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가 30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최수종, 하희라 부부를 위촉했다. 최수종씨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순천시 명예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전남영상위원회위원장이기도 한 그는 2012년 제2회‘최수종과 함께 하는 전남연기캠프’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여러 차례 연기예능 분야의 꿈을 가진 청소년의 꿈을 키워가며 순천과 계속된 인연을 쌓고 있다. 하희라씨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원을 가꾸는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자택의 정원을 소개하며 부부가 함께 화단을 가꿔내는 모습은 많은 이의 눈길을 끌었다. 정원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순천과 특별한 인연을 더하게 됐다. 조직위는 부부의 선한 영향력과 함께 대내외 꾸준한 활동으로 ‘삶 속의 정원’을 선보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전국에 알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오래전부터 맺어진 순천과의 소중한 관계를 바탕으로 2023정원박람회 홍보대사까지 맡게 되어 기쁘다.” 며 “많은 분들이 순천의 정원 안에서 휴식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관규 이사장은
[한국기자연대] 전남 무안군은 지난 30일 ㈜에이엘조선에서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에이엘조선은 무안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삼향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는 기업이며, 알루미늄 선박, 기자재 등을 제조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현태 사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우리 지역 미래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에 뜻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귀한 마음을 담아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인재육성을 목표로 설립한 승달장학회는 1994년 설립 이후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전남 무안군은 지난 29일 2022년 무안군 축제 전문가(초급) 양성교육과정 수료식을 물맞이 치유센터에서 가졌다. 지난 11월 15일부터 29일까지 15시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출석률 90% 이상 참여한 23명 교육생에 대해 수료증을 교부했다. 이날 수료식에 앞서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마을 축제 또는 지역축제에 대한 기획안을 발표하고 서로 소감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축제기획에 관심있는 지역활동가와 군민을 대상으로 축제기획 방법과 축제전문지식 배양을 통해 민간주도 축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교수와 현장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했다. 한 수료생은 “축제전문가의 사례위주 강의 덕분에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마을축제, 행사를 기획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거 같고 앞으로 전문가 교육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의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무안군 축제 패러다임을 선도해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군민들이 주도하는 축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수료생분들의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남 무안군은 지난 30일 무안군청 상황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무안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역협의회에서는 7명의 위촉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고,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을 위해 무안군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이 무엇인지 기관별 논의를 펼쳤으며, 연말 위문품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심의했다. 김산 군수는 “많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무안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가 우리군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7년 설치됐으며, 현재 지역 내 업무관련 기관․사회단체로 구성되어진 10명이 지역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지난 29일 박우량 신안군수, 미하엘 라이펜슈툴 독일대사, 티유브이슈드코리아㈜ 서정욱 대표이사, 군의회, 해상풍력 분야 업계 및 학계 관계자,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 해상풍력 안전 및 유지보수 교육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번 개소한 교육센터는 티유브이슈드코리아㈜와 신안군이 협력하여 해상풍력 유지보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설립됐으며, 세계풍력기구(GWO)로부터 4가지 필수 기초안전교육 과정을 인증받아 풍력산업 근로자들의 안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티유브이슈드(TÜVSÜD)는 독일의 대표적인 시험・검사・인증기관으로 지난 1월 신안군과 해상풍력 유지보수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해상풍력 유지보수 및 시험평가 인프라 개발 및 구축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박우량 군수는 “해상풍력 사업지 인근에서 유지보수 산업 활성화가 필수로 이번 교육센터 개소는 지역주민이 해상풍력 유지보수 전문인력으로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됐으며, 전문인력 확보와 더불어 해상풍력 유지보수 산업생태계 구축 기반 마련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교육청이 30일 청사 내 교육지원센터에서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너와 나 이음 꾸러미’나눔 행사를 가졌다. 전남교육청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도내 학생가장 및 위탁가정 학생들에게 전달했으나, 올해는 ‘너와 나 이음 꾸러미’라는 사업으로 변경해 진행했다. ‘너와 나 이음 꾸러미’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플리스자켓과 목도리 등 겨울철 방한용품 위주로 구성됐다. 