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장흥군은 모기 등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군민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모기유충 구제 약품’을 무료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모기유충 구제 약품’은 알약 형태로 가정 내 화장실 변기에 약품을 투여하면 정화조로 흘러가 모기유충을 없앨 수 있다. 약품은 매월 1일 1알씩 10개월 간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유충구제는 유충 1마리의 구제로 성충 500여 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연막소독에 비해 친환경적으로 말라리아, 일본뇌염과 같은 감염병 매개체 전파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등 경제성과 안전성에 있어 탁월한 효과가 있다. 장흥군에서는 매월 1일을‘모기잡는 날’로 지정하여 읍면별 자율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속적인 유충구제 활동을 위한 예산확보’와 찾아가는 읍·면 방역전담인력, 마을자율방역단‘맞춤형 방역 교육 및 홍보’등 올바른 인식개선을 통해 모기유충구제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성 군수는 “모기유충의 주요 서식지인 단독주택에 유충구제 약품지원으로 쾌적한 지역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감염병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장흥을 만드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
[한국기자연대] 장흥군이 후원하고 전남지체장애인협회장흥군지회가 주최하는 ‘제11회 장흥군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 행사가 지난 11월 29일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관계자 그리고 장흥군 장애인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한마음 대축제에는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장 수여와 주최 측에서 마련한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장애인 화합을 위한 노래자랑, 부채춤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정희기 지회장은 “3년 만에 장애인들이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정부와 군에서는 장애인 연금 및 수당,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생활 안정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인 가족이 차별과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남 함평군은 주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먹거리 종합계획 구축에 나서 주목된다. 함평군은 1일 “‘함평군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결과 보고회가 이날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푸드플랜’은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농어민 소득 증대를 목표로 식품의 생산·가공·유통·소비 등 전 단계를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관리하는 종합계획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건강한 군민, 지속가능한 농업, 먹거리 순환도시 함평’이라는 비전을 내걸고, 관계시장창출, 기획생산체계구축, 공공형운영체계확립, 거버넌스 활성화 등 함평군 먹거리 4대 핵심전략을 비롯한 16개의 주요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군은 연내 먹거리 사업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함평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등 먹거리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국비 공모사업 신청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미래 세대를 위한 함평형 먹거리 관리체계를 전면 재편할 계획”이라며 “군민 건강증진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함평군 먹거리 지원체계를 종합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 10월 이상익 함평군수
[한국기자연대] 광양시는 지난 11월 30일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참가선수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광양시 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종목단체 관계자와 전국장애인체전 참가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성적 보고, 입상선수 소개, 선수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가 되어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광양시의 위상을 한층 높여주신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체육 인프라 구축은 물론 장애인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기자연대] 광양시는 지난 11월 30일 교육환경개선위원회를 열고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87개소의 2023년 교육환경 개선사업 지원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는 정인화 광양시장의 주재로 광양교육지원청 이계준 교육장, 전라남도의회 최무경 의원, 광양시의회 백성호 의원, 김보라 의원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위원회에서는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으로부터 신청받은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대해 학교 간 형평성을 고려하고, 내년도 신규사업에 대한 적정성과 효율성을 심의했다. 시는 그동안 2023년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사전에 고등학교 교무부장과 광양교육지원청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실시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한 결과를 반영했다. 학교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학력 향상, 창의 융합, 진로 진학, 인성 함양 등 12개 분야 44개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전년 대비 2억 4천만 원 증액한 71억 원을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지원키로 의결했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2025년 고교학점제 시행을 대비한 온라인 공동학습과정 운영, 진로 진학 상담 광양센터
[한국기자연대] 정인화 광양시장은 12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마지막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회에서 시장은 11월 많은 행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하고, 맡은 바 임무를 성실하게 추진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정발전 유공 공무원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정 시장은 공직자들이 하는 모든 일이 중요한데, 특히 12월에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일을 당부했다. 지난달부터 진행되고 있는 제314회 광양시의회 정례회는 내년 예산안을 심의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회기라고 강조하면서, 시와 시의회는 ‘시민의 안녕과 번영’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갖고 있으니 광양시를 위해, 시민을 위해 함께 존중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달 민선 8기 출범 후 처음으로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시민과의 대화를 가졌는데 향후 시정방향을 가늠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늘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 외, 주요 사업에 대해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2023년 사업 조기 발주 사전 준비, 전 시민 물 절약 동참 안내,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관심을 주문했다.
