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동영상을 학교 등에 유포하겠다고 협박, 지속적으로 성관계를 요구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남동경찰서 강력계 지역3팀은 19일 인터넷을 통해 조건 만남을 한 C모(16)양을 협박, 계속적인 성관계를 요구한 공익요원 P모(21)씨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P씨는 지난 10월31일경 오후 3시 경기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소재 상호불상 모텔내에서 C양에게 성관계를 요구하였으나 이에 응하지 않자, 성관계 동영상을 학교, 인터넷에 유포하겟다며 협박, C양을 모텔로 유인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관계를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관내 일부 공무원들의 직권남용 등 업무와 관련한 부조리가 잇따르고 있어 공직기강에 구멍이 뚫리고 있다 18일 인천남부경찰서 수사2계 지능1팀은 ‘맞춤부츠 전자입찰’에서 선정된 업체를 배제시킨 후 실제로는 다른 업체로부터 부츠를 공급받고도 선정업체로부터 정상적으로 납품받은 것처럼 검수조서 등을 허위 작성한 N구청 정비검수 책임자 S씨(45) 등 장비구매 담당자 등 3명을 검거,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S씨 등은 지난 2007년 3월경 인라인롤러부 선수들에게 지급될 ‘맞춤 부츠 전자입찰’에서 OO실업이 1순위로 선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입찰전 인라인롤러부 감독 S씨가 다른 업체인 OO뱅크와 선 계약을 한 사실을 알고도 직권을 남용하여 OO실업으로 하여금 계약을 스스로 포기하게 한 후, 실제로는 OO뱅크로부터 부츠(970만원 상당)을 납품받고도 OO실업으로부터 납품 받은 것처럼 남품계약서 및 검수조서를 허위로 작성하였다는 것이다. 앞서 지난달 9일에는 지난해 1월경부터 올 1월말경까지 뉴OO 아파트 주민들이 모금한 불우이웃돕기 성금(498만원)을 착복, 횡령한 K구청 J모(51) 동장과 범행을 도와준 지방행정 6급 H모(48)씨가 불구속 입건됐다 또 지난
인천중부경찰서 이환섭 서장 등 직원 28명은 13, 14일 2일간 박정재 보안협력위원장과 위원, 여성북한이탈주민 등 40여명과 함께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훈훈한 시간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동구노인복지회관 주관으로 여성단체협의회 총연합회장 류옥분(59세,여,보안협력위원)씨 등 총13개 동구여성단체회원 100여명과 김장배추 총 2000포기를 담가, 동구노인복지관에 750포기 전달하였으며, 나머지 1250포기는 북한이탈주민 2세대, 다문화가정 95세대, 독거어르신 475포기 및 무료급식소등 동구지역 소외계층 1세대에 5포기씩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서민생활 보호정책의 일환인 “111사랑나눔운동”은 소외계층에게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월동준비물로 훈훈한 경찰상을 안겨주고 있다 이번 111사랑나눔운동에 박정재 중부서 보안협력위원장은 “추운겨울이 더욱 춥게 느껴지게 될 소외된 이웃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에 참가하여 더욱 기쁘다”고 전하며 김장비용 50만원을 후원했다 이에대해 보안협력위원 류옥분(59세, 여, 동구여성단체 총연합회장)씨는 “겨울철 김치하나면 가족 모두 행복한 점을 감안 매년 동구지역 여성단체회원들과
인천남동경찰서 강력계 지역3팀은 16일 어린 여아가 혼자 있는 집에 침입하여 음부를 만지는 등 5회에 걸쳐 어린이들을 성추행한 정모(22)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해 1월4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소재 K모(8세.여)양 집에 침입, 음모를 만지는 등 강제로 추행하는 등 이와 같은 수법으로 5회에 걸쳐 아동들을 성추행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개발예정지 무연고 분묘를 발굴, 유골을 화장한 후 묘지 이전 보상금을 편취한 장의업자 등 17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3일 화성, 당진 등 개발 예정지내 무연고 묘지 56기를 조상묘로 위장하여 발굴 화장한 후 바다에 버리는 방법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으로부터 1억6천만원 상당의 묘지 이전보상금을 편취한 장의업자 김모(51)씨 등 17명을 검거, 이중 2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1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장의업자 김씨 등은 지난 6월3일 화성시 남양동 무연고 분묘 81,82호에 대하여 박모씨의 묘인 것처럼 개장신고서를 화성시청에 제출하고 포트레인 등을 이용, 분모 발굴후 목포 화장장에서 화장한 다음 바다에 버리고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이전보상금을 신청하여 583만원을 지급받는 등 지난 7월8일부터 9월22일까지 분묘 통 