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정인화 광양시장은 12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 유공 시민 4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달 표창은 경로정 회원들의 화합과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공으로 당산경모정 조이순 회장과, 마술로 자원봉사를 하는 광양제철초등학교 김혜리 어린이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이달의 봉사왕으로는 광양 산야 지킴이 봉사단의 신용수 회원이 선정됐다. 그 외에도 연안 수중 정화 활동과 인명 구조활동 등의 자원봉사를 하는 해양환경 인명구조단 광양구조대와,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원창이 단체 표창을 받았다. 표창장 수여는 시정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시민의 공적을 치하하고, 자랑스러운 광양시민으로서 자긍심을 주고자 개최하고 있다. 정인화 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있어 광양시가 더욱 따뜻해진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진안군은 지난 2일 산림치유원 및 신광재 현장에서 남성현 산림청장, 안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산림산업정책국장, 전라북도 환경녹지국장, 농촌경제국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및 지덕권 친환경 산림고원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지역 산림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산림치유원은 2024년 개원을 목표로 총사업비 846억원을 투입해 진행되고 있는 국책사업이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는 기본설계와 용역을 진행하고, 2021년 8월에는 동부건설을 실시설계‧용역 적격자로 선정해 설계를 진행했으며 2021년 12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산림치유원 본공사를 추진 중이다. 또한 지덕권 친환경 산림고원 사업은 백운면 노촌리 신광재의 고랭지 특색을 살려 정원형 약용 식물단지를 조성해 체험 관광 및 산촌소득 창출 기반을 구축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협의하고 있다. 진안군은 산림청과 논의 자리에서 산림치유원과 지역의 상생을 위한 지역연계강화사업의 추진현황과 계획을 설명하고 지덕권 친환경 산림고원 사업의 국가적 차원의 추진을 위한 의견을 제안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치유원 조성사업과 지덕권 친환경 산림고원 사업을 원활하게
[한국기자연대] 최경식 남원시장이 ‘제4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에 선정됐다. 남원시에 따르면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가 주관해 2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린 ‘제4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최시장이 정치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역임하면서 자치분권 실현과 지방의 자율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 시장은 전국 최초로 “2023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전북도민체전을 성공 개최하고 끊임없이 국회와 중앙부처를 설득해 2023년 국도비 3,200억원 가량을 확보 남원시 사상 첫 1조원 예산시대를 개막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여기겠다”며 “시민 화합과 통합으로 남원의 경쟁력을 높여 시민이 행복한 남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골프장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골프존카운티가 2일 임직원 모금 200만원 포함 1,2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무주군에 기탁했다. 이날 골프존카운티 무주 나성주 사업부장과 임직원들은 무주군을 방문하고 황인홍 군수에게 무주지역 소외계층에 사용해 달라면서 성금을 전달했다. 골프존카운티 서상현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시는 무주 지역내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하기 위해 2년 연속 후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관심을 두고 지속적으로 온정을 베풀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황인홍 군수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더 어려워진 기업 환경에도 불구, 무주 지역사회 소외계층들 따뜻한 겨울나기 위해 정성을 보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국내 유수 유제품 생산업체인 풀무원다논(주)가 천마 원료를 활용한 위솔루션 제품 생산을 앞두고 있어 지역경제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무주군은 2일 군수실에서 무주군과 풀무원다논(주)가 천마농축액첨가제품 생산을 위한 신제품 생산에 따른 원료 조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풀무원다논(주)의 이달중 신제품 생산을 위해 상호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원활한 원료 조달을 위한 취지다. 협약식에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무주천마사업단 여환호 단장과 무주반딧골영농조합법인 이경원 대표 군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풀무원다논(주)측은 임광세 대표를 비롯한 김화석 공장장, 고흥영 부공장장이 협약에 참여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무주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천마농축액을 차질없이 조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풀무원다논(주)은 신제품(천마농축액 첨가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원료를 무주군에서 생산되는 제품으로 우선 구매해야 하기로 약속했다. 풀무원다논(주) 임광세 대표는 “무주 천마는 최고의 품질로 승부하면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 많은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같은 고품질의 천마 원료를 활용한 신제품으로 대한민국 고객들
