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영광군은 6,556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영광군의회에 제출하면서 주요성과와 내년 군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군민재난극복 행복지원금 520억 원 지급, 군민 화합과 지역발전의 가능성이 입증된 축제, 중앙부처 및 국회 방문을 통한 192억 6천만 원 사업비 확보, 2021년산 구곡 전량 매입, 작은 영화관 확대 및 24시간 콜택시 운영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은 농어업ㆍ지역경제 분야로 농어민 공익수당 추가 지급,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 소상공인 경영안정 시책, 신재생에너지산업 종합계획 수립, e-모빌리티 클러스터 투자 선도지구 조성 등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복지ㆍ문화관광ㆍ스포츠 분야로 부모급여 확대, 교육재단 설립, 시니어 클럽 설치, 문화예술촌 조성, 생활체육시설 확충, 장애인 수중운동시설 건립 등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환경ㆍ행정 분야로 사전예방체계 강화, 주택가ㆍ산책로 달빛 안심거리 시범 조성,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군민배심원단 운영, GREAT 영광 혁신 주니어보드, 고향사랑기부제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위
[한국기자연대] 영광군은 지난 26일 해룡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종사자 400여 명이 함께‘제12회 지역아동센터 미니올림픽’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종만 영광군수와 함께 이개호 국회의원, 강필구 영광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전라남도 박원종, 오미화, 장은영 의원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했다. 아동들은 백클럽(회장 김정우)에서 후원해준 유니폼을 입고 행사에 참여했다. 영광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미니올림픽은 “함께 모여 놀자”라는 주제로 신발던지기, 미션달리기, 훌라후프, 색장판뒤집기, 큰공굴리기, 볼풀공농구, 이어달리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경기종목과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모두가 즐거운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영광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이연옥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제한되면서 아동들이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는데 오랜만에 센터 아동들이 다 같이 모여 협동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고 전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아동이 안전하고 훌륭하게 자랄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아동복지증진에 큰 역할을 하는 지역아동센터에 종사하는
[한국기자연대] 광주 서구는 29일 구청 소유 경로당 유휴공간을 주민 커뮤니티 공간,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장 등으로 공유‧활용하는 내용의 ‘마을 속 공간더하기(+)’ 사업 추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동 양호경로당은 광주서구시니어클럽이 간편밑반찬, 탈취제만들기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양동국시’라는 국수 전문점을 양호경로당 별관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화정1동경로당은 화정1동새마을문고에서 치매예방교육, 공유주방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또 화정3동 장락경로당은 화삼골 띠:앗이 식물키우기. 수공예 등의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만의 공간이 아닌 마을 속에서 연대하고 상생의 공간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경로당 유휴공간의 공유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서구가 지난 28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 수상자에 대하여 시상하고 우수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된 작품은 지난 9월 공모전에 제출된 155점의 작품 중 최종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12점이다. 서구는 음식물쓰레기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거나 창의적인 감량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으며 저학년‧고학년으로 구분해 최우수상(1), 우수상(2), 장려상(3)을 각각 수여했다. 입상자에게는 서구청장 표창과 함께 소정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은 앞으로 우리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를 어린이의 시각으로 엿볼 수 있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올바른 환경의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포스터공모전 수상작은 29일까지 서구청 1층 홀에 전시됐다.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이 29~3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틀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2022 광주광역시 장애인 진로직업 통합 박람회’를 개최한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장애인 진로직업 통합 박람회는 지역사회 내 학령기 장애학생과 성인기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진로·직업 탐색 등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시교육청, 시청, 한국장애인개발원 광주지사가 공동 주관하고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협력해 준비한 지역단위 참여형 박람회이다. 특히 ‘내일의 주인공은 바로 나! 내 일을 JOB아라’ 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장애학생들이 진로정보를 탐색하며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직업인으로 꿈을 키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박람회는 대중화 강연, 진로토크 등의 온/오프라인 행사 및 교육청 홍보, 직업체험, 진로취업상담, 이벤트 Zone 등 100여 개 부스로 구성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 변화에 따른 장애인 NFT아트 전시, AR·VR 직업체험, AI면접 등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청, 시청, 한국장애인개발원 광주지사의 협력으로 이뤄진 뜻깊은 박람회를 통해 장애 학생들이 꿈을 향
