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제주시는 9월 25일 농업회사법인 귤메달하우스를 방문해 ‘공감 톡톡 신바람 시민간담회’를 열고, 제주 로컬크리에이터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공감톡톡 신바람 시민간담회’는 김완근 제주시장이 소상공인, 대학생, 복지 종사자 등 다양한 계층을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만들어진 소규모 소통의 자리다. 이번 간담회는 제주 로컬크리에이터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필요한 정책적 지원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로컬크리에이터가 선보이는 혁신 상품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대표적으로 ▲제주 감귤을 활용한 시트러스 주스, ▲전통 미숫가루 음료, ▲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등이 소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주 로컬크리에이터 대표 5명이 참석해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사업적 가치로 승화시킨 사례를 공유하면서, ▲제주 로컬크리에이터의 사업 애로사항, ▲정책적 지원 필요성 등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속가능한 제주 경제의 밝은 미래를 이끄는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정책을 통해 제주
[한국기자연대]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9월 25일 청년 주간(9.20.~9.26.)을 맞아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를 방문,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서귀포시 서홍동에 문을 연 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 및 청년 창업기업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정책 수요와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는 이상봉 의장과 함께 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천‧중문‧예래동), 강상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국민의힘, 정방·중앙·천지·서홍동)이 함께했다. 제주도의회 방문단은 청년지원센터 내 오픈라운지와 공유오피스, 면접정장 대여룸 등을 둘러보며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시설을 둘러보며 이상봉 의장은 “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가 수요자 맞춤 공간으로 거듭나 청년들의 이용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라며 “청년들을 위한, 청년들이 필요한 지역의 청년 거점 공간으로 자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자리에 함께한 제주도 및 서귀포시 관계자들에게
[한국기자연대] 제주특별자치도가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을 위한 국제협력 네트워크 확장에 나섰다. 2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글로벌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아시아·태평양·아프리카 등 5개국 정부·기업·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정수소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세션은 글로벌 수소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그린수소 생태계 조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제적인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션은 김상협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사무총장을 좌장으로 오영훈 제주도지사, 타니 상랏(Tanee Sangrat) 주한 태국대사, 요세프 호시크(Josef Hausiku) 나미비아 국가기획위원회 수석자문관, 마르쿠엔 스툽(Marcoen Stoop) Nel 아시아·태평양 비즈니스 개발 이사, 정석진 한국수소연합 사무총장, 켄 라미네즈(Ken Raminez) 현대자동차 에너지&수소사업본부 부사장이 참여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의 그린수소 전략을 소개하며 “2022년 9월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한국기자연대] 제주특별자치도가 150억원 규모 특별보증으로 도내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에 기여한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명예도민으로 선정했다. 오영훈 지사는 25일 오전 도청 집무실에서 김인 회장에게 명예도민증을 전달하며 그간의 공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제주도에 1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도-제주신용보증재단-새마을금고중앙회 간 ‘소상공인 버팀목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총 150억원 규모의 저금리 특별보증을 지원해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숨통을 틔워줬다. 김인 회장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재임 기간 제주를 포함한 전국 1,265개 새마을금고의 건전 육성을 이끌며 지역 주민들의 금융 접근성을 향상에도 힘써왔다. 특히 서민 밀착형 금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김인 회장은 제주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며 “앞으로도 제주도와 금융 파트너로서 긴밀히 협력해 민생경제 안정에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 회장은 “제주 소상
[한국기자연대] 김완근 제주시장은 9월 24일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적극 행정을 펼쳐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시장은 “어떤 형태로든 민원이 접수되면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지가 중요하다”며,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안은 개선을 요구하고, 문제 해결이 필요한 경우에는 함께 머리를 맞대 방안을 찾아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관광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민생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시장은 “이번 연휴 기간 행정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신속 대응반을 확실히 운영하고, 명확한 보고 체계를 마련해 달라”며, “공직자 스스로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적극 이용하고, 음주운전 등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자율적인 기강 확립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어, 연초 목표했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3대 중점과제로 ▲민생 시책 성과 도출, ▲국정과제 연계 국비 공모사업 발굴, ▲미결 현안사업 연내 마무리를 제시하면서, “중심축을 명확히 세우고 역량을 집중해 달
