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우범기 전주시장이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상인들과 강한 경제 구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우범기 시장은 지난 30일 전주시장실에서 박종서 전주시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전주지역 전통시장·상점가 상인회장단 8명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 대표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우 시장은 이 자리에서 참석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별로 현재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 귀를 기울였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특히 우 시장은 이날 간담회뿐 아니라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관련된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적극 건의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시는 현재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한 시설현대화사업과 주차환경개선사업, 문화행사 지원, 화재공제지원사업 등 10여 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종서 전주시 상인연합회장은 이날 “이렇게 시장님과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전주시 상인연합회가
[한국기자연대] 진안군은 1일 군청 강당에서 2022 진안홍삼축제 추진위원회 결산총회를 열고 올해 홍삼축제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축제 추진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올해 치러진 홍삼축제에 대한 결산 보고와 향후 홍삼축제의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지난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진행된 진안홍삼축제는 축제장 차량출입 통제와 먹거리관 이전 등 기존 축제와 다른 차별화된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고,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으로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추진위원들은 진안군 대표축제인 진안홍삼축제가 내년에도 더욱 풍성한 축제로 군민들에게 사랑받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관심과 애정을 갖자고 뜻을 모았다. 박명석·우덕희 공동 위원장은 “올해 성공적으로 끝난 진안홍삼축제의 경험을 토대로 내년에도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 축제로 만들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의 대표 특산물인 홍삼을 주제로 열리는 진안홍삼축제가 앞으로도 우리군민은 물론 타지역 관광객에게도 최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으며, 진안 인삼과 홍삼이 홍삼축제를 통해 더
[한국기자연대] 익산중앙자율방범대는 지난 1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된 성금은 방범대원들의 회비와 모금으로 마련됐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한 후 저소득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경세광 회장은“부쩍 추워진 날씨에 식품과 생필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성금을 지원받으시고 요긴한 곳에 잘 쓰시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과 오른 물가에 한숨쉬는 시민들을 위해 성금을 지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성금을 지원받으신 분들이 필요하신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중앙자율방범대는 총 4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 중앙동 관내 순찰을 비롯해 시에서 주관하는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 서동축제에서 교통봉사 등을 해왔다. 또한 소외계층의 한파대비를 위해 연탄 후원 및 배달, 라면지원등을 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뜻을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기독교대한감리회 익산지방 홀리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된 성금은 홀리라이온스클럽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한 후 저소득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순철 회장은“한파가 오면 취약계층이 겨울을 지내기가 매우 힘들어지기에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성금을 지원받으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분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도움을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지원해주신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국기자연대] 담양군은 지난 11월 2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엄동옥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해당규제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규제개혁위원회에서는 완화의 필요성이 있는 개발행위 등 중요 인허가 관련 규제 완화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상정된 규제는 그동안 군민으로부터 제기된 각종 민원 규제들이며 규제개혁 TF 회의와 민간위원으로 확대 구성된 규제개혁위원회를 통해 해당 부서와의 몇 차례에 걸친 협의 및 규제개혁 소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 안건들이다. 주요 내용은 주민생활 및 경제활동에 밀접한 사항인 태양광시설 이격거리, 용도지역 내 용적률, 개발행위 시 허가규모와 기준지 반고, 환경·경관 위해시설 허가기준, 건축물의 경관심의 대상 기준으로 현재 상위법령 및 타 시군에 비해 과도하게 규정된 사항을 완화해 주민불편 해소와 경제활동에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계획이다. 가결된 규제는 앞으로 입법예고 등 조례 개정 절차를 거쳐 완화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여러 부서 내 공무원의 규제 발굴 건은 충분한 의견수렴 및 토론을 거쳐 개선여부를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엄동옥 공동위원장은 “이날 상정된 안건 외 제시
