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8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5급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중심으로 전진선 군수가 직접 강의를 진행했으며, 주요내용으로 ▲양평군의 중대재해 현황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추진 배경 ▲우리나라의 중대재해 현주소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전략 및 핵심과제 등을 교육했다. 특히, 교육에서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핵심 사항인 위험성 평가가 부분에 있어 각 부서장 및 읍·면장이 중심이 되어 체계적으로 이뤄지기를 강조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소한 위험요인이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련 업무 종사자와 군민을 재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작은 사고라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양평군은 기존 다목적복지회관 내 위치했던 강상작은도서관을 지난 달 신축 건립된 강상농업인복지관 건물로 확장·이전하면서,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 강상작은도서관의 힘찬 출발을 위해 지난 28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황선호 양평군의회 부의장,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양평군의회 의원과 각 기관단체장 및 강상면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강상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팀의 라인댄스 공연과 한국가곡앙상블 아랑의 성악 공연으로 시작해 최인성 평생학습과장의 경과보고, 군정유공 표창 시상,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관한 강상작은도서관은 연 면적 421.26㎡,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1층 작은도서관(일반 및 어린이자료실, 농업인자료실), 2층 문화강의실 및 서고, 3층 열람실로 조성되어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사에서 “강상작은도서관은 군민들이 책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배움터로써 다양한 지식정보를 공유하는 지역 공동체 복합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며, “작지만 큰 도서관으로 언제나 군민 가까이서 책으로 세상을 연결하는 통로가 되
[한국기자연대] 하남시는 올해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및 교육을 강화해 청렴한 공직사회와 공정한 감사행정을 구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3년도부터 시행된 자율적 내부통제는 업무 처리 과정에서 쉽게 범할 수 있는 행정오류나 비리 등을 예방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고자 매년 자체 평가를 통해 우수 부서 및 직원에게 포상을 부여하는 등 지속적인 내부통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 특히 불공정 갑질 관행 근절을 위한 대면 집합교육을 실시해 친절하고 공정한 신뢰 행정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시는 28일부터 오는 4월 6일까지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전직원 대면 청렴교육’을 실시중에 있다. 또 교육의 차별화를 위해 ▲1~3회차는 일반 공직자를 대상으로 ▲4회차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책임자급 공직자 ▲5회차는 보조금 업무와 공사감독업무 등을 담당하는 공직자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청렴한 공직사회와 공정한 감사행정을 위해 자기관리 이행 활동을 분기별로 점검하고
[한국기자연대] 하남시는 ‘4월 월례회의’를 맞아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제8대)을 시로 직접 초청해 직원 및 시민 등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오는 4월 4일 오전 10시 하남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글로벌 리더십과 공직자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60분간 진행되며,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라도 참석할 수 있다. 반 총장의 지난 36년 외교부와 10년간의 UN사무총장 등 다양한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십과 공직자의 사명, 환경문제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참석자와 질의응답 등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UN 사무총장으로 세계평화와 인권 활동을 위해 업적을 이룬 반기문 총장의 하남시 방문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초청 강연회를 통해 공직자 역량강화와 함께 시민 또한 선진 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로 삼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하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광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방세환 시장, 주임록 시의회 의장, 염정림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변종문 광주경찰서장, 서병주 광주소방서장,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양성열 170보병 여단장, 류태웅 3879부대 1대대장, 노수빈 3907 부대장, 김현우 155방첩 대장, 이건희 광주시재향군인회장, 강석오 광주성남하남산림 조합장, 구평회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장, 정춘택 한국전력공사 광주지사장, 이진수 예비군 광주시지역대장 등 15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민방위 시행계획, 통합방위 유공 표창 대상자 추천 등 2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안보 강화 동영상을 시청하고 통합방위체계 강화를 위한 협조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국내외적으로 군사 긴장감과 재난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을 대비해 안보 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확고히 하기로 뜻을 모았다. 방 시장은 “평시와 전시 모두 대응할 수 있는 통합방위체계 유지를 위해 민‧관‧군‧경 상호 간의 유대와 협력
