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완도군은 내년 5월에 개최되는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와 '제31회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2023년 5월 12일부터 5월 15일까지 4일간 24개 종목, '제31회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는 2023년 5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3일간 21개 종목을 치른다. 대회 기간 동안 약 3만5천 명의 선수단, 임원, 관람객 등이 완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군은 전남체전 정식 대회에 앞서 실전 점검을 위한 프레(pre) 대회를 지난 7월 '제1회 완도 장보고배 전국 우수 클럽 초청 친선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11월 현재 3개 종목의 대회를 개최했으며, 12월까지 배구, 테니스 등 총 7개의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7개 대회를 모두 개최하면 1만여 명의 선수들이 완도군을 방문하고, 지역 상권 이용 및 특산물 소비 등으로 약 8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전망된다. 신우철 조직위원장(완도 군수)은 “프레 대회 개최를 통해 종목별 대회 운영, 시설 점검 등 내년에 열리는 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각 종목 협회와 긴밀한 협의
[한국기자연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와 정읍지회가 통 큰 기부를 실천하며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시작을 알렸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와 정읍지회는 1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전북도회 임근홍 회장과 최영근 사무처장, 신현철 운영위원, 정읍시지회 이재천 위원장 김기헌 사무국장, 권광호 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의 생계비와 의료비, 난방비, 취약한 사회복지기관·시설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이게 된다. 이학수 시장은 “희망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첫날, 아름다운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주시는 대한전문건설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온정이 넘치는 정읍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정읍시자원봉사센터가 올 한 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한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센터는 1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자원봉사에 헌신한 봉사자를 격려하고 사기진작과 친목 도모를 위해 ‘제16회 정읍시 자원봉사자 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 염영선 도의원, 정읍교육지원청 김미희 장학사 등 2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올 한 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자원봉사 유공자와 단체에 위로와 격려를 위한 표창 시상과 자원봉사자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상식에서는 전라북도지사 표창 개인 8명, 단체 1개소를 비롯해 도의장 표창 2명, 시장 표창 4명, 시의장 표창 4명, 전라북도 교육감 표창 2명, 교육장 표창 5명 등 총 36명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우수봉사단체 18개소를 선정해 시상하고, 봉사활동 실적이 남다른 14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은성수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은 축제장과 행사에서는 안내자, 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는 방역 지킴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한국기자연대] 정읍시가 동학농민혁명 128주년을 맞아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세계의 혁명 도시 초청 국제 컨퍼런스를 연다. 이번 행사는 정읍 황토현 전적의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에서 열려 정읍시와 기념재단의 협력사업으로 진행된다. 시는 올해 ‘제1회 세계 혁명 도시 연대회의’에 아르헨티나의 알타그라시아, 아일랜드의 더블린, 독일의 뮐하우젠, 일본의 삿포로, 중국의 옌안 등 5개 도시의 농민혁명 연구자와 활동가를 초청했다. 이 가운데 남미의 전설적 혁명가인 체 게바라의 친조카인 마틴 게바라 두아르테가 컨퍼런스에 직접 참석해 발제를 맡는다. 마틴 게바라 두아르테는 체 게바라의 다섯 형제 중 막내인 후안 마틴의 장남으로 현재 스페인과 아르헨티나 등에서 게바라 연구가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외에 아일랜드 독립투쟁의 현장인 더블린에서는 시립도서관 부관장인 브랜든 틸링이 참석해 더블린의 저항정신과 기념사업을 발표한다. 독일 뮐하우젠에서는 독일농민전쟁 500주년이 되는 2024년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에 대해 뮐하우젠 박물관의 연구사인 크리스티나 페로가 참석한다. 일본은 홋카이도의 저항정신과 마츠리에 대해 삿포로 대학의 젊은 연구자인 요
[한국기자연대] 정읍시가 내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의 시행을 앞두고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지역 간 재정 격차 완화)하고 그 대가로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다. 이 제도는 일본에서 2008년에 제정된 ‘고향 납세제’를 모델로 하고 있다. 시행 첫해 865억 원이었던 기부금이 2020년에는 7조 1,486억 원으로 약 10여 년 만에 84배 증가했다. 우리나라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이 2021년 10월에 제정되어 2023년 1월 1일 시행을 맞게 됐다.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고향사랑기부금법은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곳이나 내가 방문하고 응원하고 싶은 곳’에 대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기부금을 통해 지방의 새로운 재원을 확보함으로써 재정이 취약한 자치단체에 도움을 주려는 취지로 마련된 법률이다. 