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충북 종목단체 임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0월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실시 전 학생선수들의 전력분석과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건전하고 청렴한 학교운동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종목단체 전무이사 등 임원 30여 명이 참석해 ▲고등부 학생선수 출전 현황 ▲훈련 점검 및 예상 전력분석 ▲종목단체와 교육청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39개 종목 536명의 고등부 선수들의 예상 전력을 구체적으로 점검하고, 남은 기간 경기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그동안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신 종목단체 임원 여러분 덕분에 충북 학생체육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대회가 열리는 부산을 직접 찾아가 학생선수 한 명 한 명에게 뜨거운 응원과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고, 학생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빛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종목단체와 지속적인
[한국기자연대] 충주시는 24일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조길형 시장을 비롯한 국·과장 등 고위직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공직자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고위공직자 청렴 교육은 청렴 결의서 낭독을 시작으로, 시장의 청렴실천 당부, 부당한 이익 추구와 갑질 근절을 주제로 한 강의 등으로 이어졌다. 결의서에는 △법과 원칙 준수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지시 및 청탁근절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 등 실천 항목이 담겼으며, 참석자들은 각자의 직함과 서명을 기재하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 교육 전문 강사인 배정애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당한 이익 추구 및 불공정 갑질 관행 근절을 위한 예방 교육 △충주시 공무원 행동강령 △업무처리 과정에서 겪었던 다양한 사례연구 등 고위공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공감과 다짐을 이끌어냈다. 조길형 시장은 “청렴은 공직사회의 기본 가치이자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청렴한 충주시 실현을 위해 우리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을 실천하고, 부정부패
[한국기자연대] 충북 보은군은 24일 군내 전 지역에서 공무원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 주민 등 2,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2025 대한민국 새단장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추석 명절과 10월 열리는 APEC을 앞두고, 주요 시가지와 하천변, 방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청정 보은’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군에 따르면 보은읍 시가지와 보청천 하천변은 실·과·소 및 기관단체별로 담당 구역을 지정해 청소가 진행됐으며, 11개 읍·면은 면장 책임 아래 행정복지센터와 마을 주변을 정비했다. 각 마을도 이장을 중심으로 주민이 참여해 자체 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보은경찰서 △보은교육지원청 △보은우체국 △보은국토관리사무소 △보은국유림관리소 △한국전력 보은지사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 △농협중앙회 보은군지부 △보은농협 △보은축협 △보은신협 △보은새마을금고 △보은군지역자율방재단 △서부자율방범대 △죽전자율방범대 △보은읍의용소방대 △삼산자율방범대 △여성의용소방대 등 모두 18개 기관·사회단체 직원들과 회원, 공무원
[한국기자연대]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보은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병일 교육장을 비롯해 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물가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고, 지역 상권 회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고자 마련됐다. 전병일 교육장과 직원들은 전통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제수용품과 부모님, 지인을 위한 선물을 고르고,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눴다. 직원들은 탐스럽게 진열된 사과, 배, 대추 등 제철 과일과 지역 농가에서 갓 수확한 채소류에 큰 관심을 보였고, 오랜만에 활기찬 시장 분위기를 즐기며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또한 청렴문화 전파를 위해 구성된 보은교육지원청 청렴 서포터즈 협력 활동을 병행하여 명절을 맞아 청렴한 교육 문화 풍토 조성 홍보에도 앞장섰다. 전병일 교육장은 “전통시장은 오랜 기간 지역주민들의 일상과 함께해온 공간으로 지역
[한국기자연대] 보은교육지원청은 23일, 속리산 포레스트에서'2025.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및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학교폭력예방법과 사안 처리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담조사관과 학교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공정하고 체계적인 학교폭력 사안 처리 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는 두 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는 학교폭력 이은영 전담조사관의 '학교폭력 사안조사 절차의 이해' 강의이며, 두 번째는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인 김의성 변호사의'변화하는 학교폭력예방법 및 사안처리 절차의 이해'특강이 이어진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최신 법률 개정 내용과 실제 사례 중심의 전문적인 지식을 학습할 수 있었다. 한편, 전병일 교육장은“학교폭력 사안은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전담조사관과 업무담당자가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체계 고도
