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양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광양시 인구활력증진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2022~2026년) 광양시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민선 8기(2022~2026년) 광양시 인구정책 기본계획’은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한 도시 광양’을 비전으로 ‘청년친화+저출산·고령사회 대응+정주환경 조성을 통한 생애 전반 삶의 질 향상’과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인구구조변화 적응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목표 달성을 위한 3대 추진전략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둔 인구정책 제도 기반 구축’, ‘출산-육아-보육-청년-은퇴자 생애주기별 촘촘한 인구정책 추진’, ‘시민 인식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통한 홍보·교육 및 민관 네트워크 강화’로 정했으며, 5대 추진과제에는 99개 세부사업이 포함돼 있다. ▲생활하기 편안한 정주기반 확충과제로 25개 사업을 통해 사회적 인구 증가를 도모하고자 한다. 세부사업별로는 성황·도이2/인서/덕례·도월지구 등 권역별 도시개발을 통한 고품격 아파트 건립,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광양세무서 유치, 연동형 신호체계 완비 등 경쟁력 있는 생활밀
[한국기자연대] 김성 장흥군수는 지난 24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 설명과 이에 따른 국비 예산 확보에 나섰다. 이날 김 군수는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 윤영덕 예산결산위원회 소속 의원을 만나 장흥군 현안사업 추진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건의한 현안사업은 ▲국립 전남호국원 조성 사업 ▲장흥 유치~영암 금정 국도23호선 시설개량사업 ▲대덕 가학·양하 하수처리구역 확대사업 등 3가지다. 국립 ‘전남호국원’ 조성은 국립묘지 안장 여력 감소에 따른 국가유공자 봉안시설 확충 사업이다. 장흥군은 임실호국원이 전남 권역에서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2024년 만장이 예상됨에 따라 장흥군 남부 지역에 국립묘지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장흥군은 광주~완도(강진) 간 고속도로 개설로 인한 유입인구 및 교통량에 대비해 간선도로 확충도 추진하고 있다. 장흥 유치~영암 금정 국도23호선 시설개량사업은 이와 맞물려 있는 주요 간선도로로 KTX 광주송정역과 나주역을 연결하는 중요 교통기반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2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됐다. 대덕 가학·양하 하수처리구역 확대사업은 대덕천 수질보전과
[한국기자연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가 가족한마음대회를 열고, 회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는 최근 ‘농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를 주제로 ‘제34회 완주군 후계농업경영인 가족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는 각 읍면 후계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 등 700여명이 참가했다. 완주군 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업인과 관계자에 대하여 표창패, 공로패, 감사패를 수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종 민속놀이 등 유쾌한 프로그램과 노래자랑, 경품추첨을 실시해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조인철 회장은 “어려운 농업·농촌의 현실을 함께 공감하고, 하루 동안 회원 및 가족 상호간 교류 및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처하고 지역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경영인 가족 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마음 한뜻으로 완주군 농업 발전에 적극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시 북구는 오는 30일 북구청소년수련관 상상마루에서 ‘자활근로 참여자 인문학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활근로 참여주민의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자활사업장 및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대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자활근로 참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날 교육은 인문학 프로그램과 응급상황 대처 안전교육으로 진행된다. 먼저 전북대학교 김연희 교수는 ‘행복도 연습이 필요하다’는 주제로 특강과 공감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해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소통 단절과 위축된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는다. 이어 해경수상구조사인 이세미 강사가 자활사업장 및 일생생활 속 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작동법, 기도 폐쇄 시 조치요령 등 필수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자활근로 참여자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안정을 드리고 안전을 생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근로 의지를 갖고 적극 참여하시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진안군 줄다리기 선수단이 지난 11월 26일 나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나주시장배 전국 줄다리기 최강전 대회에 참가해 선전했다. 이전에도 도민체전 등 타 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하며 강세를 보여온 진안군 줄다리기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전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남자부 우승, 혼성부 공동 3위를 거머쥐는 쾌거를 거뒀다. 진안팀은 총 6팀이 참가한 남자부 지역협회리그에서 파죽지세의 흐름으로 부안군을 결승에서 물리쳤고, 9팀이 참가한 혼성부 전국클럽리그에서는 광주시에 발목을 잡히며 아쉬움을 뒤로하고 3위를 차지했다. 