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고창군이 지난 1일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에 앞장서기 위한 자원순환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기간동안 생활쓰레기 발생 급증이 예상되면서 생활쓰레기 감축을 위해 공직자가 먼저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방문객과 관광객 등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가 실시될 수 있도록 고창군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실천 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고창군은 2020년부터 1회용품 없는 청사만들기를 위하여 태블릿PC를 활용한 종이없는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초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을 선포하고 민간단체와의 지속적인 MOU체결을 통해 고창군의 쓰레기 줄이기와 자원의 선순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깨끗한 고창을 만드는 데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군민과 함께 공감하고 실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고창군 자원순환형 사회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희망2023 나눔캠페인이 고창군에서 지난 1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캠페인은 내년 1월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고, 경기침체를 고려해 목표액을 전년도와 동일한 3억원으로 설정했다. 고창군 희망2023나눔캠페인 제1호 기부자로 더불어민주당 고창국장단이 참여했다. 더불어민주당 고창국장단은 지역 저소득층을 돕기위해 ‘더불어 행복나눔 일일호프’를 열어 얻은 수익금 600만원을 고창군에 전달했다. 또 심원면 농업회사법인 가미에서 절임배추 1000포기(420만원 상당)을 고창군에 전달했으며, 송림건설 고복환 대표가 300만원, 고창군가우회가 200만원을 기탁했다. 희망나눔캠페인 참여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전용계좌, 각 언론사의 사랑의 계좌와 고창군청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현금 및 현물기부를 할 수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추워지는 날씨만큼이나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고, 아름다운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담양군의회 의원들은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대축제에 동참했다. 2022년 김장나눔대축제는 읍·면 새마을부녀회, 여성단체협의회, 농가주부모임에서 실시하여 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담양군의장은 “김장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 대한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번 김장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온정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영암군은 11월 30일 영암트로트가요센터에서 월출산국립공원과 지역생태관광 상생세미나 '영암군 환경생태자산의 가치와 활용 방안'을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월출산국립공원을 비롯하여 영암군이 보유한 환경생태자산의 현황과 가치를 확인하여, 지역의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서비스를 증진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영암군 핵심 환경생태자산’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를 주관한 김경원 남도생태연구소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월출산국립공원과 영암천 유역권 일대 환경생태자산의 가치와 국제적 중요성을 일깨우고, 지역사회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실질적 활용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례발표로는 ▲멸종위기종 서식처 보전과 지역생태축 강화 - 월출산국립공원 멸종위기종 남생이 서식지 보전을 중심으로 (김주옥/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보전과장) ▲생태와 도시가 함께 건강한 환경교육도시 – 수원시사례 (김명욱 수원도시재단 물환경센터장, 前수원시의원) ▲지역사회 연계한 생태시민교육의 중요성 (박향순 전라남도교육청 기후환경교육팀 장학사) 등이 이어졌다. 2부 '환경생명가치에 기반한 영암 미래도시 전망'에서는 류기봉 영암군청 환경기후과장
[한국기자연대] 영암군은 지난 11월 30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동국대학교와 청소년(부모) 맞춤형 복지정보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2년 창업경진대회 우수아이디어를 시범사업을 통해 실증화함으로서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관‧학 협력사업으로 2022년 8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시행되며, 앱개발 및 장비 등 소요 예산은 전액 동국대 측의 부담으로 진행된다. 사업을 통해 전국 최초 청소년 전용 모바일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짐으로써 빠르고 다양한 맞춤형 정보제공은 물론 소통창구의 접근성 향상으로 효율적인 청소년 지원체계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 이후 동국대는 영암군 내 청소년과 노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SW 교육 및 혁신서비스를 연구‧구축할 예정이며, 사회보장정보원에서는 사업의 모니터링과 행정지원을, 영암군은 청소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선제적 사례 발굴을 추진함으로써 민‧관‧학 협력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군수는 “복지정책과 교육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중심이 되도록 설계되어야 한
