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구리 대원칸타빌 및 인창4리 주민들의 대중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마을버스 노선 신설을 추진한다. 시는 마을버스 업체와의 원활한 협의를 통해 구리 대원칸타빌(총 375세대 입주 예정) 정문에 설치된 정류장을 경유하는 마을버스 노선을 신설하여 주민들이 구리역 등 도심지로의 진입이 용이하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구리 대원칸타빌 입주민과 이건필그린아파트, 부영아파트 등의 주민들은 건너편에 위치한 정류장에서 마을버스 5번을 이용하거나 동구릉로 상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마을버스 노선 신설에 대한 행정절차가 이행되는 대로 차량 및 운수종사자 확보 등 철저히 준비해 빠른 시일 내에 운행이 개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건국·시련·번영의 시대를 살아간 ‘동구릉 3인 3색’ 프로그램을 신규로 진행한다. 동구릉 3인 3색은 고구려의 혼란을 잠재우며 조선을 건국하고, 임진왜란과 같은 시련의 시대를 불굴의 의지로 극복해 르네상스의 시대를 열어간 태조(건원릉), 선조(목릉), 영조(원릉) 3인의 왕들을 만나볼 수 있는 해설 프로그램이다. 운영시간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이며, 코스는 건원릉, 목릉, 원릉 순으로 진행된다. 예약은 4월부터 구리시 문화예술과로 신청 가능하며, 참여 인원은 프로그램당 20명 이내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문화가 있는 날, 세계유산 조선왕릉 동구릉에서 3가지 색다른 시대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1일 2023년 구리도시텃밭 개장식을 개최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도시텃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건전한 여가활동의 일환으로,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직접 씨를 뿌리고, 밭을 일구는 텃밭을 분양한다. 이를 위해 시는 관내 미활용 중인 토평동 8,416㎡ 규모의 시유지를 텃밭으로 활용해 180여 곳으로 나누고 세대 당 약 6평을 배정할 예정이다. 도시텃밭은 친환경 도시농업의 확산을 위해 화학비료, 농약, 제초제, 비닐 등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운영되며, 인터넷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아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정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족과 이웃들이 다함께 도심 속 텃밭을 가꾸는 영농체험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지역공동체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3일 경안천습지생태공원 내(퇴촌면 정지리 592번지 일대)에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의 하나로 왕벚나무 90주를 심었다.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나무심기를 통해 탄소중립에 동참하고, 공원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본 캠페인을 주관했다. 또, 이날 식재한 왕벚나무 90주는 광주시에 기부채납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광주시의회의장, 구평회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장을 비롯하여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40명 등이 참여했다. 방세환 시장은 “가로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뿐 아니라 이산화탄소 감축,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보전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라며 남종면 벚꽃길과 함께 광주시의 봄을 대표할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당 캠페인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남양주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지난 1일 청소년 크리에이터 모임인 영크리에이터크루(Young Creator Crew)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영크크는 지난 2021년 시작해 올해로 3년 차를 맞았으며, 이번 4기 단원들은 지난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14세부터 24세까지의 남양주시 청소년 및 청년 60명으로 구성됐다. 영크크 4기는 주제별 소모임을 만들어 4월부터 올 하반기까지 음악, 댄스, 천문 지식, 문학, 역사, 문화 기획 등의 분야에서 자율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하며, 도서관은 단원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과 교육 지원, 프로그램 기획 협의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활동 결과물이 도서관 콘텐츠로 전환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8월 중순에는 도서관 전체 공간을 활용한 영화제, 미디어 전시 기획전, 음악회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선보이며,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제3회 영크리에이터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에는 인근 마석중학교, 심석중학교, 심석고등학교 등 학교와의 연계 운영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 교류 활동을 도모하고, 도서
