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충장로운길 로컬브랜딩’이 2022년 최고의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2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 대표 7개 우수사례 중 1위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거머쥐었다.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는 지역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 공공기관을 선정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경제공동체의 노력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적극 홍보하기 위해 열렸으며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16개 지자체와 지방공공기관 중 7건의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우수사례 대상에 선정된 동구는 지역이 가진 자원을 활용해 상인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골목경제 활성화에 성과를 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충장로운길 로컬브랜딩’은 충장45상생발전협의회(회장 전병원)를 기반으로 충장로의 상생발전과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도깨비
[한국기자연대] 신안군은 29일 신안국민체육센터(암태면 소재)에서 (사)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주관으로 ‘2022년 신안천일염 생산자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신안천일염 생산자 한마음 대회는 천일염의 고급화·명품화에 앞장서고 있는 생산자들의 사기진작과 격려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박우량 신안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전남도 의회 김문수, 최미숙 의원, 유관기관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홍철기 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천일염 가격이 좋아 생산자들의 노고가 빛을 보는 것 같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가격안정을 위해 우리 생산자들 스스로가 고품질 천일염 생산에 노력하고, 변해가는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행되는 10kg 포장 전면 사용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천일염의 힘⟫이라는 주제로 차의과학대학교 박건영 교수를 초청해 생산자들을 대상으로 천일염이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고, 대장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에 대해 교육의 시간도 가졌다.
[한국기자연대] 김산 무안군수가 지난 29일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2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정책, 농협과의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등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김산 군수는 농업인들과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맞는 농업정책을 시행하려고 노력했으며, 농촌일손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리핀 실랑시와 MOU를 체결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무안군 농촌 인력난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줬다. 또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농협과 협력사업으로 고령농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비롯해 농업용 드론, 농축산물 덤프 운반장비, 농작업용 편의의자, 단동하우스 보급형 스마트팜 단지화 시범사업 등을 펼쳐 지역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농협과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 최대 규모의 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과 국립파속채속연구소 설립을 추진하고,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과 물류․유통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과학영농 연구기반을 확충하고 온
[한국기자연대] 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시청(2층)상황실에서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2년도 운영결과보고 및 제5기 2023년 지역사회 연차별시행계획(안) 보고와 질의응답,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5기 2023년 김제시지역사회보장계획(안)은 “촘촘하고 두터운 사회보장으로 사람중심의 행복도시 김제”라는 목표로 사회보장사업 2개의 전략체계와 8개의 중점추진사업 및 대표과업을 포함한 35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복지, 보건, 고용, 안전, 문화, 교육 등 전반적인 사회보장정책을 5기(2023~2026년) 4개년 계획중 첫해의 2023년도 세부 실천 계획을 수립 추진하는 사업이다. 최병철 민간위원장은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이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활발한 의견교류를 통해서 잘 시행될 수 있도록 소통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촘촘하고 두터운 사회보장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사람 중심의 행복도시 김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힘을 모아주길 바라며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할 수 있도록 기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남 함평군과 도로교통공단이 교통사고 감소 및 지역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함평군은 “도로교통공단과 지난 28일 원주시 본부에서 교통사고감소 및 지역 발전을 목적으로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이 열렸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도로교통공단 설립목적 및 주요사업과 연계한 협력사업 