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XYZ세대 소통 공감 교육을 실시, 세대별의 생각을 공유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일 완주군은 문화예술회관에서 3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원월례회에 이어 2시간 동안 ‘오해를 이해로, XYZ세대 티키타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는 이병훈 ㈜인사이트브릿지 소장이 강사로 나서 세대 간 관점의 차이를 즐겁게 풀어내 호응을 얻었다. 세대공감의 필요성과 세대갈등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른 세대의 생각과 관점을 공유하면서 한 조직 내에 다양한 세대가 공존할 수 있는 솔루션을 모색했다. 특히 X세대부터 MZ세대까지 세대별 문화의 특징과 시대의 흐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은 세대차이의 원인을 이해하고 다른 세대를 존중하는 등 직원들의 인식의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를 마련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민께 행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이 직원들 서로가 존중하고 이해함으로써 완주군을 운영하는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직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LH삼봉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가을음악회가 열려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달 30일 LH삼봉사회복지관은 수강생의 재능 나눔으로 줄리하프, 난타, 오카리나 등 다채로운 공연을 열었다. 수강생들은 그동안 배운 솜씨를 뽐내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중화 관장은 “일상회복 시작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운영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의 재능 있는 주민과 함께 펼치는 음악회가 주민들에게 문화를 향유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화합과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이 상장업체 1개를 포함한 국내 5개 기업과 테크노밸리 제2산단 내 대규모 부지 분양의 계약 단계에 있는 것으로 확인돼 향후 분양률 상승 등 새 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1일 오후 ‘완주군 출입기자들과의 간담’에서 기업유치 질문과 관련해 “시급한 현안으로 부상해 있는 완주 테크노밸리 제2산단의 분양 활성화에 주력한 결과 국내 상장기업 1개사를 포함한 5개사와 부지 31만8,796㎡의 분양 협의를 완료하고 계약 단계에 와 있다”고 말했다. 유 군수는 “이들 기업 중에는 투자의향을 담은 MOU 체결도 하지 말고 곧바로 매매계약을 하자는 업체가 있을 정도로 투자에 적극적이다”며 “계약이 성사돼 투자가 본격화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산단 고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5개 기업의 부지 매매계약이 이뤄질 경우 테크노밸리 제2산단 분양률은 투자협약까지 포함해 70%에 육박하는 등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테크노밸리 제2산단의 분양대상 면적은 총 119만492㎡로, 이 중에서 33.4%(39만7,618㎡)는 매매계약이 완료됐고, 5.2%(6만1,632㎡)는 투자협약을 체결
[한국기자연대] 유희태 완주군수가 1일 “꺼질 듯 꺼지지 않았던 운주면 야산의 산불을 최종 진화하는 과정에서 소방과 산림, 군인, 경찰, 의용소방대 등 여러 관계기관과 주민의 협조가 있었다”며 “모두가 하나가 되어 산불을 진화하는 과정에서 완주의 새로운 저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 군수는 이날 오전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12월 청원월례조회’에서 “낙엽이 쌓여 있어 주불을 진화했음에도 잔불이 다시 살아나 재발화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반복됐지만 모두의 힘으로 사흘 만에 완전히 진화할 수 있었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유 군수는 또 “1천여 명의 직원들이 주말임에도 이른 아침부터 나와 산불 진화에 적극 나서는 모습을 보고 직원들의 저력과 단결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중대 사안이 발생했을 때 모두가 함께하는 직원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운주면 한 야산에서 지난달 25일 저녁에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는 과정에서 낙엽이 불쏘시개 역할을 하며 세 차례나 다시 발화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역의 유관기관과 공직자들이 협력의 힘을 발휘해 사흘 만에 최종 진화한 것에 대해 공개적인 감사의 뜻을 밝힌 것이다. 유 군수는
[한국기자연대] 여수시가 롯데케미칼(주) 여수공장과 함께 화양면 저소득 복지위기가구를 위한 ‘희망하우스 22호’를 준공하고 지난달 30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롯데케미칼(주) 여수공장 박수성 본부장, 여수시노인복지관 김진우 관장,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만곤 위원장, 박상식 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화양면 희망하우스 22호 가구는 지체장애를 가진 홀로사는 어르신 세대로 근로능력이 없고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 시급히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특히 화장실이 건물 밖 도로가에 위치해 안전이 우려되고, 욕실 겸 부엌 또한 재래식으로 고령의 장애를 가진 어르신이 사용하기에는 위험하고 큰 불편이 있었다. 어르신의 어려운 사정을 들은 롯데케미칼(주) 여수공장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천5백만 원을 선뜻 기탁했고, 민‧관이 힘을 모아 이번에 안전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여수시노인복지관과 토탈하우징에서는 화장실 설치와 입식 부엌공사, 현관과 방의 창호 교체, 도배와 장판, 지붕 처마 교체, 균열된 외벽 보수 등 전면적인 주택 개보수를 진행하며 힘을 보탰다. 현판식에 함께한 롯데케