[한국기자연대] 김완근 제주시장은 9월 24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린 ‘2025년 월남전참전자회 제주시지회 회원 만남의 날’ 행사에 참석해 유공자와 유족들에게 위로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월남전참전자회 회원과 유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 시장은 회원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기여한 모범 국가유공자 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여러분의 희생이 오늘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의 명예와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김완근 제주시장은 9월 24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완근·이용탁)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위원 모집 보고,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2차 수정(안) 심의,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개정(안) 심의, ▲ 2025년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등이 순차적으로 다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1월 제9기 실무협의체·실무분과 위원의 임기 2년 만료를 앞두고 제10기 위원 모집 경과 보고와 함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예산·성과 목표 변경에 따른 2차 수정(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2차 수정(안)은 올해 7월부터 8월까지 실시한 공공·민간·시민 컨설팅 및 이행점검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해 계획 변경 내용을 심의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사회보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사회보장 정책을 만들어 다함께 체감하는 행복한 제주시를 실
[한국기자연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제주4·3평화교육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 평화의 날 기념행사’가 도내 학생·학부모·교직원·도민과 제주에 거주하는 외국인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기억과 평화로, 다시 제주에서’를 주제로 열려 참가자들이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개막식에서는 창천초등학교와 국제학교 밴드 공연, 한라초등학교 합창, 구좌합창단 합창, 청소년 댄스 공연 등 청소년 중심의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중국·일본 총영사의 영상 축사와 평화 편지쓰기·선언문 쓰기 수상작 시상 및 낭독, 4·3 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 감사패 수여가 이어졌으며 참가자 전원이 함께한‘평화 메시지 비행기 날리기’는 평화의 소망을 하늘에 띄우는 감동적인 순간으로 마무리됐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약 15개의 4·3 평화·인권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평화를 날리다’를 주제로 한 연날리기 체험, 학생 기자단의 사진·영상·인터뷰 기록 활동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며 평화의 의미를 생활 속에서 되새길 수 있었다. 부
[한국기자연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중국 하이난성교육청과 교육교류협력을 체결하고 27일 북경시교육위원회를 공식 방문해 협약을 갱신하는 등 4박 5일간 중국을 방문하여 교육교류협력을 강화한다. 이번 방문은 한·중 수교 33주년과 제주-하이난 교류 3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것으로 양 지역 간 교육 협력을 심화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난성교육청과의 협약에는 김광수 교육감과 정회(丁晖)하이난성교육청장(당서기)이 학생·교원 상호 교류, 인공지능·디지털 기반 교육정책 및 우수 사례 공유, 초·중등학교 간 친선 결연, 기후·환경·해양·관광·체육·예술 분야 공동과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실질적 교류 확대 방안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을 했다. 이어 오는 27일에는 북경시교육위원회와의 협약 갱신을 통해 2016년 체결 이래 이어져 온 교육 교류를 제도적으로 더욱 공고히 하고 격년제 상호방문을 통해 학생·교원 교류의 지속성과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와 중국 교육기관 간 협력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 미래세대의 성장
[한국기자연대] 제주시는 9월 23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고창군 관계자들과 함께 ‘농산물 직거래 확대를 위한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주시가 지난 4월 직거래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고창농협을 찾은 데 이은 두 번째 교류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창군 농어촌산업국장, 농협조합장 등 방문단 11명이 참석해 양 도시 간 농산물 유통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양측은 감귤, 멜론 등 각 지역이 자랑하는 대표 농산물을 기반으로 직거래를 통한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상생협력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했다. 제주시는 현재 도외 농협 하나로마트로 농산물을 직접 공급하는 등 유통 구조 개선을 중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전국 소비지 농협 28개소를 방문하고, 41명의 조합장을 만나 직거래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상호 신뢰와 협력 관계가 더욱 굳건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웃는 상생의 농업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