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 23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공사 및 감리자의 자체 안전점검 여부 △공사장 및 주변 정리·정돈 상태 △비상연락망 체계 구축 현황 △긴급 재난(태풍 등) 대비 수방자재 확보 여부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매뉴얼 비치 여부 △하도급 대금 및 임금 지급 실태 등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점검단은 현장 내·외부를 직접 확인한 뒤 위험요소가 발견될 경우 즉시 시정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또한, 체불된 공사 대금이 있을 경우 조기 지급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신속히 조치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청주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속초시 일원에서 ‘2025년 주민자치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속초 방문은 ‘2025년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됐으며, 주민자치위원장 30여명이 참여해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단은 속초시 영랑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학습하고, 고성 통일전망대를 방문하여 분단 현장 및 안보 상황을 인식하며 지역공동체 리더로서의 국가·사회적 책임감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무신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주민자치 발전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 및 주민자치위원장들 간 화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제19회 직지배 전국 중고대 3대3 농구대회’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서원대학교와 사직초등학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청주시가 후원하고 청주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올해에는 전국의 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총 63개팀 320명 선수가 참가했다. 시는 농구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장려하고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인 청주의 직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본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승패를 떠나 소통과 화합하는 농구인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이와 함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문화유산인 직지의 가치와 의미도 되새겨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센터 교육장에서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9월 세계시민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LG유플러스의 협조로 열렸으며, 주제는 ‘외국인주민을 위한 한국 통신 서비스 안내’였다. 교육은 한국 내 통신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예방하고, 외국인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으로는 △통신서비스 가입 시 유의사항 △본국과의 왕래 시 필수 확인 사항 △보안 및 디지털 범죄 예방 등 실질적인 생활 정보가 포함됐다. 베트남 국적의 땀 씨는 “그동안 한국에서 휴대폰을 사용하면서 잘 몰라서 불편했던 점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꼭 알아야 할 것들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특히 보안과 범죄 예방에 대한 설명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외국인주민들이 한국 사회에서 통신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고, 디지털 범죄로부터 안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외국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행한 2025년 공무직 공개경쟁채용 원서접수에서 8개 직종 32명 모집에 총 924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28.9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중 1명을 채용하는 금연지도 직종에 166명이 지원해, 금연지도 직종이 경쟁률 16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시는 접수한 서류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필기시험 대상자를 확정하고, 명단과 시험장소를 오는 24일 청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10월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일부 직종(시설관리, 조리원, 환경공무직)에 대한 체력측정, 11월 인성검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개최한 ‘힙한 청주 페스티벌 in 제조창’이 갑작스러운 폭우에도 불구하고 5천300여명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됐다고 밝혔다. 문화제조창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국내 정상급 인기 아티스트와 지역의 로컬 콘텐츠가 함께 어우러지며, 세대를 아우르는 ‘힙한 청주’만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첫째 날인 12일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은 젖는 것도 개의치 않고 워터밤을 방불케 하는 열기로 가득 찼다. 어글리밤, DJ테라, DJ주디, 그리고 다이나믹듀오의 공연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어 13일은 쾌청한 날씨 속에 오후 3시부터 운영된 청년 플리마켓, 푸드트럭, 지역 기관들의 이벤트 홍보 부스를 시작으로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었으며, 대세 아티스트 청하의 무대가 피날레를 장식하며 이틀간의 ‘힙한 청주’ 여정이 화려하게 마무리됐다. 특히, 이틀간 행사 중반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DJ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
[한국기자연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개막 열흘 차인 13일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구가하며 분주한 주말을 열었다. 전국에서 달려온 관람객으로 붐볐던 열흘.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부터 숙명여대, 부산대학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등 전국의 공예 관련 전공자들은 물론 제천문화재단, 목포예총 등 전국의 예술인들과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단까지, 공예비엔날레 보러 청주로, 청주로 향했던 발걸음들이 사진들로 남았다. 공예비엔날레를 보기 위해 13일 이른 시각 서울에서 출발해 1박 2일 일정으로 청주로 왔다는 진광래(서울 강남구 수서동) 씨는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성파선예전의 100미터 한지 ‘명명백백’을 꼽으며 “100미터에 달하는 한지의 규모에도 압도됐지만 그 속에 담긴 ‘자신을 비우고 온전히 본질을 마주하라’는 종정 스님의 철학과 메시지가 작품 제목처럼 ‘명명백백’하게 다가왔다”는 후기를 전했다. 관람객으로 종일 발 디딜 틈 없었던 13일 오후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도 비엔날레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관람객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휴일 잊은 개막 열흘 차를 보냈다. &nbs
[한국기자연대] 청주상당도서관은 현재 진행 중인 그린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임시휴관 기간을 12월 17일까지 연장한다. 도서관은 노후한 공공건축물을 개선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3월부터 휴관하고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당초 10월까지 휴관을 계획했으나 폭염으로 인한 공사 중지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공사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 도서관은 12월 17일까지 리모델링 공사 및 도서 정비를 마무리하고 12월 18일에 재개관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청주상당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휴관 기간 연장으로 인해 시민들께 불편함을 드려 송구하다”며 “새로운 도서관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고 원도심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개막 열흘 만에 누적 관람객 5만 명을 돌파하며 제대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3일 오후 관람객 5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조직위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14일에는 100단위 입장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운영했다. 당일 오전 10시 개장 시간부터 문화제조창 본관 3층 본전시 검표대를 통과하는 100번째, 200번째, 300번째 등 100단위 유료 입장객에게 1천번째 대상자까지 5만 원 상당 비엔날레 공식 굿즈 키트를 증정했다. 비엔날레 굿즈숍에서 판매 중인 굿즈 키트에는 △여행용가방 △1인용 폴딩방석 △문구류 등이 담겨 있다. 휴관일인 15일에는 공식 파트너사 에어로케이와 함께하는 스탬프 투어의 첫 추첨이 진행된다. 추첨 과정은 당일 오후 1시 30분, 비엔날레 공식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총 5명에게 에어로케이가 국제선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더 즐겁게 만들고 있는 에어로케이와 함께하는 스탬프 투어는 본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청주페이 앱 내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인 ‘온시장’과 지역 소상공인 상품 전용몰인 ‘청주페이플러스샵’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지원하고, 정부 소비쿠폰 2차 지급 시기(9.22.부터)와 기간을 맞물리게 추진해 가계 부담도 덜기 위해 기획됐다. 온시장에서는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사용가능한 쿠폰이 발행된다. 쿠폰은 총 2종으로, 7천원(최소주문액 2만 5천원) ‧ 1만원(최소주문액 3만원)권이 온시장 회원 모두에게 지급된다. 청주페이플러스샵은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사용 가능한 1만원 상당 쿠폰 1종(최소주문액 3만원)이 발행된다. 청주페이플러스샵 내 ‘쿠폰함’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또한, 온시장은 2만원 이상 주문 시 무료 배송 이벤트도 진행해 추석 맞이 장보기를 계획한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전통시장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주페이플러스샵에서는 명절 선물을 한자리에 모은 ‘2025 추석 선물관’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