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특별자치도 추진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희수)는 28일 전라북도의 최대 현안중에 하나인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의 국회 행안위 법안소위 심사 통과를 크게 환영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은 지방소멸위험에 대응해 자치조직, 자치인사, 자치사무 등 지역 특화형 행정효율화를 통해 전북의 인구·지역경제 위기 극복 및 지방시대 선도하기 위한 법안으로, 지난 4월 발의한 안호영 국회의원의 발의안, 8월 정운천 국회의원, 한병도 의원이 각각 발의한 3개의 특별법안이 오늘 행정안전위원회 제1법안심사 소위원회에서 병합심사됐다. 전라북도의회 특별자치도 추진지원 특별위원회는 지난 제394회(2022년 9월) 정례회를 기점으로 활동을 시작했고, 지난 10월에는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알리고, 국회차원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안전위원회의 이채익 위원장과 유석조 수석전문위원, 도내에 연고지를 둔 정운천, 한병도, 이용호, 안호영, 양경숙 국회의원,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범계 국회의원 등을 면담하며 법안 통과 협조를 부탁하는 등 열정적인 활동을 벌여왔다. 오늘 행안위 법안1소위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외국인 우수인재와 기업 간 일자리 매칭을 위해 29일 김제시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2022년 김제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취업박람회’를 열었다. 앞서 김제시는 올해 7월,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개소를 대상으로 우수 외국인인재 유입 및 지역정착을 통한 지방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법무부에서 실시한‘지역특화형 비자사업’에 전라북도, 정읍시, 남원시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사업에 공모하여 지난 9월 시범사업 추진 지자체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사업 선정 결과, 전라북도 외국인 인재 배정쿼터 총 200명 가운데 김제시는 적극적 수요조사와 자체 후속사업 대응책 제시 등 발빠른 행보를 통해 전북 배정쿼터의 55%에 달하는 110명 쿼터를 확보하고, 외국인 우수인재의 관내 기업 취업 성사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즉각적 후속 조치로써 금번 취업박람회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취업박람회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에 대한 설명회와 기업홍보 등 1부 행사와 본격 상담회 2부 행사로 전북도내 11개대학 졸업(예정자) 외국인 유학생 300여명과 김제시 중소기업 15개사가 참여하여 1:1매칭의 열띤 취업상담이 펼쳐졌다.
[한국기자연대] 전주시가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솜씨를 활용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확산시키기로 했다. 시는 29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한 ‘전주시 탄소중립 실천 웹툰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8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지역·연령 제한 없이 전국에서 출품된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관한 자유주제의 65개 웹툰 작품 중 창의력, 표현력, 활용성, 전달성 등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28점의 수상작(최우수상4, 우수상8, 장려상16)이 선정됐다. 심사 및 시상은 초등학생 부문과 일반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초등부 최우수상은 장윤진 학생(전주만수초 6학년)의 ‘행복한 북극곰’과 서홍권 학생(장수천천초 5학년)의 ‘지구를 보호’가 차지했으며, 일반부에서는 박정숙 씨(전주시)가 출품한 ‘0(=young)해지는 지구’와 이은지 씨(전주시)가 출품한 ‘탄소절감을 위한 절수 생활기’가 차지했다. 이들 최우수상 작품들은 일상생활에서 활동할 수 있는 탄소중립의 실천 방법을 창의적으로 표현해 탄소중립 실천 홍보와 시민 참여를 유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29일 여수 디오션파크에서 열린 제6회 해양수산인재 육성의 날 기념행사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1호 명예 해양수산 신지식인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전국 광역단체장 최초로 해양수산 신지식인 최다 발굴과 대한민국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 해양수산 신지식인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김 지사는 “어린시절 김양식 어업인으로서, 어업인의 마음과 형편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도에서는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김 신품종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고, 천원여객선 및 도서벽지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업인 복지를 위해 어촌 정주여건 개선 및 어업인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지사, 이경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영광군 김윤희 씨, 완도군 지영택 씨 등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과 유공자 포상, 제9회 신지식인 장학생 선발 등이 진행됐다. 김윤희 씨는 법성포 재래식 전통 굴비 제조공정을 복원해 표준화에 성공했고 재활용이 용이한 폴리프로필렌(pp) 재질의 굴비 바코드를 제