[한국기자연대] 장흥군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한 발 앞선 제설대책을 마련했다. 군은 지역민과 도로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 제공을 위해 도로제설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필요한 제설장비 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폭설과 한파로 인한 도로결빙 사태에도 신속히 대응하도록 제설자재 확보도 마무리했다. 겨울철 강설과 결빙시 원활한 교통소통 및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11월까지 제설장비 25대(제설차량 12대, 염화칼슘 살포기 13대)와 제설자재(염화칼슘 50톤, 제설용소금 27톤, 염수30톤)를 마련했다. 국도, 지방도 12개 노선과 군도 농어촌도로 등 겨울철 취약 구간에 제설함과 모래주머니를 집중 배치했다. 군은 제설 전진기지(장흥군 도로유지관리사무소)를 운영해 강설 시 빠른 대응으로 군민 교통 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해서는 인근 지자체 관련 기관과 제설협조체계를 마련했다. 순천국토관리청, 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도 제설작업 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 제설작업 중점지역과 읍면 제설 취약 지역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제설현황을 파악한다. 김성 장흥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 나주시는 농촌사회 고질적 문제인 영농 폐기물 불법 소각 근절과 품목별 적정 배출·처리를 위한 ‘민선 8기 영농 폐기물 처리 종합 대책’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나주시는 내년부터 영농 폐기물 보관 시설 확충을 통해 농업인의 배출 편의를 돕고 배출 수수료 감면 제도를 신규 도입해 경제적 부담을 해소할 계획이다. 보리·콩·깨 등 식물성 잔재물의 경우 파쇄기 무상 임대, 고령농가 작업 인력 지원을 통해 퇴비화를 추진하고 폐비닐, 농약빈병 등 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장려금을 지급한다. 시는 환경오염을 초래하는 영농 폐비닐, 농약 빈병 수집을 위한 공동 집하장을 기존 4개소에서 18개소로 늘리고 수거량과 품질에 기준한 수거장려금을 지원, 농업인의 자발적인 수거 인식 개선을 도모한다. 시는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영농 대형 폐기물 배출 수수료 50% 감면 제도를 새롭게 시행할 계획이다. 대형 폐기물 배출 대상은 토지 여건 상 퇴비화가 불가능한 식물성 잔재물을 포함해 차광막, 반사필름, 비닐호스, 부직포, 기타 농자재 등이다. 현재 수수료는 1톤 마대 기준 500kg이하는 2만원,
[한국기자연대] 목포수협이 지난 30일 ‘목포수협 북항 활어위판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문차복 시의장, 목포수협 김청룡 조합장, 어촌계장, 주민 등이 참석해 북항 활어위판장 준공을 축하했다. 전라남도 수산물유통시설건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목포수협 북항 활어위판장은 지난 2021년부터 2년 동안 총사업비 50억원(도비 15억, 시비 15억, 목포수협 20억)이 투입돼 현재 활어위판장 옆 부지에 지상2층, 연면적 2,171㎡ 규모로 건립됐으며 위판장 뿐만 아니라 해수취수시설, 어업인 휴게실 등의 시설이 마련됐다. 그동안 활어위판장은 공간 협소와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인해 어업인과 관광객의 이용에 불편이 컸으나 넓고 쾌적한 신규 활어위판장은 어업인 소득 증대와 싱싱한 수산물의 원활한 제공·홍보를 뒷받침할 전망이다. 목포수협은 3년 연속 전국 1위 위판고 달성을 목표로 개설 허가를 득한 후 올해 말부터 북항 활어위판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위생적이고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목포수협 북항 활어위판장이 목포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목포시가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3년도 정부 예산편성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난 11월 29일 국회를 방문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 지역 현안사업에 필요한 국비 추가 확보에 힘을 보태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앞서 박 시장은 지난 11월 3일,4일과 24일에도 각각 국회를 방문해 국회의원들과 면담하는 등 국비 확보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국비 증액을 요청한 주요 현안사업은 ▲발굴유물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45억원) ▲임성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58억원) ▲경동성당 종탑 원형회복사업(8억원) ▲소형선박용 저탄소 고효율 탄소중립 연료 실증사업(25억) 등으로 박 시장은 국회 차원의 증액을 건의했다. 박 시장은 ”주요 현안사업들의 예산이 국회 심의에서 최종 통과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 시장은 소형선박용 저탄소 고효율 탄소중립 연료 실증사업 추진을 위해 목포해양대학교 남택근 교수, 충남 보은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바이오프랜즈 조원준 대표와 함께 2023년 정부 공모사업 대응과 공장 설립을 위한 MOU 체결 등을 논의했
[한국기자연대] 해남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9일 군청 민원실에서 인증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민원실을 갖춘 지방자치단체 및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 민원서비스 등을 심사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게 된다. 국민의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선정하고 있으며, 지위를 3년간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해남군은 이번 평가에서 신청사 이전으로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민원실 환경을 제공하고, 북카페, 민원인 쉼터 등 민원인 편의를 위한 환경 조성에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원스톱 민원창구 운영 활성화와 함께 온라인 군민 소통앱인‘해남소통넷’운영으로 군민과 소통하는 디지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원인 중심의 시책 및 민원담당 직원 보호를 위한 시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100만원,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받게 됐다. 한편 해남군은 2021년 원스톱민원창구 우수기관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