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장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30일 장성군청 4층 아카데미홀에서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사회단체, 1388청소년지원단 등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격려와 축하 인사를 전했다. 2012년 문을 연 장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집단 상담, 부모 교육, 학교 폭력 예방사업, 찾아가는 청소년 동반자 사업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교육을 중단한 청소년을 위한 학교밖 청소년 지원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학금 전달과 표창,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밖 청소년들을 위한 꿈드림 졸업장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대한 사업성과 보고와 2023년도 사업계획, 발전 방향 브리핑도 이어졌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청소년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남 무안군은 지난달 30일 무안읍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2022년 무안군 명사 초청 강연회를 열어 군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이번 명사 초청 강연회에서는 유명 방송인 김제동 씨를 초청해 ‘김제동과 함께 나누는 우리들의 이야기’란 주제로 군민들에게 누구에게나 가슴 속에 못다 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들려줬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민을 위한 특별한 강연회가 군민들의 삶을 행복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군민의 지성과 감성을 채우고, 군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9월 말 ‘제2회 무안 YD페스티벌 명사 초청 강연회’에서 최성애 박사와 손미나 작가를 초청하기도 했다.
[한국기자연대] 영광군은 지난 30일, 영광읍 일원에서 안전한 전동 킥보드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영광군 관계자와 영광경찰서, 녹색어머니회, 한국자동차연구원,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등이 참여하여 영광군청 사거리 일원에서 시작하여 전단지 배부 및 가두 행진을 통해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2021년 11월 영광읍에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 업체가 영업을 시작한 이후 전동킥보드 이용이 증가하면서 어린 학생들이 타인의 면허를 도용하여 킥보드를 이용하거나 또는 킥보드 이용 시 안전모 미착용, 역주행, 킥보드 방치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었다. 이에 군은 전동킥보드에 대한 안전대책으로 이용자 안전수칙, 도로교통법 상 위반사항, 보행자에 대한 배려 등을 안내하여 올바른 전동킥보드 이용문화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개최해오고 있다. 전동킥보드는 안전모를 필수로 착용하여야 하며, 음주운전·2인 탑승·역주행이 금지되어 있다. 원동기 이상의 면허 소지자만이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위반 시 도로교통법 위반(
[한국기자연대] 완도군은 내년 5월에 개최되는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와 '제31회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2023년 5월 12일부터 5월 15일까지 4일간 24개 종목, '제31회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는 2023년 5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3일간 21개 종목을 치른다. 대회 기간 동안 약 3만5천 명의 선수단, 임원, 관람객 등이 완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군은 전남체전 정식 대회에 앞서 실전 점검을 위한 프레(pre) 대회를 지난 7월 '제1회 완도 장보고배 전국 우수 클럽 초청 친선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11월 현재 3개 종목의 대회를 개최했으며, 12월까지 배구, 테니스 등 총 7개의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7개 대회를 모두 개최하면 1만여 명의 선수들이 완도군을 방문하고, 지역 상권 이용 및 특산물 소비 등으로 약 8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전망된다. 신우철 조직위원장(완도 군수)은 “프레 대회 개최를 통해 종목별 대회 운영, 시설 점검 등 내년에 열리는 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각 종목 협회와 긴밀한 협의
[한국기자연대]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1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제14회 학생 영어경시대회 및 제8회 학생 한국사경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시대회는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가 주관하고 고흥군이 후원했으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 대비한 영어실력 향상과 우리역사 바로알기를 통한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 10월 22일에 개최된 영어 경시대회에는 268명이, 10월 29일 개최된 한국사 경시대회에는 209명의 학생이 응시했고, 이중 학년별로 1위에서 3위까지 24명의 학생을 성적 우수 학생으로 각각 선발했다.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이날 시상식에서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상장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최우수상 1백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공영민 이사장은 “이번 경시대회가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하고 실력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흥에서 공부해도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고, 좋은 직장에 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군비 출연과 군민ㆍ향우ㆍ독지가
