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오는 13일과 14일, 오송읍 연제리 일부 도로가 드라마 촬영으로 통제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는 로케이션 지원 중인 드라마 촬영과 관련해 오는 13일 오후 6시부터 14일 오전 6시까지 오송읍 연제리 862 구간의 도로 통제를 예고했다. 촬영이 진행되는 구간은 약 600m이다. 종근당 바이오 오송공장 앞 사거리에서 썬화인글로벌2공장 앞 삼거리까지는 전면 통제가, 썬화인글로벌2공장 앞 삼거리에서 결핵연구원 오송공장 앞 사거리까지는 부분 통제가 진행된다. 이때 차량은 인접 우회 도로로 안내할 예정이다. 제작사는 관련 내용에 대한 사전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촬영일에는 우회 도로 안내로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발생 소음을 최소화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9월 15일부터 9월 16일까지 이틀간 벌초용 동력예초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9월 15일은 고인쇄박물관 주차장에서, 16일은 청원구청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현장접수로 진행한다. 점검을 받기 위해서는 청주시 관내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기본적인 예초기 점검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급조작 및 안전사용 교육도 병행한다. 시는 시민들의 편익 제공을 위해 점검 시 소모되는 부품비의 1만원을 공제할 예정이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벌초용 동력예초기는 한번 사용 후 오랜기간 방치되기 때문에 꼭 점검을 받아야 한다”며 “안전하게 벌초를 마치실 수 있도록 이번 점검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청주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힙한 청주 페스티벌 in 제조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음악과 로컬 문화, 핫한 굿즈와 이벤트가 어우러진 올인원 페스티벌로, 청주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 인기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뜨거운 무대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는 대한민국 힙합 레전드 다이나믹듀오(12일)와 K-POP 아이콘 청하(13일)의 화려한 라이브 무대다.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본 공연에서는 두 아티스트가 청주의 가을밤을 힙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공연은 스탠딩존과 프리존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스탠딩존은 오후 6시부터 선착순 4,000명 입장이 가능하다. ▶ 청년 플리마켓에서 만나는 로컬 아티스트의 개성넘치는 굿즈 · 체험 공연뿐 아니라 핫한 굿즈와 다양한 체험도 준비돼 있다 오후 3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열리는 청년 플리마켓에서는 청주의 17개 로컬 아티스트 브랜드가 참여해 인형, 스티커, 키링, 머그, 패브릭 굿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캐리커쳐,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지역 내 학교와 공공기관에 지역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오는 10월에 출범한다고 밝혔다. 공공급식지원센터 출범은 지역 농업 활성화와 함께 공공 급식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함으로써 식품 안전성을 높이고, 지역 농민들의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청원구 오창읍 구룡리 134-6에 위치한 기존 청주시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 중이다. 규모는 부지 9,932㎡, 연면적 4,533㎡로 총사업비 41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센터 설립을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를 해왔다. 2022년 제정된 청주시 먹거리보장 기본조례와 청주시 지역농산물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고, 2023년 10월에 공공급식지원센터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 12월에는 충북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024년에는 리모델링 공사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2025년 3월 공사에 착수했다. 10월 준공 및 출범 예정이며, 11월부터 시범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2분기 지자체 적극행정 규제개선’ 평가에서 주민 편익 증진 분야 신규사례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가 제출한 적극행정 규제혁신 사례 576건을 심사해 △기업(생업) 경영여건 개선 11건 △주민 편익 증진 14건 △시민 안전 강화 3건 △지방행정 효율화 3건 등 총 31건을 신규사례로 선정했다. 청주시의 사례는 전국 최초로 경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개인정보 보호법상 규제를 개선, 시민안전보험 안내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추진과정의 노력도 및 개선 효과, 타 지자체 확산 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시민안전보험은 청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가입돼 피해 발생 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그러나 이를 알지 못해 보험 청구권(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이 소멸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시는 사건·사고 발생 시 피해자와 가장 먼저 접촉하는 경찰과 수차례 협의했고 지난 4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찰이 피해 시민에게 제도를 안내하고, 보험금 지급에 필요한 개인
