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5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학교 행정실장 및 계약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계약실무 사례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연계고용 제도뿐 아니라 공공기관의 다양한 법정 의무 구매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장애인 연계고용 도급계약 안내 ▲지정정보처리장치(S2B)를 활용한 계약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4년부터 시행된 ‘장애인 연계고용 도급계약 제도’의 인식 확산을 위해 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와 함께 제도의 목적, 계약 절차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 해당 제도는 사업주가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충족하지 못할 때 납부하는 장애인고용부담금을, 연계 고용대상 사업장과 도급계약 체결 시 감면해주는 제도다. 또한, 지정정보처리장치(S2B, 학교장터)를 활용한 계약 교육을 진행하며 공공기관의 다양한 법정 의무 구매제도 역시 함께 안내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 연계고용 제도와 공공기관의 법정 의무 구매 제도의 의미를 학교 현장에 확산함으로써, 공공기관의 가치 있는 소비문화 실천과 사회적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10일 오후 3시 30분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2025 고양 학생 1000인 음악회’를 개최한다. 고양학생 1000인 음악회는 고양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34개교 학생과 교원들이 함께 연합 오케스트라를 만들어 같은 곡을 함께 연주하는 음악회로 전국에서 유일하다. 2018년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2025 고양 학생 1000인 음악회는 올해 처음으로 현장 관람뿐만 아니라 경기영상과학고 학생들이 직접 촬영하여 유튜브 생중계로도 진행된다. 현장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학생, 학부모, 교원, 지역 주민들도 생생한 무대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현숙 교육장은 “고양 교육이 고양되는 2025 고양 학생 1000인 음악회는 모두가 주인공으로 현장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음악을 통한 소통의 기쁨을 나누어 다함께 빛나는 예술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5일 고양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2025 하반기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원)장‧교(원)감 통합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전 교(원)장 회의, 오후교(원)감 회의(14:00~16:30)**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학교 관리자의 정책 이해와 전문성 강화를 통해 자율‧균형‧미래교육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원)장 회의는 경기도 교원 밴드팀인 ‘놀쌤밴드’의 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따뜻한 선율로 회의장을 누른 공연은 학교 경영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으로 소통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 오후 교(원)감 회의는 K-POP 댄스활용교육연구회 댄스공연으로 시작해, 현장의 활력을 상징하는 역동적인 무대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후 교육장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전입 교(원)장, 교(원)감인사와 교육지원청 인사가 이어졌으며, 교육지원청 내 12개 부서가 추진하는 고양미래교육의 핵심 정책을 종합적으로 안내하는 시간이었으며, 정책 안내는 심도 있고 효율적으로 진행됐다. 각 부서는 교육 현장의 변화와 미래사회 역량 함양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5일 관내 공립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189교(원) 영양교사·영양사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학교급식 담당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는 핵심 요소인 급식 위생·안전 관리 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변화하는 급식 환경 속에서 요구되는 급식 담당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급식 담당자를 위한 ChatGPT 활용 ▲사례와 데이터 기반 학교급식 위생안전 솔루션 ▲사례로 보는 자율선택급식 ▲친환경 농산물 및 농가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의 다양한 기호를 반영하는 자율선택급식 실천 사례와 교육자료가 공유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ChatGPT 등 AI 활용이 보편화되는 시대 흐름에 맞춰 급식 분야에서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사례가 소개되어 현장 활용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책임지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위생·안전 관리 수준을 높이고, 자율선택급식과 같은 새로운 시도를 확산하여 학생들에게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상록중학교 시청각실에서 『2025 고교학점제 학부모(학생)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와 학생의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미래학점플러스’ 시리즈의 다섯번째 자리로, ‘안산 고교 선택 전략 가이드: 학점에서 진학까지’를 주제로 운영됐다. 자녀의 고등학교 선택과 변화된 대입제도에 대비한 과목 선택 전략 등을 중심으로,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진로와 학점을 한눈에” 안산 고교 선택, 전략적 준비 방법 행사에는 관내 중학교 학부모와 학생 등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 학생 진로지도와 교육과정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고교학점제와 고등학교 생활 ▲일반고 유형별 교육과정 편제 ▲대입 변화에 따른 진로 설계 전략 등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 설계 지원 특히 안산 지역 일반고에서 운영 중인 소인수강좌, 공동교육과정 등의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과정 다양화 및 학생 선택권 확대를
