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장흥군과 광주광역시 남구가 28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장흥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황경아 광주 남구의회 의장 등 15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양측은 다양한 방면에 걸친 상호교류를 바탕으로 공동의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광주 남구는 전남 남부권 도시와 광주를 잇는 교통 요충지로 교육 문화 특구이자 도·농 복합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광주광역시 최초로 경제자유구역 지정되는 등 경제산업 기반도 꾸준히 확대해 가고 있다. 협약을 통해 두 지역은 주민의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민간 차원의 교류 지원을 늘려가기로 했다. 행정, 경제, 문화, 예술 등 여러 분야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로 양 지역간 상생발전을 위한 도·농 협력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광주 남구와 자매결연을 맺게 돼 의미가 깊다”며, “양 지역이 가진 장점과 특성을 최대한 살려 협력관계를 지속해 나간다면 지역발전의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품격있는 문화, 관광, 역사 등 아름다운 지역 자원을 가지고 있
[한국기자연대] 광주 서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구청 신규 임용 공직자 72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 8기 서구 구정 방향을 공유하고 신규 공직자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진행됐다. 신규 공직자들은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 능력을 배양하고 공직생활에 도움이 될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특히 코로나19의 여파로 교류와 소통의 기회가 부족했던 신규 공직자들에게 팀 빌딩 기법을 활용한 소통 교육과 관내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김이강 서구청장과 신규 공직자들은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서구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공직생활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교육을 수료한 한 공직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책임과 역할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고 동기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정읍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A등급을 차지하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별로 지역 먹거리 활성화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확산을 촉진하고, 로컬푸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전국 11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공정책과 시민참여, 기획생산 촉진, 안전성 관리, 지역 먹거리 소비 기반 등 17개 지표에 대한 서류 평가와 현장 방문 평가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시는 상위 15개소에 포함되는 성과를 거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포상금 3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친환경 농업을 확대하고, 학교급식에 친환경 농산물을 우선 공급하는 정책을 펼쳐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로컬푸드 참여 농가 확대와 품목 다양화를 위해 생산 기반 시설을 지원한 점과 잔류농약 검사를 통한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한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시 먹거리 정책을 더욱더 내실 있게 추진해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에
[한국기자연대] 이학수 시장이 28일 오전 열린 영상 간부회의에서 올해 각종 주요 사업 마무리와 2023년 준비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불안한 국제 정세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시민 중심의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기 위해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국가정책과 전북도 정책 기조,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에 부합하는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보완을 거쳐 주요 업무계획을 확정해야 한다”며 “부서장 중심으로 첫 단추를 잘 꿸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달라”고 강조했다. 또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장과 공공시설에 대해 안전관리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을 찾아 선제적으로 조치할 수 있도록 신경 써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 나눔 성금 모금에 많은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서도 힘써 달라고 요구했다. 이 시장은 “겨울은 어려운 가구와 홀로 사는 어르신, 돌봄이 필요한 위기 아동 등 취약계층과 위기 가구들이 더욱 힘든
[한국기자연대]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이한 2022 정읍 단풍미인컵 전국 프로볼링대회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정읍 더원볼링장과 그린볼링장에서 열렸다. (사)한국프로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정읍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280여 명의 프로선수가 참여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6일간의 경기는 협회 공식 고품질 유튜브 채널로 전 세계에 스트리밍 중계됐으며, 마지막 날 결승 경기는 SBS Sports TV 생방송으로 송출됐다. 24일 열린 TV 파이널 결승 결과 남자 개인전에서는 이명훈 선수가 현역 최다 우승 부문 2위(11회)에 오른 김영필 선수와 맞붙어 접전 끝에 222-212로 승리를 따냈다. 