[한국기자연대] 황인홍 군수가 2일 (사)산림환경포럼으로부터 ‘전북산림환경대상'을 수상했다. (사)산림환경포럼 전진표 부이사장은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갖고 황인홍 군수에게 상을 수여했다. 이 상은 (사)산림환경포럼이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공헌한 숨은 일꾼을 찾아 수여한다. 산림업무 추진에 사기를 높이고, 산림환경 보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사)산림환경포럼이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를 구성, 시행하고 있다. 기초자치단체 분야는 지난해부터 수상 대상자가 확대되면서 신설됐으며, 지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한 달간 공고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다. 황인홍 군수는 목재를 이용한 저탄소 녹색산업육성을 위해 목재문화체험장,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목재펠릿공장 운영을 추진함으로써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무주 향로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다양한 숲길조성 등 친환경 산림정책을 추진했다. 이 같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확대한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산림을 통한 치유힐링 일번지 무주를 만들기와 자연이 아름다운 무주, 환경이 깨끗한 무주를 만들기를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
[한국기자연대] 무주군은 2023년도 본예산안을 올해보다 612억 원 증액된 5248억 원을 편성, 군정 사상 처음으로 5천억 원대를 돌파했다. 군의 내년도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612억 원(13.2%) 증가한 5,248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올해보다 42억 원(8.8%) 감소한 437억 원으로 편성했다. 황인홍 군수는 제296회 무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 참석해 무주군 최초 5,000억 원대를 돌파한 2023년도 본예산안의 주요 내용과 규모,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날 황 군수가 군의회에 설명한 내년도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일반 ‧ 공공행정 분야 227억 원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121억 원 △교육 분야 38억 원 △문화체육 및 관광 분야 474억 원 △환경 분야 693억 원 △ 사회복지 분야 757억 원 △보건 분야 112억 원 등이다. 또 △농림 분야 1,056억 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 131억 원 △교통 및 물류 분야 203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423억 원 △기타 분야 714억 원을 반영했다. 황 군수는 “내년에도 코로나 유행이 예측되고, 경제전망도 어둡지만 용기와
[한국기자연대]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과 도내 학교운영위원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전북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열렸다. 전라북도교육청은 1일 오후 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250여 명의 학교운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교육감과 학교운영위원장 소통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운영위원장과 소통을 하면서 지역 실정과 학교 특성을 반영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학력 향상 방안, 작은학교 지원 정책, 미래교육 지원 방안 등을 묻는 운영위원장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한 운영위원장은 “전북교육 학력을 끌어올리신다고 했는데,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물었고, 다른 운영위원장은 “작은학교에 대한 지원과 관심은 지속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작은학교 지원 정책 방향을 질의했다. 서 교육감은 학력 향상 방안과 관련, “체계적인 기초·기본학력과 맞춤형 학습 지원, 그리고 이를 위한 교육환경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학력 향상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기초학력 책임시스템 구축, 온라인 학습관리 시스템 지원과 같은 에듀테크 기반 교육환경 구축,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공
[한국기자연대] 지난 1일 대한불교 조계종 영천사에서 순창군을 찾아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종혜스님은 “성금 300만원은 한 해 동안 신도들의 마음이 적게는 100원부터 많게는 몇십만원까지 오랜기간 동안 모은 값진 돈으로, 추운 겨울을 외롭고 쓸쓸하게 보내고 있을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달라”고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종혜스님과 신도들의 마음이 모인 성금을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순창군이 지난 11월 30일, 관내 청소년 K-pop댄스팀인 립업(LEAP UP)을 중심으로 일본 댄스팀과 함께 비대면 한·일 댄스공연을 순창군 소재 순화문화창고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순창군은 '전라북도 공공외교 활성화 사업'에 순창군생활문화동호회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2022년 한 해 동안 댄스팀 립업을 주축으로 k-pop댄스를 매개체로 일본 댄스팀 스마일링과 비대면 댄스연습을 진행해 왔으며 그 성과를 이번 공연에서 선보이며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날 비대면 줌(zoom)으로 연결된 화면을 통해 순창군 댄스팀 립업과 일본 댄스팀이 동시에 음악에 맞춰 춤추면서 마치 한 자리에서 춤추는 듯한 모습이 연출됐다. 또한 1년간 양 지역의 각 댄스팀이 연습하고 고생해 온 모습을 담아낸 ‘우리들의 추억’을 함께 시청하면서 참가자들이 한 해를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사회를 맡은 립업 댄스팀의 리더인 김태희 학생(순창고 3)은 “코로나로 공연을 같이 못했지만, 이렇게 한 해 동안 연습해 온 성과로 일본에 있는 친구들과 함께 공연하게 되어 기쁘다. 빨리 친구들을 보고 싶다”고 밝혔다. 립업은 창단 이래 10여 년 동안 함께 호흡을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