[한국기자연대] 장흥군은 모기 등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군민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모기유충 구제 약품’을 무료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모기유충 구제 약품’은 알약 형태로 가정 내 화장실 변기에 약품을 투여하면 정화조로 흘러가 모기유충을 없앨 수 있다. 약품은 매월 1일 1알씩 10개월 간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유충구제는 유충 1마리의 구제로 성충 500여 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연막소독에 비해 친환경적으로 말라리아, 일본뇌염과 같은 감염병 매개체 전파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등 경제성과 안전성에 있어 탁월한 효과가 있다. 장흥군에서는 매월 1일을‘모기잡는 날’로 지정하여 읍면별 자율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속적인 유충구제 활동을 위한 예산확보’와 찾아가는 읍·면 방역전담인력, 마을자율방역단‘맞춤형 방역 교육 및 홍보’등 올바른 인식개선을 통해 모기유충구제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성 군수는 “모기유충의 주요 서식지인 단독주택에 유충구제 약품지원으로 쾌적한 지역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감염병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장흥을 만드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
[한국기자연대] 장흥군이 후원하고 전남지체장애인협회장흥군지회가 주최하는 ‘제11회 장흥군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 행사가 지난 11월 29일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관계자 그리고 장흥군 장애인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한마음 대축제에는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장 수여와 주최 측에서 마련한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장애인 화합을 위한 노래자랑, 부채춤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정희기 지회장은 “3년 만에 장애인들이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정부와 군에서는 장애인 연금 및 수당,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생활 안정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인 가족이 차별과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남 함평군은 주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먹거리 종합계획 구축에 나서 주목된다. 함평군은 1일 “‘함평군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결과 보고회가 이날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푸드플랜’은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농어민 소득 증대를 목표로 식품의 생산·가공·유통·소비 등 전 단계를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관리하는 종합계획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건강한 군민, 지속가능한 농업, 먹거리 순환도시 함평’이라는 비전을 내걸고, 관계시장창출, 기획생산체계구축, 공공형운영체계확립, 거버넌스 활성화 등 함평군 먹거리 4대 핵심전략을 비롯한 16개의 주요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군은 연내 먹거리 사업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함평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등 먹거리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국비 공모사업 신청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미래 세대를 위한 함평형 먹거리 관리체계를 전면 재편할 계획”이라며 “군민 건강증진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함평군 먹거리 지원체계를 종합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 10월 이상익 함평군수
[한국기자연대] 함평군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愛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지난달 24일부터 읍‧면을 순회하며 소외계층을 위해 정성껏 김장 김치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회원들은 직접 담근 김치를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이웃을 돕기 위해 기꺼이 행사에 참여해 주신 함평군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이달 7일까지 진행되며, 각 읍‧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마을에 모여 김장을 담그고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강진군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부터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및 산후조리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산모의 건강증진과 출산율 향상을 위해 전남 공공산후조리원 이용자에게만 지원하던 이용료를 모든 공공산후조리원 이용자로 확대하고,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지 않은 산모에게는 산후조리비를 신설해 지원한다. 강진군은 지금까지 전남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에 한해 둘째아 이상 출산, 귀농·귀촌 가정, 다문화가정 등의 산모는 이용료의 70%, 첫째아 출산 산모는 이용료의 30%를 지원해 왔다. 2023년부터는 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강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강진군에 출생 신고를 하는 경우 소득에 관계없이 전국에 있는 모든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비로 2주 기준 154만 원이 지원된다. 전남공공산후조리원의 경우 2주를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금액이다.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지 않는 산모에게는 100만 원의 산후조리비가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강진군은 지원을 위해 지난달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협의를 신청하고 최근 최종적으로 협의 완료 통보를 받아 인구정책 기본조례 시행규칙 개정 등의 절차를 밟고 있다. 산후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