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충북 증평군은 13일 군수 집무실에서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추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군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매년 경품추첨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추첨 대상은 2024년도 지방세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 △자동차세 △재산세 △지방소득세(종합, 양도) 등 합산세액 10만원 이상을 기한 내 납부하고 2025년 10월말 기준 체납이 없는 납세자다. 군은 증평군에 주소를 둔 개인 납세자 1만318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추첨 방식을 적용해 당첨자 80명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정했다. 당첨자에게는 5만원 상당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이 등기우편으로 발송되며, 당첨내역은 증평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고 군민이 납부한 세금은 우리군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진천군의회 의원 일동은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진천고등학교와 서전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의 용기를 북돋웠다. 이날 이재명 의장을 비롯하여 이강선 부의장, 장동현, 김성우, 임정열, 성한경 의원은 서전고등학교에서, 김기복 의원과 윤대영 의원은 진천고등학교에서 수험생 응원에 나섰다. 군의회 의원 일동은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 정문 앞에 초조한 모습으로 입장하는 수험생 한명 한명에게 응원 팻말을 들고 인사하며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건넸다. 아울러, 진천군의회는 수험생들이 불편함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교통 혼잡 및 소음 발생 방지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집행부 및 교육당국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재명 의장은 “지난 수년간의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다가오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진천군의회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험생 여러분의 꿈을 항상 지지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충북 진천군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장인 진천고등학교와 서전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은 송기섭 군수가 직접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에게 따뜻한 인사로 응원했으며, 시험장 밖에서 자녀를 기다리는 학부모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진천군의 수능 응시생은 지난해보다 42명 증가한 620명으로, 시험장은 진천고등학교(382명)와 서전고등학교(238명) 두 곳에 마련됐다. 또한, (재)진천군장학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대입 응원선물(2만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고3 수험생과 학교밖 청소년에게 전달한 바 있다. 송기섭 군수는 “그동안 함께해 주신 학부모님의 정성과 헌신이 오늘의 결실로 이어질 것”이라며 “진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노력을 마음껏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 13일 아침,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지역 시험장인 형석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을 응원하며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군수는 이날 오전 7시부터 1시간가량 현장을 지키며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수험생 한 명 한 명을 향해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 이날 형석고 앞은 이른 새벽부터 학생·학부모·교직원은 물론 증평군과 군의회, 교육청 관계자 등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한 응원 열기로 가득했다. 수험생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는 응원의 함성 속에서 잠시나마 긴장을 풀고, 결연한 표정으로 시험장에 들어섰다. 이재영 군수는 “오늘 하루는 결과보다 그동안의 노력이 빛나는 날”이라며, “흘린 땀방울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 군수는 시험장 주변의 소음 차단, 교통 혼잡 예방, 안전관리 등 현장 상황도 꼼꼼히 점검하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시험이 끝날 때까지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기자연대]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목) 새벽 5시, 청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청주시험지구(제55지구)의 시험장에 문답지 배송 상황을 점검하며 분주한 하루를 시작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시험장교 파견감독관과 교직원, 호송 경찰 등을 격려하며, 많은 수험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저마다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각별히 당부했다. 이어, 아침 6시경부터 상당고, 일신여고, 주성고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교문에서 시험장에 들어서는 수험생을 격려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시험장 입구에서 수험생들에게 “수능은 인생의 수많은 관문 중 하나일 뿐이다.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원하는 바를 꼭 이룰 수 있을 것이다.”라며, “충북교육가족 모두가 새 출발을 준비하는 수험생 여러분의 눈부신 내일을 끝까지 응원하겠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제천시의회는 13일 오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지역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제천여자고등학교, 제천제일고등학교, 제천고등학교 등 관내 3개 시험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오전 7시부터 수험생 입실이 마무리되는 시간까지 이어졌으며, 박영기 의장을 비롯한 제천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의원들은 시험장 앞에서 수험생들을 맞아 격려하고, 오랜 시간 준비해 온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를 기원했다. 박영기 의장은 “오늘은 우리 제천의 청소년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뜻깊은 날”이라며 “모든 수험생이 평소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해 앞으로의 꿈과 미래를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과 응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제천시는 13일 실시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맞춰 종합지원대책을 추진하고 관내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올해 제천에서는 총 925명의 수험생이 ▲제천고 234명 ▲제천여고 382명 ▲제천제일고 309명 등 3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렀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시 관계 공무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을 돌며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특히 학부모와 지역 주민, 선·후배들이 함께 모여 수험생에게 박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김창규 시장은 “많은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진학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수험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제천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종합지원대책반을 가동해 수험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특히 등교 시간대 시내버스 운행을 확대하고 택시 부제를 한시적으로 해제했으며 시험장 인근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생활 소음 자제 및 공사 중지 조치 등을 시
[한국기자연대]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5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청주생명수 BI 홍보활동을 추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수돗물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섰다고 13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3월 푸드트럭 축제와 10월 미식주페스타 행사에서 부스를 설치하고 시민 1천여명을 대상으로 청주생명수 홍보와 블라인드 시음회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청주생명수 49%, 생수 51%로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청주생명수의 우수한 물맛과 품질을 입증했다. 시음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당연히 생수일 줄 알았는데 수돗물이더라. 오히려 수돗물이 더 부드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5월 도시농업페스테벌에서 청주시 수돗물에 대한 음용 실태, 만족도 등을 조사하고 참여자들에게 접이식 텀블러를 제공해 수돗물 음용 참여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 홍보도 병행했다.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지원한 스마트 수돗물 음수대를 이용해 접이식 텀블러로 물을 마신 시민들은 “물맛이 생수와 거의 차이가 없고, 텀블러를 사용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10월 청원생명축제에서는 시민 500여명을
[한국기자연대]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자립 강화를 위해 수도시설 내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탄소중립 실현 및 에너지 절감 정책의 일환으로, 정수장 및 가압장의 전력 사용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설비는 지북정수장 409.92kW, 오송산단가압장 40.32kW 규모다. 생산된 전력은 수돗물 공급을 위한 모터 펌프 등 주요 시설의 동력원으로 활용된다. 이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량은 지북정수장은 연간 약 245.7tCOeq, 오송산단가압장은 약 39.31tCOeq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설비 구축으로 에너지 절감뿐만 아니라 전력비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청주시 상수도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더불어 친환경 공공시설로의 전환을 시도하는 것이다. 박관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도시설에 태양광발전설비를 도입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확대해 탄소중립 도시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청주시정연구원에서 운영하는 공간분석센터는 13일 ‘청주시 청년 인구이동의 공간적 패턴 분석’이라는 제목으로 심층분석브리프 CHERiNSIGHT(체리인사이트) 제3호를 발간했다. 이번 자료는 통계청 MIDS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국내인구이동통계 데이터를 활용했다. 지난 10년간 청주시 청년 인구이동의 공간적 패턴 변화와 전국 청년 인구이동 네트워크 구조 내 청주시 위치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청년의 일자리 이동을 보면, 2015년에는 수도권(노원·남양주·부천) 청년들의 청주 전입이 많았으나 2024년에는 전남·경남 등 더 먼 지역에서 청주로 일자리를 찾아오는 청년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 서구는 전입지에서 전출지로, 반대로 세종시는 전출지에서 전입지로 바뀌어 세종시에서 더 많은 청년이 청주로 들어오는 것으로 분석됐다. 가족을 이유로 한 이동은 2015년과 2024년 모두 서울과 충청권 청년들의 청주 전입이 많았다. 한편 세종시로의 전출은 8~9배 감소했으며, 경기권으로의 전출 흐름은 유지됐다. 청주는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중간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으며, 서울로부터의 전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