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고성군은 8월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및 당초예산 수립을 위하여 농업분야 11개 직능단체와의 간담회를 실시 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 업무계획과 예산이 수요자 중심보다는 행정편의적으로 수립되어 왔기에 간담회를 통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고성군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업무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예산을 편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고성군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고성군연합회 △고성군여성농민회 △새농민회고성군회 △농촌지도자회고성군연합회 △고성군4-H본부 △귀농인협의회 △쌀전업농고성군연합회 △생활개선회고성군연합회 △경남도친환경농업협회고성군지부, △고성군강소농연합회 등 관내 11개의 농업분야 대표 단체가 참여했다. 단체의 대표자들은 농업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청년창업농 농작업지원단 운영을 위한 장기임대 농기계 지원 △공공형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추가 도입 △지역농협과 연계한 농기계임대 운영 △농업관련단체 홈페이지 게시 △이상기후 대비 대체작물 시범육성 &
[한국기자연대] 고성군은 지난 19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군수, 군의원, 산림조합장, 임업인단체 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안내 및 임업인 소득향상 방향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지역 임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주요 지원사업에는 임산물 생산·유통 기반 확충, 임업 기계·장비 지원, 산림작물 재배환경 개선 등이 포함된다. 간담회 주요 건의사항은 임산물 운반차량 지원, 비료 및 톱밥배지 추가지원, 관내 생산 조경수 구매 등 예산지원이 주를 이뤘으며 산림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고성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임업인의 안정적 소득 창출과 산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도 예산편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정책 보완에 나설 방침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 임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겠다”며
[한국기자연대] 고성군은 8월 22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성군청 정문 및 종합사회복지관 앞에서 전시 상황 대비 긴급 혈액 확보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을지훈련 전시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전시 혈액 확보의 필요성을 알리고 전국적인 혈액 수급 부족에 대한 군민들의 자발적인 생명나눔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경남혈액원과 함께 마련했다. '희망을 건네는 하루, 함께하는 생명나눔 캠페인'사랑의 헌혈 행사는 2024년에도 을지훈련 전시 헌혈 확보를 포함하여 100여명이 생명존중 실천 활동에 함께 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이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해 온 헌혈행사는 단순한 혈액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함께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기회”라며, “생활 속 나눔문화 정착과 헌혈 참여 확산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보건소는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지속 추진함으로써, 지역 내 헌혈문화 확산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데 힘써왔다. 앞으로도 공무원 및 관내 유관기관 등 협
[한국기자연대] 고성군은 지난 20일 군수실에서 고성시장상인회와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성시장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예산편성 및 관련 사업 지원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성시장상인회 임원진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각종 건의사항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인회에서는 시장 내 휴게시설 개선, 주차장 확충, 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 등 다양한 현안과 건의사항을 전달했으며, 특히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군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과 예산편성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고성시장은 우리군의 경제와 전통문화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만큼, 오늘 소통간담회에서 제안해주신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장상인과 행정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산교육지원청은 20일, 부성초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다양한 특성과 학교현장의 교육적 요구를 반영하여 학교 차원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내 통합사례관리팀 운영 및 지역사회 연계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강사로는 서산교육지원청 이상무 체육인성건강과장이 나서, 학생 개별 특성을 고려한 학생맞춤통합지원 방향과 학교 내 협력적 지원 체계 운영 사례,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방안 등을 사례위주로 설명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을 직접 지원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를 적극 운영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2025 학생맞춤지원 지역사회연계 활성화를 위한 아주 작은 박람회’를 개최하여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학생 지원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충남콘텐츠진흥원'2025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받은 드라마 '트웰브(Twelve)'가 오는 8월 23일 토요일 KBS 2TV와 디즈니+(Disney+)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KBS 2TV에서는 매주 토·일 밤 9시 20분 방송되며, 디즈니+에서도 같은 시각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 드라마 '트웰브'는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며 한국을 수호하는 열두 명의 천사가 어둠의 세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액션 히어로물이다. 봉인된 악의 세력이 부활하는 위기 속에서 각 인물의 선택과 서사가 긴장감 있게 얽히며 선과 악의 경계, 인간의 욕망과 관계의 복잡성을 밀도 있게 담아낸다. 독창적인 세계관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기대되어 공개 전부터 국내외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작품의 연출은 강대규, 한윤선 감독이 맡았고, 극본은 김봉한 작가가 집필했다. 출연진에는 마동석이 호랑이 천사 태산 역을 맡아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이며, 박형식은 악귀 오귀 역으로 극의 긴장감을 이끌어간다. &
[한국기자연대] 함안군은 지난 20일 2025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함안박물관 테러에 의한 폭발 및 화재 복구훈련’을 실시해 함안군 지역의 통합방위 작전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함안박물관에 거동이 수상한 사람이 침입하여 폭탄 테러를 감행한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으로, 함안군, 5870부대 4대대, 함안소방서, 함안경찰서 등 유관기관 간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전파를 통해 초기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기관별 임무를 확인하는 등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초기 대응 △통합지원본부 운영 △경계 및 검문·검색 강화 △화재 진압 및 응급 구조 △폭발물 탐색 및 처리 △운영 정상화를 위한 긴급 복구 절차 등이 진행되어 각 기관의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개선할 기회를 가졌다. 또한 소방차와 구급차 등 13대의 차량이 동원되어 민방위 대원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교육과 심폐소생술 실습도 함께 이루어졌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변화하는 상황에서 기관 간 협업 능력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작동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시와
[한국기자연대] 울릉군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했다. 본 훈련은 18일 새벽 공무원 비상소집으로 시작하여, 유사시 지방정부 기능연속성 유지를 위한 소산훈련과 전시상황을 가정한 최초상황보고를 진행했다. 이어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울릉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적 잠수함에 의한 여객선 피격상황을 가정한 도상훈련을 실시해, 유사시 실질적인 주민 구조와 적 제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군청 피격상황을 가정해 연습 종료 시까지 청사가 아닌 별도 장소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행정기능 유지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19일에는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시 비상급식체험 훈련을 실시하여, 전시상황에서 급식 조달의 어려움과 생활 여건 변화를 직접경험함으로써 전시상황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셋째 날인 20일에는 도서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통합방위작전 수행 능력 제고를 위한 육·해상 상황을 설정, 울릉군청·울릉경찰서·해군제118조기경보전대·공군제8355부대·동해해경 울릉파출소·울릉119안전센터·울릉보건의료원 등 총 6개 기관에서 100여
[한국기자연대]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갤러리 파미와 왜관시장 일대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여름방학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월 호이 멘토링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멘토 13명과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은 멘티 25명은 행사 전 멘토 오리엔테이션과 비대면 멘토링 활동 등 사전 활동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팀빌딩 활동, 지역 자원을 활용한 왜관시장 미션 투어, 조별 고민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왜관 시장 미션 투어를 통해 칠곡 빙고게임, 왜관시장 방탈출게임 등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멘토-멘티 간의 팀워크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중·고등학생들은 한창 고민
[한국기자연대] 창원특례시는 21일 NH농협 함안군지부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김갑문 NH농협 창원시지부장, 신해근 NH농협 함안군지부장, 지역 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창원특례시와 함안군 간 교류 확대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범농협 차원에서 마련된 ‘상호 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두 지역은 각각 1000만 원씩을 기탁하며 상생과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이내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농협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따뜻한 나눔이 여러 기관으로 확산되길 바라며, 기부금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