최근 가속화되는 인구 유출로 인해 지역사회 활력이 저하되는 등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자치단체에 인구감소와 재정 악화의 악순환을 완화할 제도적 수단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국기자연대] 화순군의 도시 경쟁력 강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도시 조성’ 추진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화순군은 지난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화순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미래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구복규 군수의 공약 사항인 스마트 도시조성 계획은 기존 구도심 인프라에 정보통신기술(ICT)를 접목해 주민편의를 향상시키고, 기업유치와 공공기관을 재배치해 체계화된 도시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2023년 말까지 용역을 추진하며 ▲주택 분양과 기업유치를 위한 삼천 도시개발 ▲공공임대주택 주거단지 조성 ▲공공기관 이전을 골자로 한 행복지구 개발 등 신도시 개발의 기본 방향과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사업타당성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용역 결과는 향후 스마트도시 중장기 비전 로드맵 수립과 도시 전략 사업 발굴, 도시기반 시설 구축 등 과제 수행에 활용하고 수립된 계획은 2023년 말 국토교통부에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스마트도시 조성으로 청년이 돌아오고 아이들이 행복한 화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부유한 화순, 활력 넘치는 스마트
[한국기자연대] 순천시가 1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다목적홀에서 제2회 순천자치박람회를 열었다. 순천자치박람회는 ‘순천의 미래 주민자치로 꽃 피운다’라는 순천시 주민자치 비전 아래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특색에 맞게 추진해 온 주민자치 활동과 성과를 서로 교류하고 시민들과 공유하는 행사다. 주요 행사로 ▲ 24색 읍면동 주민자치 배움터 ▲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 주민자치 도전 골든벨 ▲ 만나장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특히, ‘24색 읍면동 주민자치 배움터’에서는 각 지역 특색을 반영한 체험, 전시 등이 진행되어 올 한해 열심히 뛰어온 24개 읍면동 주민자치 활동을 선보였다. 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팀들이 멋진 경연을 펼치며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주민자치센터가 다시 활성화되고 있음을 알렸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역 문제와 필요를 함께 고민하고 실행해나가는 주민자치 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와 일류 순천으로 향하는 길에 주민자치회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조경훈·조훈민 부자(父子)가 1일 남원시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조씨 부자는 올해로 14년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활동과 나눔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역시 꾸준한 이웃사랑을 보여주었다. 기탁식에 참여한 아들 조훈민 씨는 “부모님께서 시작한 기부의 뜻을 이어받아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더 힘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아직도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주변에 많다. 이럴 때일수록 이웃과 함께 나누는 마음의 실천이 필요한 때이다.”, “경기침체 등으로 힘든 여건이지만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나눔이다.”라고 강조하면서, 다시 한번 캠페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남원시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기자연대] 남원시는 1일 법무부 법사랑위원 남원지구협의회 김숙희회장이 남원시를 방문하여 성금 6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작년에 이어 ‘희망2023 나눔캠페인’의 남원시 1호 기탁으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김숙희 회장은 남원시 최초로 ‘아너소사이어티(1억 이상 고액 기부자)’에 가입했으며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김숙희 회장은 “경제위기 속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동절기를 잘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적극적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시는 김숙희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광산구가 청년과 함께 만들고 추진한 ‘청년정책’의 성과로 ‘2022년 국정목표 실천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 6대 국정목표와 관련해 전국 지자체가 추진한 사업‧정책의 우수사례를 확산‧공유하고자 200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광주 광산구는 ‘청년과 상생하는 삶과 일자리 정책 실현’으로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분야에 응모, 1‧2차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지난 30일 전북 완주군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광산구를 포함해 7개 우수사례 지자체가 최종 순위를 겨루는 본 대회가 열린 가운데, 광산구는 전문가 심사와 현장실사, 국민 온라인 심사, 최종 발표 심사를 합산해 행정안전부장관상에 해당하는 우수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광산구는 청년이 스스로 일과 삶에 대한 의지를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청년 일자리‧활동 거점인 ‘청청플랫폼’을 중심으로, 청년 취‧창업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청고래’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대표적이다. 중소기업 취업 연계, 청년이 실제 일터를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