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전남 함평군이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필두로 전 국민에게 함평의 매력을 알린다. 함평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담양군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5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23일 밝혔다. 함평군은 함평군 공식 사회 관계망 서비스(인스타그램, 유튜브) 구독자를 대상으로 룰렛 게임과 관광 캐릭터(황박이) 모자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기념품을 증정하며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함평군은 가을 대표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중심으로 지역의 매력적인 볼거리를 홍보하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마법의 국향랜드’라는 주제로 10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17일간 개최되며, 회전목마, 대관람차, 열기구, 접시컵 등 새로운 국화 조형물 8점을 비롯해 마법의 성, 9층 탑, 공룡 조형물 등 기존 작품 87점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테마파크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박람회를 통해 많은 관람객께 함평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특색있는 콘텐츠를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 소방본부에 의하면 9월 22일자로 제20대 전남도소방본부장에 주영국 소방감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주 본부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공식 일정으로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방문해 추모의 뜻을 표하고, 최근 광양 도이동 창고에서 발생한 알리미늄드로스 화재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화재진압 대원들 노고를 치하했다. 주 본부장은 충청북도 청주 출신으로 1995년도에 구조분야 경력직 특별채용으로 임용되어 충주소방서 119구조대를 거쳐 중앙119구조대 개설 초대요원으로 발탁됐다. 이후 ▲ 충주소방서, 천안소방서, 충북소방본부,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추진단장, 진천소방서장 ▲ 소방청 119종합상황실 상황담당관, 국립소방병원건립추진단장, 혁신행정법무담당관, 보건안전담당관, 장비총괄과장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장 등 대한민국 소방발전에 기여해 왔다. 주 본부장은 지방과 중앙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쳐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정책 기획 역량을 겸비한 소방 전문가로 평가를 받고 있다. 주영국 본부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현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 나주시가 청년의 날과 JOB 페스티벌을 연계한 특별한 청년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청년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나주시는 지난 20일 빛가람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나주시 청년의 날 및 JOB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지역 청년 등 1천여 여 명과 9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청년의 날을 축하하고 다양한 채용 정보를 나눴다. ‘나주의 내일, 청년을 잡(JOB)아라!’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나주시 최초로 청년의 날과 취업 지원 행사인 JOB 페스티벌을 연계해 개최했다. ㈜인터테크, ㈜엔씨코리아, ㈜해미로, 빛가람종합병원 등 역 우수기업과 공공기관들이 참여해 구직자들과 1:1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온라인 참여 기업까지 포함하면 총 73개 기업이 130여 명의 지역 인재 발굴에 나섰고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정책 참여와 취업 기회를 동시에 제공한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 운영된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적성검사
[한국기자연대] 광양시는 9월 22일 시청 창의실에서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반부패 청렴 공동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관장의 확고한 청렴 의지를 천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효율적인 협업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박이철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전국중앙총회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청렴인 육성 지원 ▲청렴봉사인 활동을 위한 자문 등 홍보 지원 ▲부패방지·청렴 인성교육 상호 지원 ▲상생발전 도모 등의 공동 실천사항이 담겼다. 정인화 시장은 “청렴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며, “광양시가 청렴행정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투명한 공직사회 실현을 위해 ▲부패취약 분야 청렴서한문 발송 ▲직원 대상 반부패·청렴교육 ▲외부 업무 상대방 대상 청렴해피콜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곡성군이 ‘2025 한국가치문화대상’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으며 지역 문화정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하는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사업을 발굴·실행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와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평가는 지역 정체성 강화, 주민 참여와 소통, 문화사업의 경제적 영향, 문화예술 접근성 등 7개 지표를 기준으로 정성·정량평가를 합산해 25개 기관을 선정했다. 곡성군은 ▲ 농촌지역 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한‘곡성어린이도서관 개관’ ▲ 생태문화 축제 ‘한국 강의 날 섬진강의 수도, 곡성대회’의 성공적 개최 ▲ 국가유산과 함께하는 전통산사음악회 운영 ▲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실험적 무대를 선보인 ‘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성황리 개최 ▲ 생활문화 생태계 조성으로 일상 속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반 마련 ▲ ‘곡성군립 청소년 관현악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예술적 꿈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곡성어린이도서관은 지