[한국기자연대] 단양군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5일 매포체육관에서 ‘제12회 단양군 주민자치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8개 읍·면 주민자치위원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유공자 표창 △주민자치 전시·공연 프로그램 발표 △읍·면 노래자랑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들에게 도지사 표창을 비롯해 단양군수, 단양군의회 의장, 국회의원, 대한민국주민자치협의회장, 충청북도주민자치회장 표창 등 총 30점의 상이 수여됐다. 주민자치 공연 프로그램 발표에서는 단성면 밴드, 대강면 풍물, 영춘면 난타, 매포읍 스포츠댄스, 단양읍 시조창, 어상천면 클래식기타, 적성면 라인댄스, 가곡면 난타가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2012년부터 시작된 단양군 주민자치 한마당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주민자치위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쌓아온 땀과 노력이 오늘 축제에서 큰 결실을 맺었다”며 “해마다 발전하는 공연과 경
[한국기자연대] 충북 단양군은 지난 8일, 단양구경시장 문화광장에서 중소기업 사랑나눔재단이 주관한 ‘사랑의 쌀 전달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니아이텍 대표이자 중소기업중앙회 한병준 부회장을 비롯해 김문근 단양군수, 안명환 단양구경시장 상인회장, 지역 복지단체 관계자 등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재단은 총 1천만 원 상당의 쌀(20kg 포대)을 마련해 단양노인복지관과 다래동산, 충북장애인부모연대 단양군지회, 단양장애인복지관 등 4개 복지단체에 각각 25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앞서 진행된 장보기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단양구경시장을 직접 둘러보며 물품을 구입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상인들은 “지역을 생각해주는 발걸음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병준 부회장의 특별한 인연이 더해졌다. 그는 어린 시절 단양에서 초등학교를 다닌 추억을 언급하며 “다시 단양에 와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나눔 활동이 지역 복지 향상과 전통시장
[한국기자연대] 충북 단양군은 지난 6일, ‘충북 100인의 아빠단’ 22가족이 단양을 방문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기념 여행 및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북 100인의 아빠단’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가 운영하는 아빠 육아 참여 프로그램으로, 3세에서 9세 사이의 자녀를 둔 아버지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구성됐다. 아빠단은 육아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아빠의 적극적인 돌봄 역할을 장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는 7기 활동이 진행됐으며, 충북도 내 아버지들의 참여가 크게 늘어나면서 지역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시켜 왔다. 이번 단양군 여행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세계지질공원 지정 의미를 알리고 가족과 함께 배우는 교육형 팸투어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 30분 충북선 기차편으로 단양역에 도착해, 단양의 대표 명승지 도담삼봉을 탐방하며 지질학적 가치를 체험했다. 이어 다누리 아쿠아리움에서 내수면 생태 환경을 살펴보고, 팝스월드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레저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마지막
[한국기자연대]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일 창의파크 행복온마을카페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과 이재영 군수가 함께하는 특별한 만남을 진행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달 치러진 2025년 제2회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들과 내년도 검정고시를 준비 중인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들은 학업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일상 속 고민, 진로에 대한 불안, 지역사회에 바라는 점 등을 군수와 직접 나누며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특히 학교 밖에서도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며, 청소년다운 당당한 목소리를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여러분 한 명 한 명의 이야기가 우리 지역의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목소리”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차별 없이 성장하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증평군학교밖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청소년들과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오는 9월 12일에 개막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국한우협회중앙회(회장 민경천), 대한한돈협회중앙회(회장 손세희) 및 한국양봉협회중앙회(회장 박근호)와 영동군이 손을 잡았다. 이번 엑스포 입장권 사전 구매는 축산 단체들과 영동군이 협력하여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하고 문화와 농업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진행됐으며, 사전 구매한 입장권을 회원과 가족 등에게 보급함으로써 국악엑스포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이들 단체는 사전 구매와 더불어 8,700만 원 상당의 시식 행사를 지원해 국내산 축산물의 소비 촉진과 먹거리 제공을 통해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사전 구매 행사는 협회별로 진행됐다. 한국양봉협회는 지난 8월 19일, 전국한우협회는 8월 26일, 대한한돈협회는 9월 2일에 각각 영동군과 함께 사전 구매 행사를 열고 국악엑스포 성공 개최 지원 의지를 밝혔다. 각 행사에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전국한우협회, 대한한돈협회 및 한국양봉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회 관계자들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