여자 개인전에서는 신인 안유리 선수가 결승에서 지은솔 선수를 만나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잃지 않고 171-137로 무난한 승리를 따내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학수 시장은 “강력한 스트라이크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주신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국으로 생방송 된 이번 경기를 통해 정읍시를 대외적으로 홍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정책을 통해 사회발전과 구성원의 화합을 이루는 데 기여한 공로로 ‘2022 상호 존중하는 좋은 경영대상’에서 ‘여성과 함께하는 좋은 정책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상호 존중하는 좋은 경영대상’은 여성신문과 W경제연구소가 공동주최하고 우먼스토리뉴스와 (사)여성·문화네트워크 주관, 고용노동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 등이 공동 후원한다. 동구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양성평등 정책을 4년여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소통과 나눔의 협력 공간인 마을사랑채를 기반으로 하는 ‘동구만세 공감수다방’ 활동 지원과 여성 역량 강화 소통 플랫폼 ‘동구여성희망 창작소’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이주 여성의 취‧창업과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동구만세 플리마켓’ ▲공감수다방 기반의 여성 안전 네크워크 ‘원더우먼’ ▲동구형 여성 가족 친화 정책 ‘동구만세 성평등 마을 조성’ 등이 타 자치단체 벤치마킹 대상으로 인정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그동안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마을 중심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동파 방지 및 빙판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18민주광장 ‘빛의 분수대’ 운영을 잠정 중단하고, 동계 휴지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6월 개막한 이후 ‘빛의 분수대’는 지난 5개월 동안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국내·외 누적 관람객만 3만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광주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개최 등으로 시너지 효과를 더해 동구만의 야간경관 브랜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동구는 동계 휴지기 동안에는 주·야간에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빛의 분수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음악분수 시스템을 도입해 음악에 맞춰 물줄기를 연주하는 분수대를 연출해 광주 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빛의 분수대’를 통해 선보일 새로운 미디어아트 콘텐츠도 준비 중이다. 그 첫 시작으로 독일 출신의 미디어아트 거장으로 불리는 크지슈토프 보디츠코가 참여한 ‘불꽃(Flame)’이 막바지 작업 중이다. ‘불꽃’은 1980년 5월 당시 광주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지난 25일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긍정심리 전문가인 김천수 전남대학교 심리학과 강사를 초청해 ‘우리 아이는 안정 애착일까?’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 강사는 교육을 통해 영·유아기 자녀와 부모의 애착 유형을 파악하고 안정 애착을 위한 양육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 “가정에서 어떻게 아이들을 키워야 할지 어려움을 겪는 초보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면서 “교육을 통해 자녀와의 애착 형성이 아이 성장에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이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부모 역할 정립을 위해서는 부모도 자녀 양육에 대한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면서 “아이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부모도 함께 성장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양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영광군은 지난 25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응대서비스 역량강화를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청과 읍,면사무소를 찾는 민원인을 친절하게 맞이하여 불쾌감을 주지 않고, 친절한 전화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공직자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초청된 백희원 강사는 민원인이 체감하는 만족도 향상을 위해 민원응대 프로세스를 안내하고, 상황별 대응방안과 민원인과의 올바른 소통 및 민원응대 스킬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여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종만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들의 민원행정서비스 기대치에 부응할 수 있는 공직자의 역량 증대에 크게 기여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민원인의 입장에서 민원인이 이해할 수 있도록 공감하고, 군민에게 더 낮은 자세로 친절히 응대하는 섬김행정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청년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노광이씨는 지난 24일에 '사물과 풍경, 일상 속 영광'의 주제로 한 영광 명소와 숨은 명소 사진 13점(11,800만 원 상당)을 영광군에 지정 기탁했다. 이는 지난 9월에 제1회 개인 사진전에 전시됐던 작품들로 타지를 맴돌다 다시 고향에 돌아와 정착하며 자신이 느낀 아름다운 영광을 담아내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노광이 청년작가는 1979년 영광태생으로 영광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타지역에서 활동하다 지난 2020년에 고향 영광으로 돌아와 영광군에서 시행하는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을 통해 굴비골 시장에 위치한 영광군 청년점포에 입점·활동 중에있다. 또한, 그는 청년·기성세대의 협력과 지역 발전을 위해 제4기 영광군 청년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영광군 청년정책에 있어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지역 청년의 활발한 활동이 매우 고맙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우리군의 역사적 기록이 많이 남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