발굴 ▲함평군 친환경 생태자원 제공 및 지원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교통 안전과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양 기관이 적극 소통‧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순창군은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내 고장 순창 바로알기’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장수사업소에서 합숙 교육을 진행하며 신규공무원들로써 갖춰야 할 역할과 인식을 학습하고 순창군의 주요시설에 대한 현장체험 교육을 통하여 군정 주요 현안업무 수행 능력 및 업무추진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첫날에는 최영일 순창군수가 직접 새내기 공무원들과 소통·공감 토크의 장을 펼쳐 신규공무원들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영일 군수는 “군정에 대한 열정과 도전의식을 함양해 군의 활기찬 변화를 이끌어갈 새내기 공무원으로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해 줄 것이라 믿는다” 고 격려했다. 둘째 날은 순창의 주요시설인 순창군 승마장, 장류체험관, 투자선도지구, 강천 힐링스파 등을 방문하여 순창군의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이번 현장체험 교육에 참석한 신규 공무원들은 “내 고장 문화를 이번 기회에 새롭게 체험하게 되어 순창군 공무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꼈다”며 “우리 순창군의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예로부터 물 좋기로 유명한 순창에 위치한 강천힐링스파에 쌀쌀해지는 날씨 가운데 따끈한 온천을 찾는 여행객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국내 최상의 음용수 및 온천수를 활용한 강천힐링스파는 지난 4월 14일 개장 이래 총이용객이 11월 27일 기준 140,173명으로 1층 치유누리실(스파) 18,179명, 2층 족욕카페 21,752명, 도반욕실 12,532명, 온천정원 87,710명이 다녀간 치유체험 명소다. 강천힐링스파는 순창의 우수한 온천자원을 통해 다양한 내·외부 치유체험 시설을 갖춘 순창의 핫플레이스로 부상했다. 특히, 도반욕실은 편안하게 누운 자세로 온열찜질을 할 수 있어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높은 시설로 겨울을 맞아 찾는 사람이 더욱 많아졌다. 60∼70℃ 전후의 따뜻한 온열 도반욕 체험을 통해 근육 등의 긴장이 풀리고 숙면을 취하는 등 피로를 풀어주는 진정한 휴식 공간이라는 평이다. 강천힐링스파의 1층에는 치유누리실이, 2층에는 도반욕실과 더불어 디톡스 족욕이 가능한 족욕카페, 어린이 놀이방, 편백수면실, 간단한 차와 간식을 먹을 수 있는 스넥코너 등이 다양하게 조성돼 있다. 시설 입장료는 대인기준 치유누리실 1만원,
[한국기자연대] 익산시가 행복나눔마켓‧뱅크 운영위원을 선정해 효율적인 운영과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 28일 시는 행복나눔마켓‧뱅크 운영위원 21명을 선정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개최된 회의에서는 행복나눔마켓‧뱅크의 효율적 운영과 지역사회의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선정된 운영위원들은 앞으로 3년간 기부식품‧물품 후원 관리, 봉사활동 등 운영 전반에 관한 활동을 실시한다. 해당 운영위원들은 지난 2009년부터 13년간 꾸준히 운영에 참여하며 저금통 모금사업과 장애인복지관 짜장면 봉사활동을 해왔다. 최근에는 나눔곳간에 성금 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과 희망의 곳간이다”며“운영위원분들이 기부식품 제공사업의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익산시가 창의적 인성교육과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을 접목한 농촌체험관광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시는 교육형 농촌체험 여행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익산교육지원청 교장단과 전국지역아동돌봄네트워크 임원진들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홍보 및 팸투어를 진행했다. 전국 아동·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농촌체험을 바탕으로 선도적인 교육의 장을 조성하고, 농촌체험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관광공사 빅데이터 분석에 따라 코로나19 이후로 국내 유명 관광지 대신 상대적으로 지방의 소도시 안전한 여행을 선호하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어 이를 공략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농촌의 한적한 공간에서 여유로움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해볼 수 있는 여행상품을 준비했다. 팸투어에서 선보인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두동편백마을 편백오일을 이용하여 천연화장품 만들기 ▲미륵산권역 고구마 함박스테이크, 다송무지개매화마을 고구마 빵 ▲수은마을 피자 등 지역 농산물로 먹거리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함라두레마당 무드등 만들기 ▲용머리고을 방향제 만들기 ▲성당포구마을 숙박과 식사 ▲교도소 세트장
[한국기자연대] 익산시가 지역정치권과 공조해 내년도 국가예산안에 최종 확보를 위한 막바지 힘을 쏟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9일 국회 예산심의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중점사업 예산확보에 사활을 걸고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수흥, 한병도 국회의원과 공조 강화로 막판 전력투구에 나섰다. 우선 기획재정부 문화예산과장 등 정부 핵심인사를 만나 익산시 주요 전략사업을 가려 다시 한번 필요성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김진표 국회의장을 방문해 국회 막판 버저비터(종료시간 넣는 골)를 위한 신규 핵심사업을 집중 건의했다. 백제왕도 핵심유적에 국·내외 방문객이 급증함에도 불구하고 연계한 장소에 전통숙박 및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이 전무하여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을 위해 꼭 필요한‘백제 금마저 전통문화 복합체험단지 조성’에 예산지원이 필요한 상황을 설득했다. 국내 화강석 3대 산지이며 8개의 석취채취업, 160여개의 석재가공업 등 석재산업의 기본 인프라와 역사가 갖춰진 익산에 석재산업의 종합적·체계적 관리를 위해 ‘국립 석재산업 진흥센터 설립’등도 반드시 내년 예산에 담겨야한다고 피력했다. 정헌율 시장은“10월부터 세종사무소장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