[한국기자연대] 성남교육지원청은 3월 29일(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자율, 균형, 미래라는 경기교육의 정책과 디지털 교육환경으로의 변화 속에서 교육지원청의 역할 및 관내 학교의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장학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교육정책 추진을 위한 성남교육지원청 3개국의 30여명 교육전문직원들에게 경기교육의 정책추진에 따른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디지털 수업, IB, 평가, 자율과제, 공유학교 등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지원청의 장학사들의 갖추어야 할 역량을 강화하여 현장 맞춤형 장학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3국의 경기교육정책 공유의 시간을 가지며 학교의 창의적 교육력을 강화하기 위해 에듀테크 기반의 교육 방향에 대해 모색하고 소그룹별로 현직교사와의 AI 활용 교육 우수 사례를 나누었으며 학교 현장을 실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동국대 AI융합교육전공 송은정 교수를 강사로 위촉하여 미래세대인 학생들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어떻게 학습하는지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AI·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위한 교사의 역량 및 행정적 지원을 위한 맞
[한국기자연대]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제122차 정례회의가 지난 28일 광주시의회(주임록 의장) 주관으로 개최됐다. 제9대 전반기 동부권협의회장인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여주시의회, 성남시의회, 하남시의회, 양평군의회 등 6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개최 주관으로서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과 방세환 광주시장이 각 시군의회 의장을 맞이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제120차 정례회의 및 제121차 서면회의 개최 결과보고, 상정 안건에 대한 협의 토론 등을 진행했다. 주임록 광주시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동부권 의장협의회가 함께 협력하여 진정한 주민자치시대 실현, 경기도 발전, 더 나아가 대한민국 발전에 앞장서자”는 포부를 밝히며, “정책이라는 그릇에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담아내고 바람을 실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기자연대] 백경현 구리시장은 28일 13시 경기 북부의 대표적인 불교 사찰 중 하나인 봉선사에서 거행된 산문 낙성식에 참석했다.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사찰을 찾는 모든 사람이 한문으로 된 불경이나 현판의 뜻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점을 안타깝게 여겨 한글 편액을 만든 운허 큰스님과 봉선사의 애민정신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그 뜻을 가슴 깊이 새기고 시정을 구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어 “봉선사를 찾는 모든 분들이 봉선사의 새로운 산문을 통과하면서 마음속 번뇌를 씻고, 진리의 깨달음을 얻어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지난 27일 와부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와부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개소식에 참석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원도심 등 주거취약지역 주민들에게 환경정비, 위험지역 순찰, 어르신 돌봄, 통학로 관리 등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지역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복지, 공동체 등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은 김현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주광덕 남양주시장, 기관·단체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참석한 시의원들은 시설을 둘러보며 행복마을관리소의 정식운영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택 의장은“행복마을관리소의 개소를 위해 힘쓰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며“와부읍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힘이 되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이천시4-H지도자협의회(회장 성열운)는 27일 빌라드아모르(이천시 율현동)에서 4-H지도자협의회 회원 및 내.외빈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윤형수)·11대(성열운) 회장 이·취임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4-H 서약 제창을 시작으로 그동안 4-H지도자협의회와 이천시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윤형수 이임회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수여했고 청년회장으로 고생한 4-H연합회 직전회장(정호영)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그간의 공로와 우수 4-H인에 대한 기관표창으로 시장상(김주영), 국회의원상(노환조), 시의회 의장상(이상희) 회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임하는 제10대 윤형수 회장은 “그동안 이천시 4-H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활동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고, 취임하는 제11대 성열운 회장은 “전임 회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덕.노.체 4-H인들의 위상 확립과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 각 분야에 능동적 참여로 자부심을 갖고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4-H 정신의 3번째 덕목인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하여, 이천 4-H지도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하여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