이 꾸러미는 도내 학생가장 및 위탁가정 학생 337명에게 우체국택배를 이용해 각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인해 학생가장 및 위탁가정 학생 등 우리 주위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라며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는 광주·전남 상생 1호 협력사업인 반도체산업의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육성 국회토론회’가 12월 2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반도체 경쟁력 강화, 광주·전남이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김회재·양향자·이용빈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광주시와 광주시의회, 전남도와 전남도의회,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육성 추진위원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광주전남지역연합회가 공동 주관한다. 토론회에선 국내외 반도체산업의 현황과 문제점 등을 인식하고, 국내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광주·전남의 역할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주제발표는 김종갑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육성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이 맡았다. 김정호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를 좌장으로 김형준 차세대반도체사업단장과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이창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이용필 산업통상자원부 소재융합산업정책관이 패널로 참석해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방향과 추진전략을 중점 토론할 예정이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지역 주력산업인 인공지능(AI)과 전력, 자동차 등과 연계한 반도체 특화단지를 시·
[한국기자연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0일 남악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전남 농축협조합장 포럼에서 200여 명의 참석자들에게 세계로 웅비하는 행복전남 정책 및 농정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에서 민선8기 5개월간의 성과를 설명하며 “더 큰 미래, 위대한 전남의 힘찬 발걸음을 지지해준 조합장과 도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남도의 비전인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행복전남시대’를 실현해 전남이 역사적 대전환시대를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정 핵심 키워드인 고품질․스마트․수출농업을 통해 전남 농업이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성장하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농가소득, 미래농업, 고부가가치 등 2023년 농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따뜻한 행복공동체 전남 건설에 앞장서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선도지역으로 성장하도록 세계일류와 경쟁하는 글로벌 도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김영록 지사는 “올해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와 수확기 쌀 가격 하락 등 어려운 순간마다 전남 농축협이 농업인의 목소리를 잘 대변해왔다”며 “앞으로도 농민 삶의 현장에서 농업․농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한국기자연대] 순천시는 30일 전국 국공립 대학교의 총장들이‘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주관 순천대학교)’참석을 위해 순천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국가중심 국공립대학 총장협의회는 전국 19개 국공립대학교의 총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다. 회원 대학은 강릉원주대, 공주대, 군산대, 금오공과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부경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순천대, 안동대, 창원대, 한경대, 한국교원대, 한국교통대, 한국방송통신대, 한국체육대, 한국해양대, 한밭대 등 총 19개교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사전 문화체험으로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해 내년 4월에 개최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듣고 순천만습지 일원을 관람한 후, 순천대에서 협의회 행사를 진행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을 방문해 주신 전국의 국공립대학교의 총장들을 기쁘게 환영한다.”라며 “대학이 도시를 넘어 국가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버팀목이 될 수 있는 값진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도심권에서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된다.
[한국기자연대] 순천시는 2023년 본예산안 1조 3천931억원을 편성하고 30일 오전 제265회 순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장에서 노관규 시장이 직접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통해 순천시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시가 제출한 내년 본예산은 올해 본예산 1조 3천760억원 보다 171억원이 증가한 1조 3천931억원으로 1.24% 증가한 규모다. 시의 내년 예산은 건전재정을 바탕으로 미래세대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 도시공간 체질 개선, 미래전략형 남해안 벨트 경제도시 완성 등 선택과 집중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맘 편한 보육환경과 소외 없는 복지 실현을 위하여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35억원 ▲순천아이 꿈통장 지원 22억원 ▲어린이집 특성화 비용과 영아반 운영 26억원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 지원 32억원 ▲ 초등학생 입학지원금 2억 4천만원 ▲장애인 위생용품비 지원 및 순천형 장애인 자립 주택운영 2억 6천만원 ▲응급의료 체계구축 용역 및 무진동 앰뷸런스 보급 1억 3천만원 등을 편성했다. 또, 작지만 강하고 단단한 생태도시로 체질 개선을 위해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 68억원 ▲자전거 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