 노래로 오랫동안 활동 중이며, 지역 축제에서 초대가수로 활약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가수 김예정은 여수MBC라디오 ‘신나는 오후’ 코너를 진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 왔고, 시민들을 위한 노래강사로도 활동하는 등 앞으로도 큰 역할이 기대돼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정기명 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여수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신 세 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여수를 사랑하는 마음을 노래에 담아 전국 곳곳에 여수의 아름다움과 정겨움을 알려주시기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어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한국기자연대]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2일 2022년도 성탄절 트리 점등식이 순창고등학교 사거리 앞 독대마당에서 거행됐다. 트리는 내년 1월 중순까지 순창읍 입구를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순창군이 주최 · 후원하고, 순창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종욱 목사, 복흥제일교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과 여러 의원 등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기독교연합회 관계자, 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진행된 점등식은 내빈 소개에 이어 기념 예배와 축사 및 트리 점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아기 예수님의 가르침과 사랑의 손길을 되새기며, 군민의 화합과 안녕 및 남북한의 평화 공존과 통일을 기원했다. 군은 순창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고, 유동 인구가 많은 독대마당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야간 경관을 개선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군민들에게 나눔과 사랑, 희망의 불빛으로 세상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영일 군수는 “순창군기독교연합회는 지난 2000년부터 각종 구제사업, 연합성회, 조찬기도회 등과 함께 각 회원 교회별로 어린이집 운영, 결식아동 및 독거노인 돕기 등을 통해 우
[한국기자연대] 스포츠의 메카 순창군이 전국 무대에서 스포츠산업의 최강자임을 인정받았다. 순창군은 5일 오전 서울올림픽공원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지방자체단체상을 수상했다. 스포츠산업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며 스포츠 분야에서는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우수지방자치단체상은 사실상 지방자치단체에서 받을 수 있는 분야 최고의 상이다. 이번 상은 전라북도 내에서는 2010년 군산시가 수상한 이후로 12년 만에 순창군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순창군은 전라북도의 추천을 받아 엄격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 국민 공개검증, 문화체육관광부 공적심사를 모두 통과하여 최종 선정됐다. 순창군은 심사 과정 중 코로나19로 인한 스포츠산업의 암흑기 중에도 보여준 스포츠방역단 구성, 철저한 차단방역을 통한 성공적인 스포츠대회 개최, 타 시군에서 취소된 스포츠대회를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열정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직장운동경기부에서 남자 소프트테니스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역도팀, 이후에는 여자 소프트테니스팀 등을 잇달아 창단하는 등 전문 체육
[한국기자연대] 전남 무안군이 올해 통합건강증진사업 여러 부문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복지부장관상으로 △제14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에서 우수기관 △2022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에서 우수기관 △제21회 보건교육경연대회에서 우수사례 부문 금상, 전라남도지사상으로는 △2022년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 우수상을 받는 등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군은 군민들의 건강생활실천과 모바일 헬스케어,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다양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구강, 금연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치매예방 및 관리사업, 남악건강생활실천사업 등을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아 제14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지역 군민의 재활 가정방문 서비스, 자원연계 등을 위해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추진한 결과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부문 우수기관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아울러 제21회 대한보건간호협회 주관 보건교육경연대회 우수사례 부문 금상을 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 받았으며, 이 밖에도 2022년 장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