[한국기자연대] 12월 1일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임근홍)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에게 지원하기 위해 500만원의 이웃돕기성금을 기부함으로써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전북 '희망2023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전달식에 참석한 임근홍 회장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모금 운동인 희망2023 나눔캠페인의 1호 기부단체가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주 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함께 하려는 따뜻한 마음을 보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희망2023 나눔캠페인과 같은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살기좋은 김제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는 건설산업의 활성화와 전문건설업계의 권익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김제시뿐만 아니라 매년 타시군구에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는 1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2022 전라남도 자원봉사자 대회’를 열어 어려운 곳이 있으면 어디든 나타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포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전남을 잇는 힘, 자원봉사에 다 있다!’를 주제로 오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김형석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자원봉사자단체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활동 사항을 돌아봤다. 특히 모두가 힘들었던 올 한 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놓지 않았던 97명의 자원봉사자와 단체가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과 포상을 받았다.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하는 기업상을 실천하는 8개 기업은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감사패를 받았다. 또 해당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자원봉사자를 관리한 시군 센터 평가를 통래 담양군에 최우수상, 순천자원봉사센터와 해남군에 우수상, 여수시와 고흥군에 장려상을 수여했다. 부대행사로 자원봉사 사진전과 식전 문화공연, 봉사활동 영상 상영과 자원봉사자 사례발표(이그나이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순천 척척봉사단
[한국기자연대] 광주시 북구는 오는 7일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 아동구정참여단,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아동친화특화마을참여단 등 8개 기관․단체에서 활동하는 아동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아동 정책제안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아동 정책제안대회는 일곡청소년문화의 집(관장 김철현)과 함께 추진하며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 아동이 존중받는 광주 북구’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의 참여권을 확대하고 눈높이 시책 발굴을 위해 마련했다. 대회당일 ▴생물다양성이 살아있는 모험놀이터 설치 ▴숲 놀이터(체험터) 설치 ▴창의 놀이터 조성 ▴아동전용 건의함 설치 ▴학교 가는 길 꽃길 조성 ▴기후환경 교육 활성화 지역단위 체험공간 조성 등 다양한 제안을 아동들이 직접 발표한다.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 우수상(2), 장려상(4) 등 7팀을 시상할 예정이며 우수 제안은 관련 부서 검토 후 구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아동 정책제안대회를 통해 아동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며 “모든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아동 정책을 발굴․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지난 1일 전라북도청에서 신설기업 ㈜웰바이오텍PDRN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정성주 김제시장, 유재열 산업통상자원부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과 구세현 ㈜웰바이오텍PDRN 대표가 참석하여 투자협약서에 서명했으며, 협약서에는 PDRN, 전기자동차 충전기 제조를 위해 김제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3,044㎡ 공간에 370억원 투자, 67명의 신규인력 고용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웰바이오텍PDRN은 코스피 상장기업인 ㈜웰바이오텍의 출자법인으로, 이번 투자를 통해 미주 수출을 목표로 하는 PDRN(Poly Deoxy Ribo Nucleotide, 연어 DNA에서 추출) 원재료 생산 및 가공과 전기자동차 충전기 제조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웰바이오텍PDRN의 모회사인 웰바이오텍(주)는 자체 충전기 브랜드 'evLUCY'를 론칭하고, 군산에 생산설비를 확충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21년 12월에 PDRN 중앙연구소를 개설하고,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PDRN 추출 기술 공동 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재생의약품 연구개발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한국기자연대] “삼성·현대가 투자하는 광주, 이제 믿고 투자하세요.” 1일 오후 3시5분 김대중컨벤션센터 ‘2022 광주 투자환경 설명회’ 현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국내외 100여 개 기업을 상대로 직접 ‘광주 세일즈’에 나섰다. 강 시장은 ‘광주에 투자해도 될까?’라는 질문에 “이제는 된다”고 확고하게 대답했다. 그러면서 ‘매력적인 투자 광주, 광주에 투자해도 되는 이유 세 가지’를 제시하며, 광주의 투자환경과 강점을 설명했다. 강 시장은 “광주시 공직자 4900명에게 ‘우리는 기업이 낸 세금으로 월급 받는 세일즈맨이고 기업의 홍보대사’라고 강조하고 있다”며 “이런 책임감으로 시장부터 발로 뛰어 투자 유치와 기업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광주에 투자해도 되는 세 가지 이유로 ▲‘삼성’이 투자하는 광주 청년의 가능성 ▲‘현대’가 믿고 투자한 광주의 상생 DNA ▲융합의 시대 대한민국이 키우는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를 들었다. 강 시장은 먼저 “삼성이 투자하는 광주, 청년의 가능성을 봐달라”며 “내년부터 인공지능(AI)과 모빌리티 등 삼성의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인 C-lab 아웃사이드 사업을 시작한다. 그간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