[한국기자연대] 경기도는 지난 6일 ‘1318온코칭’ 사업에 참여하는 중등 학령기 청소년 55명을 대상으로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진로 찾기 대학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318온코칭’은 경기도 거주 중등 학령기 청소년과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온라인 학습지원 사업이다. AI 기반 콘텐츠를 활용해 2개월간 주 1~2회, 총 9회에 걸쳐 1:1 온라인 학습코칭을 제공하며, 청소년이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학생 학습코치 6명으로부터 진로·진학 특강을 듣고, 조별 체험활동과 캠퍼스 투어에 참여했다. 도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함께 지난 5월 제1기 1318 학습코칭을 시작으로 제3기까지 선발해 운영 중이며, 내년 2월까지 총 5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제4기 학습자를 모집한다. 홍성덕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온라인 학습지원뿐 아니라 청소년들이 진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오프라인 체험활동을 발굴·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포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29일부터 12월17일까지‘김포늘바라봄학교’ 거점 늘봄센터 하반기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김포늘바라봄학교는 김포 늘봄학교 새이름 짓기 공모를 통해 선정된 늘봄 브랜드로 “학생을 늘 바라보다. 학생들이 늘 봄처럼 푸르기를 바라다.”는 김포교육의 방향이 담겨있다. 김포늘바라봄학교는 상반기 운영 평가 결과, 프로그램 운영 전반과 학부모의 돌봄 부담 해소, 사교육비 절감 등에서 95%에 달하는 높은 만족도를 받아 공교육 기반 지역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의 경기교육 정책이 현장에 긍정적으로 안착했음을 시사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프로그램의 운영 내실을 더욱 강화하여 4개교 53명 학생들에게 △공예미술 △애니메이션-스톱모션 만들기 △스케이팅 △영어 플레이아트 △나는 도예가 등의 놀이, 융합, 체험 프로그램을, 토요학교에는 46개교 110명 학생들에게 학부모와 함께하는 예절(역사), 도예 등의 지역 맞춤 프로그램에 제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김포늘바라봄학교는 학생 안전에 중점을 두고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4일 아라홀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이해 학교 관리자 연수’1일차로 관내 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정책은 학생의 학습 참여를 어렵게 하는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소하고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 향상을 위해 추진 체계를 구축하는데 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학생맞춤통합지원법'제정(법률 제20671호, 2025. 1. 21.) 및 2026년 3월 모든 학교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날 연수는 서울 성수중 김영삼 교장이 『학생맞춤통합지원법 내용과 학교 운영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모든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 신장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협력적 교육활동 운영 ▲지역 연계협력 체계 구축 등 단계별 강의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제정의 취지 및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연계가 핵심임을 강조했으며, 부서 간 협업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9월 5일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이해 학교 관리자 연수’2일차로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부산 대동고 임종선 교장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으로의 전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교육청이 튀니지 교육부와의 업무협약 체결과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글로벌 옵저버토리’ 참여로 균형 있는 국제교류와 세계 교육 교류 확대에 앞장섰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튀니지 교육부와 관계기관, 프랑스에 위치한 유네스코 본부를 연달아 방문하며 세계 교육 관계자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임 교육감은 1일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이 참석한 자리에서 경기도교육청-튀니지 교육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교육기반 활동 확대 ▲학생 주도 상호 교류 지원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활동 강화 ▲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에 힘써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양국 간의 실질적인 교육협력 강화를 위해 네 가지 교육협력 분야(▲디지털 인프라와 시스템 구축 ▲양국 교사 간 역량 강화 ▲‘경기공유학교 한국어랭귀지스쿨(KLS)’의 교육 콘텐츠 제공 ▲직업 교육 협력)를 제안하고 협약식을 넘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지도록 힘쓰자고 강조했다. 방문단 일행은
[한국기자연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9월 5일 오후 2시 30분,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특수교육대상 학생 행동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행동을 기능적으로 이해하고 교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윤성문 강사는 문제 행동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 관찰·기록을 통한 원인 파악 ▲수업 전후 전환 안내 ▲ 칭찬과 보상 운영 ▲ 시각자료(일과표·토큰) 활용 ▲ 위기 상황 완화 절차 등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참석 교사들은 “회피 행동을 줄이는 구체적 방법을 배웠다”, “시각 자료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매년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교육, 행동지원, 인권, 디지털 활용 등 다양한 연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대면으로 실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행동을 깊이 이해하고, 긍정적인 학습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교사들이 데이터 기반 수업 개선을 일상화해 학교별 상황에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