[한국기자연대]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학부모들과 함께 케이크와 머핀을 직접 만들어 보육원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29일 전주온빛중학교(교장 양정복)를 찾아 온빛중을 포함한 전주혁신지구 학부모들과 함께 ‘교육감과 함께하는 사랑의 케이크·머핀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온빛중 가사실에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온빛중과 전주양현고 학부모인 송영진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과 온빛중, 양현고, 전주만성중, 전주온빛초, 전주만성초 등 혁신지구 5개 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학부모회 회장단, 온빛중 학부모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서 교육감은 학부모들과 함께 앞치마를 두르고 비닐장갑을 낀 채 케이크와 머핀을 만들었다. 이날 학부모들은 각 학교의 현안인 과대·과밀 학교 현황을 언급하며 적정 규모의 학생수 배치 방안 등을 마련해달라고 건의했고, 서 교육감은 “중장기 학생 배치 현황 등을 파악해 적정 규모의 학교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 교육감은 곧바로 학부모들과 함께 전주호성보육원(원장 나소양)을 방문해 정성들여 만든 케이크와 머핀을 전달했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한국기자연대] 안정적인 전복 생산을 위해 양식어가에 칼슘제 등 영양제 공급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신의준 농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2)은 지난 24일 실시한 제367회 제2차 정례회 해양수산국 본예산 예비심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신 위원장은 “전복 양식어가에서는 전복 사료에 첨가하는 칼슘제 등 영양제 지원을 끊임없이 건의하고 있는데, 해양수산국에서는 반영 등 검토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면서, “내년부터라도 지원토록 반영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최정기 해양수산국장은 “전복의 치패, 중패 등 단계적 실증 검증을 거쳐 효능이 있다면 당연히 지원해야 한다”면서, “어업인이 선호한다면 내년도 자체사업을 통해서라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전남 전복은 2021년 말 기준 약 3,648어가에서 23,133톤, 6,913억 원 가량이 생산되고 있으며, 이는 전국의 99% 수준에 해당된다.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복합쇼핑몰 신활력행정협의체’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문영훈 행정부시장 주재로 지난 18일 현대백화점그룹이 제출한 ‘더 현대 광주 복합쇼핑몰 사업계획서’에 대한 나명식 현대백화점그룹 부사장의 설명(PT)과 질의·응답, 부서별 소관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앞으로 수차례 협의체 회의를 통해 ‘더 현대 광주’의 사업계획에 대한 법적 요건과 행정·기술적 사항 등에 대해 사전검토를 실시한 후 검토 결과와 주요 필요 조치사항 등을 공개하고 시민·시의회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또 향후 다른 기업들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경우에도 동일한 절차로 진행할 계획이다. ‘복합쇼핑몰 신활력행정협의체’는 민간사업자가 제출한 복합쇼핑몰 사업계획서에 대한 법·행정·기술적 사항을 사전검토하고 원스톱(One-stop)으로 행정처리하기 위해 광주시 관련 실·국, 부서, 자치구가 함께 참여하는 논의기구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복합쇼핑몰 유치를 위해 신활력행정협의체에 참여하는 실·국, 자치구에서는 부서별 소관사항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주시기 바란다”며 “복합쇼핑몰 유치가
[한국기자연대] 순천시 보건소는 29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7개 단체와 3350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순천시의사회(회장 윤한상) 800만원 △순천시치과의사회(회장 김신일) 260만원 △순천시한의사회(회장 노영만) 260만원 △순천시약사회(회장 양찬희) 500만원 △순천시외식업지부(회장 조헌기) 525만원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전남동부지회순천시지부(회장 이영자) 300만원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전남지회순천시지부(회장 장민애)가 707만원의 입장권을 구매했다. 순천시의사회를 비롯한 각 단체와 순천시 보건소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모든 역량을 발휘해 성공적인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한마음으로 응원해주는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시켜 대한민국 정원도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29일 순천시청에서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가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지금까지 5억 1천 5백만원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인재 양성에 국가적인 관심이 큰 지금, 지역의 대표적인 금융기관인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의 적극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신의 소중한 꿈을 키워 교육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1년 설립된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성적우수, 학력신장, 특기자, 저소득, 외국인 유학생 등 작년까지 2415명에게 21억 8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국기자연대] 전춘성 진안군수가 현안업무 해결을 위한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전 군수는 29일 안전환경국장, 건설교통과장 등과 국회를 방문해 김진표 국회의장을 만나 용담댐으로 인한 진안군의 개발 제한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용담댐 건설로 인한 수몰로 인해 인구감소 및 금강수계법에 의한 수변구역 지정 등으로 행위 제한지역으로 묶여 있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강조하며 주요 사항으로 △수자원 공사의 용담댐 인근 지역 소규모 친환경 주거지 조성 등 정주여건 개선대책 마련 △용담댐 효율적 수질보전과 지역주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수계기금 지원사업 확대 등을 건의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용담댐이 더 이상 진안군의 발전을 막는 장애물이 아니라 진안군의 성공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정책 사업을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