[한국기자연대]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광주시교육청과 공동주관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후원하는 ‘2022 학생 저자 책 출판 축제-책이 된 우리들의 이야기, 아홉 번째’를 오는 11월30일~12월2일 사흘 동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극장 주변에서 진행한다. 29일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광주지역 25개 초‧중‧고 학생 독서 책쓰기 동아리가 참여한다. 학생들이 직접 저술한 도서 50종을 전시하고, 지난 9년 동안의 성과물도 함께 소개한다. 행사장에서는 학생 저자들이 연필로 꾹꾹 눌러쓰고 다채롭게 그려낸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주요 작품으로는 ▲마법과 현실 세계를 오가며 이중 생활을 하는 마법사 남매의 이야기 등 여덟 편의 동화가 담긴 ‘꼬꼬마 다이브’ ▲동시를 통해 자신의 일상과 진심을 풀어낸 ‘바람향기’ 친구들의 동시집 ‘너의 하늘을 보면’ ▲우정, 꿈, 인권 등 학생 저자들의 진심이 담겨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 ‘호락호락’ ▲나무가 저마다의 색으로 물드는 것처럼 저마다 다른 색으로 꿈을 준비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집 ‘나무 물들다 바다 물 들다’ 등이다. 이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에게
[한국기자연대] 정읍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의 본격적 추진을 위해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시는 지난 28일 침체된 농촌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의 기본·시행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신활력 플러스 추진위원 및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에서 용역사인 한국지역개발연구원은 용역 추진상황을 전반적으로 보고했다. 사업의 기본구상은 지역 로컬그룹 활성화를 위한 체계구축과 맛, 멋, 향의 융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비전으로 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경제조직의 고도화와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 구축을 목표로 추진해간다. 또한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의 완성도를 높이고 타당성 및 현실성 있는 기본·시행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시는 작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70억원(국비 49억원, 지방비 21억원)을 투입한다. 시
[한국기자연대] 전남 구례군은 28일 김순호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쾌한 젠더로 채현숙 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공직자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 폭력 예방교육 운영 안내에 따라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으로 일반 직원 등과 구분하여 맞춤형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관리자로서의 책무와 실천 방안 등 ‘그건 결코 사소하지 않습니다’라는 주제로 4대 폭력의 발생구조를 성 인지적 관점에서 접근하여 주요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광주여성의전화 부설 여성인권상담소 차경희 소장을 초빙하여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과 성희롱(성폭력) 예방이라는 주제로 직장 내 양성평등 조직을 만들기 위한 제안과 조직 구성원의 역할, 방안을 찾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순호 군수는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에 대한 잘못된 생각과 인식을 바로잡고 바람직한 조직문화 조성”을 당부했으며,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직장 내에서 서로를 존중하는 공직자상을 정립하고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올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자 ‘2022 사회적경제 네트워킹 DAY’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기업을 운영하면서 겪는 고충과 해결방안을 공유하고, 향후 상생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별별동구 사업별 성과보고회 ▲2022년 동구 사회적경제 추진성과 공유 ▲신규 기업 소개 ▲기업 간 교류 라운드테이블 등으로 진행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 한해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그 과정에서 겪은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서로 격려하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사람과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자생력을 얻어 지역 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지난 28일 공동주택 내 입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2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상 매년 4시간 이상 실시하는 의무교육으로 관내 공동주택 47개소 경비책임자인 관리소장과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각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1부 방범 교육은 ▲주요 범죄사례 ▲예방대책 ▲호신술 등 범죄 대응 요령을, 2부 소방 안전교육에서는 ▲소방 관련 법규 ▲소방시설 및 소화 기구 사용법 ▲화재 예방대책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극심한 가뭄에 따른 물 부족 위기에 대응하고자 공동주택 내 물 절약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1일 2회 이상 물 절약 실천 안내 방송을 비롯해 세대별 수압 조정, 저수조 청소 자제 등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에 함께해달라고 강조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면서 “공동주택 내 입주민들이 물 부족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물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