[한국기자연대] 여수시가 지난 11월 29일 여수해양공원에서 ‘스마트관광도시 여수’ 출범을 선포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정기명 시장과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이학주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 이순미 여수시관광협의회 공동회장을 비롯해 전라남도와 여수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글로벌 스마트관광도시’는 관광과 기술을 접목해 IT기반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편리한 여행환경을 조성하는 도시를 말한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가 2020년 12월 ‘코리아 토탈 관광 패키지(KTTP)’ 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KTTP 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외국인 관광객을 지방으로 유도해 지역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등 9개 부처가 합동으로 공모를 추진했다. 여수시는 KTTP의 핵심사업인 ‘스마트관광도시’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 권장 스마트관광 5대 요소를 적용하여 국비 35억 원, 도비 7억 원, 시비 28억 원 등 총 70억 원을 투입한 다양한 스마트관광 기반을 조성하게 됐다. 시는 먼저 이순신광장에서 여수해양공원으로 이어지는 1.5㎞ 구간에 미디어월, 미디어아트, 인터렉티브 버
[한국기자연대] 권익현 부안군수가 1일 제335회 부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면서 2022년 주요 성과를 보고하고 2023년 군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부안군의회에 제출된 2023년도 부안군 예산안의 총규모는 7560억원으로 2022년도 본예산 대비 6.5% 증가한 금액이며 군은 앞으로도 예산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재원마련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권익현 군수는 시정연설에서 “민선8기 부안군정의 지난 5개월은 조직의 안정과 행정의 연속성이라는 기조 위에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자세로 부안 발전방향을 새롭게 정립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안 군정을 믿어주신 군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2022년도에 달성한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기지 구축 공모 선정(총사업비 119억원) ▲풍력 핵심소재 부품 엔지니어링 센터 확정(총사업비 254억) ▲격포항 클린 국가어항 공모 선정(국비 150억원) ▲부안 고려청자 휴게소 행복장터 개장 ▲노인·장애인 일자리 확대 ▲반다비(장애인) 체육센터 준공 ▲한빛권 광역 방재센터 유치(국비 100억원) 등의 굵직한 성과를 보고했다.
[한국기자연대]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1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제14회 학생 영어경시대회 및 제8회 학생 한국사경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시대회는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가 주관하고 고흥군이 후원했으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 대비한 영어실력 향상과 우리역사 바로알기를 통한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 10월 22일에 개최된 영어 경시대회에는 268명이, 10월 29일 개최된 한국사 경시대회에는 209명의 학생이 응시했고, 이중 학년별로 1위에서 3위까지 24명의 학생을 성적 우수 학생으로 각각 선발했다.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이날 시상식에서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상장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최우수상 1백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공영민 이사장은 “이번 경시대회가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하고 실력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흥에서 공부해도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고, 좋은 직장에 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군비 출연과 군민ㆍ향우ㆍ독지가
[한국기자연대] 보성군은 안전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공무원을 비롯한 공무직, 기간제근로자를 포함한 전 직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안전연합 전남서부중앙본부 소속의 전문 강사 6명이 직접 부서를 방문해 ▲심폐소생술(CPR),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화재대피요령 등에 대한 실습과 이론교육으로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도로보수·시설관리 등 현장 업무로 이동이 어려운 직원을 위해 ▲도로보수원 창고, ▲제암산자연휴양림, ▲생활자원회수센터, ▲율포해수녹차센터, ▲보성국민체육센터 등 현장사무실에서도 교육을 실시해 안전에 대한 관심과 대응 역량을 높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습 위주로 진행돼 전 직원이 심장 압박술이 필요한 상황을 판단하는 방법에서부터 119 신고, 호흡 확인, 심장 압박 진행 등 대응 단계를 세분화하고 직접 시행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누군가에게 4분은 목숨을 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라며“위기 상황 발생 시 적극 대처해 군민과 동료의 목숨을 구할 수 있도록 응급 처치 교육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
[한국기자연대] 보성군은 지난달 30일 보성다향체육관에서 농업인 등 1,200여 명과 함께 ‘제22회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농업인한마음대회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됐으며, △농촌지도자보성군연합회, △생활개선보성군연합회, △보성군농민회, △농업경영인보성군연합회, △(사)쌀전업농보성군연합회, △(사)보성군4-H본부, △4-H보성군연합회로 구성된 7개 농업인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올해는 농촌지도자보성군연합회 회장(정병진)이 대회장을 맡았다. 폭염과 가뭄 등 기상재해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땀 흘리는 농업인들이 추수를 끝내고 고생한 동료들과 한자리에 모여 사기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는 농업인한마음대회는 격년제로 치러진다.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인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축하공연, 단체게임 등 농업인 화합 한마당과 읍‧면 우수 농‧특산물 전시, 농업기술 보급 성과‧홍보관 등 7개의 전시‧홍보관을 운영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우수 농‧특산물 판매관은 지역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보성군 농업인 단체 회원들은 어려운 농업 여건에도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탄소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