[한국기자연대] 양평군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관내 중소기업 인건비 부담을 해소하고, 기업의 정규직 고용 및 직원 복리후생 향상을 유도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양평군 자체 사업'2023년 양평 상생행복일자리사업'참여 근로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생행복일자리를 통해 채용하는 근로자는 모두 19명으로 앞서 3월 6일부터 기업 수시 모집에 참여한 10개 기업에서 근로하게 되며, 상생행복일자리사업을 통해 채용된 근로자는 기업에서 지급되는 급여와는 별개로 일반 근로자는 10만원, 청년 근로자는 15만원의 지원금을 최대 24개월간 지원한다. 양평군 상생행복일자리사업은 근로자 채용이 어려운 기업의 채용을 장려하고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지원하고자 2022년부터 근로자에게 지원하는 기간을 8개월에서 최대 24개월로 연장해 추진 중이며, 올해부터는 양평군의 초고령사회 여건을 반영해 만 18세에서 65세 미만이던 참여자의 연령을 만 18세이상 70세 미만으로 확대해 운영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상생행복일자리사업을 통해 기업은 좋은 인재를 채용하고 근로자는 원하는 직장에 채용되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
[한국기자연대] 양평군은 3월 31일, 군수 집무실에서 자매도시 ‘중국 조장시’에서 보내온 전통 문화체험용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양평군의 자매도시인 ‘중국 조장시’에서 양평군 학생들의 중국 전통문화를 체험을 위한 서예용품, 종이류 등 전통문화체험용품을 보내와 관내 학교에 전달하기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대수 강상초등학교장, 류근옥 옥천초등학교장, 최지애 단월중학교장 등 조장시와 자매학교 협약을 맺은 3개교가 참석해 진행됐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과 대표 국외 자매도시인 조장시에서 중국 전통 문화체험용품을 보내와 관내 학생들이 중국 전통문화를 체험할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조장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과 중국 조장시는 지난 2011년 자매도시협약을 맺은 이후, 활발한 대면교류를 이어왔으며, 코로나19의 감염확산으로 인해 영상회의 등의 비대면 교류를 지속해 온 바 있다. 양평군은 이번 전달식과 오는 5월 조장시 교육대표단의 양평군 방문 일정을 시작으로 위축됐던 국제 교류를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양평군은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이 3월 6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전국 공립박물관의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3년마다 시행되어, 전국 공립박물관 267개 기관 중 140개 기관이 인증을 받았다. 소나기마을은 디지털 기술을 효율적으로 접목해 지리적 접근성의 한계를 극복한 점이 높게 평가되어 인증기관 140개 기관 가운데 우수사례 6개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 실감콘텐츠 및 온라인 영상 전시 운영 ▲ 제페토를 활용한 메타버스 박물관 시범운영 ▲ 온라인 전시 및 콘텐츠 개발 ▲ 설립목적에 부합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지역 중학교 자유학기제 수업 협력 등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문체부에서 주관하는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황순원문학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점은 의미가 깊다”며, “박물관 전시기술에 발전에 따라 종이에 담긴 문학세계를 디지털화하여 황순원문학촌을 찾는 관람객에게 더욱 알찬 전시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이천시는 30일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장호원읍 송산지구를 비롯하여 총 11개 사업지구의 경계설정에 관한 결정 및 경계결정 이의신청에 대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임대호 위원장(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부장판사)을 비롯하여 경계결정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들과 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 대표위원들이 참석하여, 송산·죽당·도암·목리·사동·행죽·신필지구의 경계설정과 마암·수하·진가·송곡지구의 경계설정 이의신청에 대하여 심의했다. 토지 경계설정에 관한 심의결과는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지되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경계결정통지서를 송부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기한 내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고 등기촉탁을 실시하며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는 조정금을 산정해 지급․ 징수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경계를 명확하게 설정해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이용가치를 높여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국가적 사업이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토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이천시는 겨우내 묵은 때를 벗겨내고 깨끗한 이천만들기를 위하여 4월 1일 설봉공원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봄맞이 특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오전 7시부터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크린이천봉사단을 중심으로 총 6개 시민단체(CBMC이천지회, 방송통신대이천동문회 및 학생회, 이천발전협의회, 이천장애인태권도협회, 적십자구만리봉사대)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관광객들 주요 방문지인 설봉공원 입구를 시작으로 호수주변, 산책로 및 시가지를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이천시는 그동안 3월 6일부터 4월 9일까지 봄맞이 대청소 기간을 정하여 14개 읍·면·동 및 각종 사회단체가 협력하여 곳곳에 쌓여있던 묵은 쓰레기와 방치폐기물을 청소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한 단체와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하여 쾌적하고 살기좋은 이천시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