[한국기자연대]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11월 30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11월 중 제2차 현장소통의 날’을 가졌다. 이날은 ▲시민운동길 연결사업 추진 현장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 현장 ▲광양 동천 퇴적토 준설 및 수초 제거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정 시장은 중마동 와우지구에 조성되는 시민 운동길 연결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산책로 구간을 직접 걸으며 보행 동선을 점검했다. 정 시장은 “도심지 내 자연 친화적인 명품 산책로와 휴식공간 조성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주변 공원과 연계해 이용도 높은 걷기 좋은 길이 만들어질 것이다”며, “주민이 쉼을 누릴 수 있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 현장에서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는데, 해당 사업은 길호대교~금호대교 수변 일원(9.4㎞)에 해변관광 테마거리, 선샤인 해변공원 등 이순신대교 주변 친수공간을 시민이 즐기고 관광객이 찾는 시 대표 관광명소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다음으로 광양 동천 퇴적토 준설 및 수초 제거 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책을 논
[한국기자연대] 함평군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愛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지난달 24일부터 읍‧면을 순회하며 소외계층을 위해 정성껏 김장 김치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회원들은 직접 담근 김치를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이웃을 돕기 위해 기꺼이 행사에 참여해 주신 함평군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이달 7일까지 진행되며, 각 읍‧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마을에 모여 김장을 담그고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강진군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부터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및 산후조리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산모의 건강증진과 출산율 향상을 위해 전남 공공산후조리원 이용자에게만 지원하던 이용료를 모든 공공산후조리원 이용자로 확대하고,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지 않은 산모에게는 산후조리비를 신설해 지원한다. 강진군은 지금까지 전남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에 한해 둘째아 이상 출산, 귀농·귀촌 가정, 다문화가정 등의 산모는 이용료의 70%, 첫째아 출산 산모는 이용료의 30%를 지원해 왔다. 2023년부터는 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강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강진군에 출생 신고를 하는 경우 소득에 관계없이 전국에 있는 모든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비로 2주 기준 154만 원이 지원된다. 전남공공산후조리원의 경우 2주를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금액이다.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지 않는 산모에게는 100만 원의 산후조리비가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강진군은 지원을 위해 지난달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협의를 신청하고 최근 최종적으로 협의 완료 통보를 받아 인구정책 기본조례 시행규칙 개정 등의 절차를 밟고 있다. 산후조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드림스타트는 주)태종건설 김장김치 200포기 재료를 후원받아 1일 주)태종건설 앞마당에서 40가구에 전달할 김장김치 담그기 한마당 행사를 했다. 주)태종건설은 2021년부터 드림스타트와 인연을 맺고 드림가족에게 라면 등 식품과 보일러 설치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어렵고 정신적으로 힘들게 살아가는 드림스타트아동 가정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드림스타트를 후원하고 있다. 또한, 김장을 할 수 있도록 배추절임과 양념등 모든 준비를 해준 태종건설 노태형대표와 처 박효심(부안 주)티제이건설대표)은 “결손가정 아동들의 후원을 고심하여 왔으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소외아동들을 위해 정신적 경제적인 후원을 하겠다”며 “이번 일년농사인 김장 후원으로 아동가정에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건강지킴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장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직원 및 한부모가정 어머님, 아버님, 지역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잘먹고 건강해질 생각에 힘든줄도 모르고 종일 김장을 담가 각 가정에 전달까지 하는 행복한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추운겨울,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