56기에 대한 묘지 이전보상금 명목으로 1억6천만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봉사자의 가면을 쓰고 장애인 여성들을 수회에 걸쳐 성추행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연수경찰서 강력계 지역3팀은 12일 장애인 여성 윤모(28)씨 등 2명을 성추행하고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친 고모(49)씨를 검거해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8월 중순 오후 1시경 연수구 소재 윤씨의 집에 활동보조를 위하여 찾아 갔다가 윤씨가 혼자 있자, 갑자기 침대로 끌고가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치는 등 앞서 지난 1월 중순 오후 11시경 연수구 소재 장애인사무실에서 정모(26)씨가 혼자 있는 것을 보고 옷을 벗기고 가슴을 만지는 등 전, 후 4회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SSM 저지 중소상인살리기 석바위시장대책위원회(회장 김종철)’ 50여명은 12일 오후 3시 석바위시장 옆 건물에 입주하는 킴스마트 앞 인도에서 입점 반대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했다 현재 전국적 사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대기업 SSM의 사업영역 확대로 중소상인들의 상권과 생활권이 길거리로 내몰리면서 시장상권과 서민들의 삶터인 골목상권이 붕괴위기에 놓여 있다 이날 대책위는 성명서에서 “인천시는 즉각 입점허가를 취소하라”면서 “수십년을 지켜온 시장상인들이 양심도 인간성도 없는 대기업의 도둑 오픈으로 우리 시장상인들이 길거리로 내몰리면서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 ”며 입점반대 시위에 나섰다 이어 대책위는 “우리의 목숨이자 삶터인 시장상권을 지켜내기 위해서 끝까지 입점반대 투쟁에 나설 것이라”면서 “대기업들의 무차별적이고 탐욕적인 이윤추구의 야욕을 분쇄하기 위해 모든 법적, 제도적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여 저지에 나설 것이라”며 말했다
도로교통공단이 11일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지역별로 분석한 결과,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년대비 4.8%로 감소했으며, 대전과 부산이 가장 많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광역자치단체별 사망자 증감 수로는 대전(-21.7%)·부산(-14.8%) 등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크게 감소한 반면, 충북(+9.4%)·대구(+7.2%)·경남(+6.8%) 등은 오히려 증가했으며, 기초자치단체별로는 경기도 의왕시(+300%), 충북 보은군(+220%) 순으로 전년대비 크게 증가했다. 지표별 사망자수는 ▶ 전남이 1만 대당 사망자, 충남은 10만 명당 사망자가 가장 많아 광역자치단체별 자동차 1만 대당 사망자는 전남 4.9명으로 가장 많았고, 충남 4.8명, 경북과 전북 각각 4.3명 등의 순이었다.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의 경우 충남 27.2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남 27.1명, 경북 24.7명, 전북 22.1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임실군이 1만 대당 사망자 및 10만 명당 사망자 모두 시·군단위에서 최고로, 기초자치단체별 자동차 1만 대당 사망자는 전북 임실군 17.6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남 보성군(15.5명), 경남 함양군(15.4명), 경남 산청군(
인천 중부경찰서(서장 이환섭)는 도시화로 인해 노령인구가 많이 분포되어 있는 도서지역에 부족한 일손 돕기 운동을 하고 있다. 11일 옹진군 북도면에 있는 북도파출소장 조기철 경위등 3명은 고구마밭에서 고구마 캐기 및 잡초 제거등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도왔다. 북도면에 사는 김영수(71세,남)씨는 몸이 불편해서 고구마 수확을 하지 못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경찰관들이 와서 도와주니 너무 고맙고 좋다며 중부서 경찰관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인터넷 네이트온 메신저를 해킹, 그 아이디로 접속한 후 친구인 것처럼 접근하여 돈을 빌려달라는 방법으로 600만원을 편취한 30대 남자가 경찰에 덜미. 인천남부경찰서 사이버팀은 10일 네이트온 메신저를 해킹, 그 아이디를 이용 친구처럼 행사하며 김모(35,회사원)씨 등 3명으로부터 돈을 빌려달라며 600만원을 편취한 김모(32)씨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6월25일경 회사원 김씨의 네이트온 아이디를 해킹해서 접속한 후 “급한 돈이 필요하니 200만원을 입금해달라”라고 속인 후 성슬기 명의 새마을금고, 조은실 명의 농협 통장을 이용하여 3명으로부터 도합 6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