진안군 줄다리기 선수단은 대부분 마령면 이웃주민 출신으로 오랫동안 호흡을 맞추며 공고화된 단합력을 바탕으로 실력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고, 송기진 줄다리기 협회장을 필두로 선진 줄다리기 기술 체득 및 피땀나는 훈련을 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다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대회에서 진안군을 대표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진안군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해준 선수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완벽한 팀워크와 열정으로 화합의 장을 만들어내는데 일조한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화순군은 지난 28일 나드리복지관 다목적구장에서 제7회 화순군게이트볼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화순군게이트볼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읍·면 10개 분회에서 20개 팀, 1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 동면팀이 지난해 우승팀인 나드리A팀과의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나드리A팀이, 나드리B팀과 나드리D팀은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우리 군의 게이트볼 실력이 다른 어느 시·군에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게 게이트볼 활성화와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 있는 삶을 위해 매년 어르신 대회를 개최, 지원하고 있으며, 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 대회에서 화순군 선수단이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여파와 고물가·소비위축으로 힘겨운 전주지역 골목경제 회복을 돕는 축제가 열린다. 전주시는 침체된 골목 경제의 회복을 돕기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17일까지 혁신도시 상점가 등 골목상권 6개소에서 ‘제2회 전주 골목상권 드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골목상권 회복을 돕기 위한 이 행사는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다시 도약하는 골목상권’이라는 꿈(Dream)을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골목상권 드림축제는 지속된 경기 불황으로 붕괴 우려에 놓인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각 지역 골목협의체를 중심으로 소상공인과 주민, 지역공동체, 문화예술인 등이 함께 기획한 소비촉진 행사와 문화예술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전주지역 6개 골목상권에서는 △영수증 이벤트 및 경품 행사 △축제 구역 내 상가 및 주민 참여 플리마켓 △신제품 및 인기품목 세일행사 △공공기관 협약을 통한 상가 사용 쿠폰 증정 등 해당 상권 내 상가 이용 촉진 및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들이 특색있게 운영된다. 또, 빈 점포
[한국기자연대] 한국문인협회 장수군지부에서 주관하고 전라교육사 및 장수문화원에서 후원하는 장수문학 제33집 출판 기념식 및 제4회 장수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28일 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장정복 군의장, 허윤종 장수교육장, 한병태 문화원장 등 지역 사회 단체장 및 문인협회 회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제4회 장수문학상은 산문 부문에 김명희 소설가, 운문 부문에 서동안 시인에게 수여됐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문학 제33집 발간 및 장수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며, 장수 문학이 우리 지역 이야기로 군민들과 함께하며 더욱 다채로워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교육청)이 2023학년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대상자를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29일 ‘2023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기본계획’을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오는 6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특별연수를 희망하는 교사는 지원서 등 제출서류를 갖춰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해당 교육지원청으로, 고등학교와 특수학교는 도교육청 교원인사과로 오는 6일 오후 4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학습연구년 특별연수는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우수교사에 대한 보상을 통해 교직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 2023학년도 선발 예정 인원은 유치원교사 4명, 초등교사 43명, 중등교사 33명 등 총 80명으로 예년에 비해 10명 증가했다. 또 정책연구 분야 배정인원을 큰 폭으로 늘렸다. 올해의 경우 선발인원 70명 가운데 3명만이 정책연구를 진행한 데 반해 내년에는 정책연구 39명, 자율연구 41명으로 배정했다. 이는 새로운 교육정책 추진에 있어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현장이 요구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수립하고자 하는 서거석 교육감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자율연구는 △수업혁신 △학력 신장 △기초학력 신장 △미래교육 △교권
[한국기자연대] 황인홍 군수가 국회 내년도 정부 예산안 처리 시한인 다음달 2일을 앞두고 막판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을 벌였다. 황인홍 군수는 지난 28일 오후 국회 의장실을 방문하고 김진표 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에 탄력을 얻게 될 사전타당성 용역비 예산 3억 원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황 군수는 이날 자리에서 “전 세계 태권도 보급과 국가경쟁력 확보, 침체된 태권도가 부흥되기 위해서는 글로벌 태권도 인재 양성 전문 교육 기관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이번 국회 심의단계에서 처리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새정부 공약에 반영됐다‘라며 사전 타당성 용역비가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면서 “국회 차원에서 적극 배려해 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황 군수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예산 반영과 관련 최근 국회 등을 수차례 방문하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석전문 위원 등 핵심 인사를 접촉해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에 필요한 국비를 건의하는 등 총력을 쏟고 있다. 당초 지난 5월 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