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영광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영광사랑상품권(지류·카드)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영광사랑상품권(지류)은 관내 농․축․신협 및 새마을금고 등 32개소의 금융기관에서 신분증과 현금만 있으면 개인별로 월 50만 원 한도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해당기간 동안 월 최대 5만 원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영광사랑상품권(카드)은 ‘그리고’앱에서 개인별 월 50만 원 한도에서 충전이 가능하며 해당기간 동안 월 최대 5만 원의 인센티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영광사랑상품권은 영광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하여 물가상승 부담을 줄이면서 연말정산 때 30%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은 위축된 소비경제가 회복되어 경영개선 측면에서 도움이 됨에 따라 상생경제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 강종만 군수는 “설 명절맞이 특별할인을 통해 물가상승으로 인한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가 이용률을 높여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한국기자연대] 영광군은 지난 29일 영광군청 3층 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과 관리감독자 등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및 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등의 이해도를 높이고, 중대재해예방 주요쟁점 사항과 법령 이해를 통해 업무적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의 양정열 부장이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 법령에 대한 이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 확보 의무 등을 교육했다. 강종만 군수는 “사소한 안전사고가 돌이킬 수 없는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세심한 사업장 점검 등 안전관리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진실,질서,화합’,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가 지난 28일 여수시민회관에서 ‘2022년 전라남도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협의회 임원진을 비롯해 22개 시‧군 279개 읍면동에서 1,300여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이날 회원대회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아름다운 전남 만들기’란 슬로건으로 열려 기초질서 확립과 정신문화 운동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안전문화 정착과 아름다운 전남 만들기에 기여한 우수회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회원들의 봉사와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지사는 “각종 자원봉사와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비롯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과 생명의 땅 으뜸 전남 알리기 행복투어에 앞장서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전남이 빛나고 도민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바르게살기협의회가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축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은 지난 30여 년 동안 대한민국 발전의 역사를 함께해왔다. 늘 헌신적인 봉사와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서주신 우리 여수시협의회
[한국기자연대] ‘제9회 여수시 이,통장 어울림 한마음대회’가 30일 여수진남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여수시지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도 함께해 이,통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23명의 모범 이,통장에게 표창도 수여했다. 개회식 후에는 이,통장의 화합을 도모하는 명랑운동회와 축하공연에 이어 읍면동 대표들의 노래실력을 감상하는 어울림한마당 행사도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많은 인원이 모인 만큼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와 코로나19 감염 예방 등 강화된 조치로 진행됐다. 서원평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통장은 언제 어디서나 주민의 곁에서 힘이 되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지역발전을 위한 동력이 되어왔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기명 시장은 축사에서 “행정의 최 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해 늘 고생하시는 이,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날 우리 여수가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로 발전한 원동력에는 이,통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다. 코로나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8일 윤병태 시장이 정부서울청사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우동기)를 방문, 나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중대 현안사업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고 30일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이날 우동기 위원장과 면담을 통해 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 추진 전략 수립을 위한 국가균형위의 구상안과 추진 계획에 대해 자문을 구했다. 국가균형위 따르면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현안인 공공기관 2차 이전은 직원 수 200~400여명의 중규모 공공기관 360여개 이전을 골자로 내년 말부터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구상안은 지난 17일 대구에서 열린 대구·경북 언론인 모임 '아시아포럼21' 초청토론회 자리에서 우동기 위원장이 직접 밝힌 내용이다. 나주시는 강영구 부시장을 중심으로 ‘공공기관 2차 이전 TF팀’을 구성해 혁신도시로 1차 이전한 16개 공공기관과 연관성이 높거나 지역 비교우위 분야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기관·부속시설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폐교, 용도별 유휴부지 현황 데이터화를 통해 이전 부지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세제 혜택, 이주 직원 지원, 교육·문화·교통