[한국기자연대] 고흥군은 고흥 출신 천재 동요 작가이자 항일 운동가인 목일신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동요와 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된 ‘제12회 목일신 전국 동요제 및 동시대회’가 지난 2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동요제 본선에는 전국에서 115팀이 참가했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20팀이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동시대회는 전국 사전 공모(91명)와 현장 접수(42명)를 통해 전국 각지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자유롭게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마술 공연과 체험 부스(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자동차 인공지능(AI) 코딩, 악기 체험 등)도 큰 호응을 얻으며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동요제 대상은 지정곡 ‘해지는 강변’과 자유곡 ‘깜빡별의 초대장’을 부른 대구·경북지역 초등학교 중창단 해피멜로디가 차지했다. 동시대회 대상은 ‘고흥이구나’를 출품한 고흥동초 김선우 학생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에서 공영민 군수는 “참가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의 꿈을 키우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회의 위상
[한국기자연대] 신안군의회 이상주 의장이 2025년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신안군수 권한대행 김대인 부군수의 지명을 받아 참여한 이 의장은 남도의 미식 산업 발전을 위한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질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최초의 미식 산업 전문 박람회로, 남도 지역의 깊고 풍요로운 맛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속 가능한 미식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다. 남도의 자연이 길러낸 신선하고 청정한 식재료와 바다 향 가득한 다채로운 남도 음식을 선보이며, 단순한 미식 경험을 넘어 남도 음식의 문화적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박람회 개최지인 목포는 바다와 육지가 어우러진 항구도시이자 풍부한 해양 관광자원을 자랑하는 문화예술관광 도시로서, 이번 박람회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줄 최적의 장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상주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인 청주시의회
[한국기자연대] 장성군이 ‘2025 장성 방문의 해 디카시·숏폼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디카시(詩)는 ‘디지털 카메라’와 ‘시’의 합성어로, 사진과 글이 어우러진 작품을 말한다. ‘숏폼’ 1분 내외의 짧은 영상 콘텐츠다. 장성군은 지역 명소, 축제, 먹거리, 체험 등을 소개하고 방문을 유도하는 감각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앞선 7월부터 공모전 공고 및 접수 기간을 가졌다. 이후 ‘디카시’ 101작품, ‘숏폼’ 19작품이 접수돼 심사위원 심사를 거쳤다. 심사 결과, 대상·금상·은상 수상작 없이 동상과 장려상, 입선작만 선정됐다. 먼저 ‘디카시’ 부문에서는 △설경이 깃든 홍길동의 전설 △성장장성 가는 길 △금곡마을 이야기 △편백숲의 아침 △백양사 액자 속 백학봉 △노을이 지나간 자리 6점이 동상에 올랐다. 장려상은 18점, 입선은 7점이 선정됐다. ‘숏폼’ 부문에선 △장성군 시즌1 : 풍경에 빠진 사람들 예고편 △모녀필름 △금곡마을 이야기가 동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2025 장성 방문의 해’ 공식 누리집에서 언제든 감상할 수 있다. &nbs
[한국기자연대] 전남 구례군은 9월 19일부터 21까지 3일 간 구례군 지리산역사문화관일원에서 열린 '2025 구례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라남도와 구례군이 주최하고 탄소중립흙살리기박람회추진위원회가 주관했으며, 김순호 구례군수,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장길선 구례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개호 국회의원, 도·군의원, 관계 기관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추미애 국회의원, 신정훈 국회의원, 권향엽 지역구 국회의원, 정을호 국회의원은 현장을 찾지는 못했지만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축하 인사를 전하며 박람회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기간 동안 약 4,000여 명이 참여해 구례의 흙 살리기와 탄소중립 의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탄소중립과 흙을 주제로 한 박람회로 올해 두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개막식은 ‘흙을 살리고 지구를 구하는 구례’를 주제로 김형석 작곡가와 TBN 어린이합창단의 공연으로 막을 열었고, 이어 탄소중립 실천과 생태농업의 의지를
[한국기자연대] 2025년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동편제의 본향인 구례에서 열린 “2025 구례동편소리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위대한 유산, K-소리”라는 주제로, 구례의 자연유산·정신유산·문화유산을 종합적으로 조명하며 미래지향적인 젊은 축제의 비전을 담아냈다. 판소리를 중심으로 하되 전통음악, 줄타기, 창작무용, 성악,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신선한 즐거움을 안겼다 첫날 5일시장에서 펼쳐진 거리공연은 풍물과 마술로 흥을 돋우며 축제의 서막을 열었고, 둘째 날 개막제는 줄광대 공연, 명창들의 판소리, 학춤과 창작 연주가 어우러진 주제공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성악가 신문희가 선사한 특별공연 '아름다운 나라'는 축제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셋째 날인 20일에는 동편제판소리전수관에서 “해설이 있는 동편소리”가 열려 판소리의 깊은 멋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했다. 저녁에 이어진 무대 “젊은국악인&명인명창전”에서는 명창 최호성, 박정선의 무대와 한울림 설장구, 국악인 김나니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