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익산시는‘봉사자-수혜자’모두 다이로운 나눔 공동체를 활성화해‘1시민 1자원봉사 으뜸도시’로 도약한다. 시는 우수자원봉사자 조건완화, 자원봉사 마일리지 확대시행, 1시민 1자원봉사 등으로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자원봉사 참여도를 대폭 이끌어 도시브랜드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1일 시에 따르면 ‘자원봉사 으뜸도시 선포식 및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시의장, 엄양섭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및 유관기관장 등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광보건대학교 WM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선포식 및 대회사를 시작으로 으뜸도시 선포식 핸드프린팅,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수여 및 감사패 전달, 자원봉사자 활동 영상 상영 및 문화공연으로 진행됐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 재난피해 등 어려운 시기마다 자원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나눔과 봉사로 이겨낼 수 있었다”며 “시민이 주체가 되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자원봉사 으뜸도시로 나아가겠다”고 선언했다. 정 시장은 “자발적 희생에 걸맞은 예우와 혜택을 통해‘봉사자와 수혜자가 다이로운 시스템’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 예산계약‧
[한국기자연대] 옛 책방골목의 추억을 간직한 전주 동문거리에 헌책의 가치와 지식을 나누고 도시의 기억을 담은 동문헌책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시는 1일 동문헌책도서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동문상인회, 동문거리 헌책방, 도서관운영위원, 인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동문헌책도서관은 동문거리의 기존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339㎡ 규모로 조성됐으며, ‘추억과 가치를 지닌 책보물을 찾는 발견의 기쁨’을 주제로 4500여 권의 장서가 비치됐다. 도서관 공간은 △역사를 지닌 책의 가치와 지식을 나누고 추억하는 공간 ‘찬란한 기억’(1층 전시공간) △헌책을 기반으로 나눔과 공유의 가치를 실천하는 공간 ‘발견의 기쁨’(2층 열람·소통공간)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 ‘추억책방(지하 체험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식인과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직접 추천·기증한 책이 전시된 ‘내 인생의 책’ 코너에서는 1호 기증자인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창동 영화감독, 축구선수 박지성, 건축사 유현준, 영화배우 문소리 등 약 30여 명의 유명인사들의 인생 책도 만날 수
[한국기자연대] 장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30일 장성군청 4층 아카데미홀에서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사회단체, 1388청소년지원단 등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격려와 축하 인사를 전했다. 2012년 문을 연 장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집단 상담, 부모 교육, 학교 폭력 예방사업, 찾아가는 청소년 동반자 사업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교육을 중단한 청소년을 위한 학교밖 청소년 지원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학금 전달과 표창,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밖 청소년들을 위한 꿈드림 졸업장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대한 사업성과 보고와 2023년도 사업계획, 발전 방향 브리핑도 이어졌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청소년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1일 오전 전남도청 광장에서 가진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해 “기부와 나눔 문화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사랑은 나눌수록 채워질 뿐만 아니라 기쁨과 보람을 우리에게 돌려주는 나눔의 신비이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캠페인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무도 찾지 않은 외로운 어르신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우리가 가슴을 따뜻이 품어야 할 이웃들이다”며 “오늘부터 시작되는 62일간의 대장정이 우리 도민들의 기부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동욱 의장은 “도민들께서도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 이상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면서 “우리 전남도의회에서도 힘든 이웃을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기자연대]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1일 오후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2022년 전라남도 자원봉사자 대회’에 참석, “몸과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는 자원봉사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서동욱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전남도 곳곳에서 몸과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고 있다”며 “여러분은 자신보다 가족과 이웃,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는 나눔과 연대의 특별한 DNA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헌신적인 봉사는 우리 전남의 희망이자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라며 “나 혼자 살아가는 것 보다 우리를 생각하는 자원봉사자들의 공동체 정신이 더 좋은 전남, 더 따뜻한 전남을 만들고 있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따뜻한 마음이 널리 퍼지고, 현장에서 자부심을 갖고 봉사할 수 있도록 전남도의회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영암군은 지난 1일 영암 기찬랜드 트로트센터 공연장에서 '해양제사 유적과 월출산'을 주제로 마한역사문화연구회가 주관한‘2022 마한 학술세미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세미나는 마한 고분전시관 건립 및 국립마한센터 유치 운동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개최되어 더욱 안팎의 주목을 끌었으며, 100여 명 이상이 참석하여 마한 문화유산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증명했다. 