[한국기자연대] “검정띠 따는 날까지 태! 권!” 광주 최초로 광주 광산구가 운영하는 실버태권도에 참여해 실력을 갈고 닦아온 어르신들이 전원 승급하며 ‘노랑띠’를 거머쥐었다. 광산구는 이날 더불어락 노인복지관에서 ‘실버태권도 교실 승급심사’를 개최했다. 지난 10월부터 두 달간 구슬땀을 흘려온 20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이날 힘찬 기합 소리와 함께 주먹지르기, 발차기, 격파 등 구령에 맞춰 절도 있는 품새를 선보였다. 심사 결과 누구도 빠짐없이 전원 승급에 성공하자 어르신들은 감격하며 서로를 축하했다. 특히, 젊은 시절 태권도 3단을 취득했던 윤순우(77) 어르신은 이날 심사로 다시 공인 3단 단증을 다시 획득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어르신들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검정띠’를 목표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실버태권도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 어르신들이 전원 승급이라는 멋진 결과를 만들어내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실버태권도를 확대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광산구가 지난 29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고려인의 숭고한 역사와 문화는 물론 전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피란민을 포용한 ‘역사마을 1번지 광주 고려인마을’의 가치와 의미를 인정받은 결과다. 외국인주민 정착 지원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1‧2차 심사를 통과한 8개 지자체가 현장 발표를 진행했다. ‘역사마을 1번지를 꿈꾸는 광주 고려인마을’이라는 주제로 참가한 광산구는 외국인주민과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상 수상자로 결정돼 6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3회 대회 연속 수상이라는 값진 기록도 써냈다. 광산구는 대한민국 유일의 고려인 역사‧유물 박물관인 ‘월곡고려인문화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역사 유물을 확보, 고려인의 이주사, 항일 독립운동 역사를 생생하게 담아낸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성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8월에는 봉오동,청산리 전투의 영웅이자 고려인의 정신적 지주인 홍범도 장군 추모 공간 조성을 완료하며 고려인마을을 ‘
[한국기자연대] 익산시는 지난 28일 임기 만료에 따라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신규 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새롭게 위촉된 위원은 이현춘 원광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사와 김종성 변호사다. 이들은 앞으로 4년간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시민의 어려움을 전문가의 입장에서 조정하고 중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정헌율 시장은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여러분의 복잡하고 다양한 고충민원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시민의 민원을 해결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한 사람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현장 중심 활동을 펼쳐 시민 마음을 헤아리고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고충민원에 의견표명, 권고 등을 할 수 있으며, 매년 옴부즈만의 날을 18회 운영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정헌율 익산시장이 30일 청년정책 허브 기능을 담당할 대한민국 제1호 익산 청년시청 개청의 차질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오는 10일 개청을 앞둔 청년시청 현장을 찾아 청년시청 내 시설 조성 상태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 청년시청은 옛 하노바호텔을 리모델링하여 1층은 청년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인 북카페, 미니영화관 등 문화 공간으로 운영된다. 또한 2층에서는 진로를 결정하지 못했거나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을 위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 관내 기업과 연계하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청년 창업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3층 전체를 창업팀 입주 공간인 창업보육실과 크리에이터 활동을 위한 스마트 스튜디오를 구축하여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지원한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국내 1호로 조성되는 청년시청인 만큼 취업과 창업 정보는 물론 문화와 복지, 상담 서비스 등 청년 맞춤형 종합행정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며 “청년시청이 기폭제가 되어 구도심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익산 청년시청은 청년들의 기대가 매우 높은 시설”이라며 “앞
[한국기자연대] 익산시는 시민의 작은 목소리를 담은‘시민청원 1호, 미세먼지 신호등’이 어린이 대기 환경을 변화시키며 큰 울림을 주고 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대기오염 상태를 신호등 색이 4단계로 표현해 미세먼지 농도를 쉽게 알려준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시민청원 1호 안건인‘초등학교 미세먼지 알리미 신호등 설치는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반영해 작년 추경예산 5천만원 5개소를 시작으로 올해는 올해 총 4억9천만원을 투입해 초등학교 42개소와 주요 거점 지역에 설치했다. 초등학교 60개소 중 설치를 원하지 않은 7개 학교를 제외하고 53개소에 모두 설치됐을 뿐만 아니라 유동인구가 많은 행정복지센터, 공원 등 12개소를 이달 중 설치 완료된다. 이에 따라 익산시 전역에는 미세먼지 신호등 72대가 운영돼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 나쁨시 신속하게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숨쉴 수 있는 쾌적한 대기질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목소리 하나하나에 깊이 공감하는‘작은 목소리 시대’”라며 “다수의 시민이 공감하는 의견들을 시 정책에 반영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