[한국기자연대] 충북 괴산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23일 오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통합방위작전과 향토방위에 힘쓰고 있는 관내 군부대를 초청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군은 이날 관내 5개 군부대에 위문금을 전달하며, 통합방위작전과 각종 재난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임무를 수행해 온 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지역의 든든한 방패 역할을 해주시는 군 장병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이 있기에 괴산군의 평화와 안전이 지켜지고 있다. 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 더욱 굳건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괴산군은 관내 군부대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역 안보와 군민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옥천군은 지난 22일 충북연구원에서 열린 '2025년 충청북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 확대’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사례는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옥천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 확대'로 지역 청소년들의 건의와 참여를 바탕으로 추진된 대표적인 규제혁신 성과다. 군은추경이 확정되는 대로 바우처 지원 금액을 기존 연 7만~10만 원에서 월 2만~3만 원(연 24만~36만 원)으로 3배 이상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청소년 문화·교육 활동 지원 확대,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 경감,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이 지역 내 가맹점에서 바우처를 사용하도록 설계하여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된 뜻깊은 성과”라며“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2025 증평군민 한마음 건강걷기대행진’이 오는 27일 오전 7시, 증평 보강천 운동장에서 열린다. 증평군체육회(회장 최재옥)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군민의 건강 증진과 화합 도모, 가족 중심의 여가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보강천 운동장을 출발해 천변공원, 김득신 다리, 무궁화길을 거치는 약 3.5km 구간이다. 경사가 완만하고 자연경관이 뛰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사전 신청 없이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되고 다양한 경품 추첨도 함께 마련된다. 체육회는 이번 걷기 대행진을 통해 군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한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고,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옥 회장은 “보강천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따라 가족,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즐거운 추억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음성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회 음성군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음성군 청년정책위원회는 총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실질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심의·조정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년이 주도해 음성군 예산을 편성할 기회를 제공하는 2026년 주민참여예산 청년참여형 제안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심의가 진행됐다. 군은 청년들의 군정 참여와 관심도를 제고하고 청년들 본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청년참여형 분야에 1억원이 증가된 2026년 예산 총 2억원을 배정했다. 이번에 주민참여예산 접수 기간 중 청년참여형 제안사업에 신청‧접수된 사업은 총 5건이며, 군에서 추진 가능성에 대한 사전검토를 통해 4건이 위원회에 상정됐다. 상정된 청년참여형 제안사업은 △전입 청년 대상 가전제품 구입비 지원 △면접정장 대여 및 이력서 사진 촬영 지원 △음성군 청년마을 만들기 청년 활동 거점 조성 △음성군 청년월세 지원 확대 사업이다. 박은규 부위원장의 주재하에 제안사업별로 필요성
[한국기자연대]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25일부터 28일까지 충북 음성군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음성청결고추축제, 음성인삼축제, 음성군 꽃 잔치로 각각 열던 농산물 축제를 하나로 통합한 행사다. 이 축제는 음성명작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소득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가을 개최하고 있다. 명작 장터에서는 고추, 인삼, 화훼, 과수, 쌀 등 고품질의 농특산품을 농민이 직접 판매해 신뢰도가 높고 저렴하다. 농특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한정된 시간 동안 특가로 판매하는 타임세일과 시식 행사는 물론 5천원 할인권과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음성 농산물 디저트 존에서는 지역 농산물로 만든 간식을 즐길 수 있다. 음성청결고추로 만든 고추 소금빵, 고추튀김은 물론 햇사레 복숭아로 만든 케이크, 젤리, 음성 쌀 카스테라, 인삼 치즈 등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올해 행사에서도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5일 개막식에서는 600여 대의 드론을 이용해 3D 드론쇼를 선보인다. 개막 축하공연에서는 가수 채연과 코요테가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