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서구 지부는 최근 가스충전소 뇌물사건에 대한 입장을 26일 밝혔다. 서구지부는 이번 가스충전소 뇌물사건에 대해 경악과 함께 분노를 금치 못한다고 밝히며 이 같은 행태로 인해 선량한 대다수의 공직자가 매도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했다. 특히 공무원노조는 조합원의 근무조건 개선과 공무원의 정치, 사회적 지위를 올 곧게 세움은 그 존재 가치가 있다고 밝히며 그 존재가치에 가장 으뜸은 공무원 스스로가 부정부패의 고리를 끊어야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서구지부는 공직사회 개혁과 부정부패 척결을 통해 공직자를 보호하고자 부정부패방지위원회 구성과 080 부정부패 제보전화 개설 등의 노력을 해왔다. 이번 가스충전소 뇌물사건은 지난 2003년 서구 불로동 소재 LPG충전소 허가건에 대한 뇌물수수혐의로 최초 서구지부 부패방지위원회 제보에 의해 시작되었다. 그러나 서구지부는 각종 실체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부정이 드러났으나 노조원의 입장에서 접근하는 것이 어려워 수사기관에 제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PG충전소 허가건에 관여한 일부공직자들이 검찰에 구속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렇듯 부정과 부패에 물든 공무원이 공직사회에 발붙일 수
인천서부경찰서(서장 김홍팔)는 지난20일자로 검단파출소가 1995년 3월 경기 김포경찰서에서 인천서부경찰서로 편입된 이래 12여년 동안의 파출소 체제를 마감하고 지구대로 승격, 검단지구대에서 경찰서장 등 경찰관 30명, 행정발전위원장 이순종 등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대 승격 현판식을 개최했다. 서부경찰서장은 지구대 승격을 축하하며, 과중한 업무로 고생한 검단파출소 직원들에게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을 먼저 생각하는고품격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경찰이 되도록 당부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저희 경찰관 강한 결집력으로 평온이 깃드는 지역으로 만들자고 당부하였으며, 검단지구대 전 직원도 새로운 각오로 지역 책임치안을 완수하기 위해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검단지역은 인구가 ‘95년 2만여명에서 ’05년말 9만5천여명으로 최근 10년간 375%증가하고 이에 따라 각종 범죄와 교통사고가 증가하여 현 파출소 체제로는 범죄로부터 안전과 행복을 바라는 시민의 기대와 최상의 치안서비스의 제공이 미흡하다고 판단하여 지역경찰 운영시스템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인구, 면적, 5대범죄, 112신고, 교통사고 등 치안수요를 종합적으로 분석하
인천서구 열린우리당 서구청장 박균열예비 후보가 21일 신현동소재 대승빌딩 2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행사는 열린우리당 김교흥국회의원과 서구시,구의원예비후보와 관계자및 당원 지역 구민등 수백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열렸다.
경인고속도로 직선화사업, 청라지구 경제자유구역 개발, 가좌IC주변 역세권 개발사업, 경서지구, 검단 신도시 결정 등 신흥도시개발지역으로서 서구의 미래 청사진을 짐작할 수 있다. 현재로서는 신도시 개발에 따른 도시팽창과 인구증가에 비해 문화시설이 부족하고 주거지역과 공업지역의 혼재로 도시발전이 묶여있는 듯 하지만 계획적인 산업단지 조성에 착수, 검단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시립도서관 지역분관, 국민체육센터, 서부여성회관 건립과 승학근린공원조성사업, 북항배후지 개발을 착실히 추진해 신흥도시개발지역으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갈 전망이다. 북항배후지 개발사업 한진은 자사 부지 33만평을 포함한 42만평을 항만으로 개발하고 이중 16만7천평을 물류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경인고속도로 연장계획과 연계가능한 대상지 북서측 14만3천평은 유통 중심의 물류단지로, 동측부지는 조립가공단지, 아파트형공장, IT관련시설 등을 유치해 총 24여만평을 공업용지로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또 상업용지 5만6천평을 개발, 이곳을 북항 잡화부두와 관련된 품목위주의 판매시설을 건립하고 양판점, 자동차판매장, 스포츠레저 상가, 이벤트장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한진은 지난 9월 이 같은 북항 배후
서구청옆 상가건설현장에서 도로에 자재를 쌓아놓고 공사를 하고있어 행인에 안전을 위협할뿐만아니라 통행에 방해를 주고 있다.
○ 강 좌 명 : 골다공증 바르에 알기 ○ 일시 및 장소 : 2006년 4월 25일(화), 인하대병원 3층 강당 ○ 강의내용 골다공증 새롭게 알기- 내분비내과 홍성빈 교수 폐경,이후 어떻게 할 것인가? - 산부인과 이병익 교수 골다공증에 이로운 운동과 식사 - 내분비내과 홍성빈 교수 ※ 무료 골밀도 검사 : 오후 2시 ~ (3층 대강당 앞) ○ 강좌에 참석해야 할 분들 - 어머니 나이가 60세 이상의 모녀 - 넘어지거나 작은 충격으로 뼈가 부러진 적이 있는 분 - 가족 중에 작은 충격으로 고관절(엉덩이뼈)골절 이 발생한 분이 있는 경우 - 키가 3cm 이상 줄은 경우 - 45세 이전에 폐경이 된 경우 - 갑상선질환이나 위장관질환 등 골다공증을 일으키기 쉬운 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 - 가족 중에 골다공증이 있는 여성 - 골다공증에 관심이 많은 모든 분 ○ 문의사항 : (032) 890-2642
인천서구라선거구(신현,원창,석남1,2,3동)기초의원 경선이 15일 서구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우리당 관계자및 기간당원 일반 당원 등이 참가한가운데 서구에서 유일하게 경선이 이루어져 강성구후보가 당선 돼었다. 이날 경선은 기호1번 강성구 기호2번 박형열 기호3번이영신후보가 각축을 벌여 공직자 선거법에의거 이루어졌 으나 2-3대서구기초의원을 지낸 강성구 후보가 여론조사와 투표율을 합친 39.29%을 얻어 영에의 열린우리당 후보로 당선됐다.
인천서구 강화갑 한나라당 구의원들이 운영위원회 위원장의 밀실공천심사에 반발, 서구창 기자실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나서는 한나라당 공천을 둘러 싼내홍이 극에 달하고 있다. 11일 구의원 공천 신청자 민영철(석남1.2.3동), 전명환(신현,원창동) , 강순양(가정1,2,3동)의원은 성명서에서 "서구 강화갑 운영위원회 위원장이 몇개월 전부터 지역별로 후보를 미리선정해 놓고 공천심사라는 가면적 절차로 위장해 결정 했다"고 주장했다 . 특히 이들은 "그동안 수년부터 수십년까지 한나당을 지켜왔으나 배제 하고 한나당에 얼씬도 않았던 급조됀 당원을 공천신청에 맞춰 6개월 당비를 일시불로 납부하게 하고 해당지역에 주민등록도 되어있지 않거나, 거주하지 않은자를 공천한 숨은 이유가 과연 무엇인지 묻고 싶다"고 주장했다. 또한 온건한 보수를 자처하는 한나라당은 언제부터 좌파정당인 민노당의 들러리 전락했는가 민노당의 요구를 대변한 시민단체의 한마디를 공천탈락의 원인이라는 핑계의 대상으로 삼으며 모의원에게 공천특혜를 준까닭은 무엇인지, 운영위원장 선출과정에서 줄서기를 잘못한 것이탈락의 원인인지 공천심사의 정당화 하기위한 정치술이라고 단언했다. 또한 한나당 박근혜 대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