평소 영산강 유역의 마한 유산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유네스코 한국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직 중인 이배용 전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영산강 유역의 마한 유산은 세계유산 등재의 가치가 충분하므로 추진단 구성을 서두를 것을 당부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립공원 월출산 천황봉에서 출토된 토제마와 관음신앙, 해양신앙의 관련성을 남해신사와 연결지어 설명함으로써 영암 마한 역사자원이 지닌 특징을 다양한 관점에서 밝혀냈다. 먼저 박남수 동국대 선임연구원(전 신라사학회 회장)이 ‘월출산의 제사 유적과 영암의 해양사적 위치’에 대한 발표를 통해 월출산의 제사유적과 마한의 해양제사 유적 간 관계성을 발제한 데 이어,
[한국기자연대] 신안군은 지난 11월 29일 신안비치호텔에서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신안군연합회 주관으로 ‘신안군 수산업경영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신안군 수산업경영인 한마음대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산업을 천직으로 삼으면서 신안군의 수산업과 어촌발전을 위해 헌신한 수산업경영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양한 어업정보 교환과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박우량 신안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전라남도의회 의원, 유관기관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한마음대회를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수산업경영인 회원을 대상으로 표창 및 공로패 수여식, (사)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강령낭독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기후변화와 국제 유가, 양식 기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삶의 터전인 바다를 묵묵히 지키며 수산업을 발전시켜온 수산업경영인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소중한 바다를 잘 지키고 가꿔나가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수산업경영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미세플라
[한국기자연대] 전남 무안군은 지난달 30일 무안읍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2022년 무안군 명사 초청 강연회를 열어 군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이번 명사 초청 강연회에서는 유명 방송인 김제동 씨를 초청해 ‘김제동과 함께 나누는 우리들의 이야기’란 주제로 군민들에게 누구에게나 가슴 속에 못다 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들려줬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민을 위한 특별한 강연회가 군민들의 삶을 행복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군민의 지성과 감성을 채우고, 군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9월 말 ‘제2회 무안 YD페스티벌 명사 초청 강연회’에서 최성애 박사와 손미나 작가를 초청하기도 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의 ‘달빛동맹’ 강화와 장애인체육회 간 우호증진을 위한 ‘2022 영·호남 장애인체육 교류전’이 1일부터 이틀간 광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교류전은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가 맺은 ‘달빛동맹’ 강화의 하나로 마련됐다. 특히 영·호남 화합과 상생 발전을 장애인체육을 통해 실천하기 위해 대구장애인체육회 임직원 40여 명이 광주를 방문해 탁구·배드민턴·조정 3개 종목의 경기를 펼쳤다. 2일에는 아시아문화전당,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을 찾아 문화체험 시간을 갖는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교류전을 계기로 양 장애인체육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달빛동맹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2038년 광주·대구 하계아시안게임을 함께 유치하고 달빛 고속철도가 빨리 착공될 수 있도록 시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가 내일을 주도하는 신경제도시를 향한 ‘광주 세일즈’의 시동을 걸었다. 광주시는 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경제자유구역청, 인공지능융합사업단, 광주그린카진흥원, 광주테크노파크와 함께 국내외 1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2 광주 투자환경설명회’를 열어 광주의 투자환경과 신산업 육성 및 지원정책을 알리는 등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 이날 투자환경 설명에 앞서 광주시의회 정무창 의장과 광주경영자총협회 김봉길 회장이 영상으로 기업인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했다. 강기정 시장은 ‘매력적인 투자 광주’라는 주제로 광주의 투자환경과 강점을 직접 소개하며 기업인들에게 투자처로서 광주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 외국인 투자기업인 한국알프스㈜, ㈜로템스페셜과 한국형 도심항공 모빌리티 개발기업인 볼트라인, 의료·미용 레이저 전문기업 라메디텍 등 국내외 13개 첨단산업 유망기업과 투자협약을 맺고, 이들 기업으로부터 총 828억원의 투자와 593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약속받았다. 광주시는 이들 협약기업에 투자유치보조금과 조세감면, 투자유치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 등 기업의 지역 정착과 성공을 도울 방침이다. 강기정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