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동의 이익보다 개인의 이익을 앞세워 언론의 자유를 변질, 언론의 존립 위기에 빠트리고 있는 세력에 대해서 강력히 대응해 나설 것이다” 1일 오후 3시 인터넷 신문, 방송 8개 언론사가 정론보도와 친목을 위해 인천남구 롯데하이텔(주안동)에서 발족식을 가졌다. 이날 8개회원사 협의회 간사는 언론인으로서 지대한 영향력을 가진 (사)한국기자연대 이사장 조동옥(57)기자가 맡았다. 총무는 KNB방송 인천시 출입기자 김양훈(52)씨가 지명된 가운데 2시간 토의를 통해 언론의 혼과 정신을 지켜나가는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에 대응하며 부당한 세력에 맞서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실제로 인천시의 경우 일부 언론사 침목모임을 제도권으로 흡수하여 출입을 원하는 많은 언론사들을 통제하는 수단으로 이용하는 이중적 잣대를 적용, 언론을 사실상 통제를 하고 있어 시민의 눈을 가리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경기도 등 일부 광역단체들은 시민들에게 밀접한 정보를 알릴 수 있는 매체들에 대해 수시로 기자회견, 간담회 등의 관리운영시스템으로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모습과는 다른 공보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에 8개사는 실시간 빠른 보도로 독자들에게 바로 다가가
경찰청은 범정부적으로 추진 중인 불법사금융 척결을 경찰의 최우선과제 선정하여 지난 4월 18일부터 5월31일까지 전국적인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단속 15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불법사금융 등 금융범죄 사범 총 729건 1.028명 검거 이중(구속 45명)을 구속했다 이 같은 성과는 특별단속 기간 이었던 작년 같은 기간 검거인원 436명과 대비하여 235% 증가한 것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단속실적이 대폭 증가한 원인은 다음과 같은 경찰의 노력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시점은 전국 경찰청 및 경찰서의 전담수사팀 운영을 통하여 단속의 효율성을나타내고 있으며 전국 경찰청 전담수사팀(16개팀)을 지정하고 사금융 수요가 많은 지역의 경찰서에 전담수사팀(105개팀)을 지정 운영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전담수사팀을 중심으로 수사. 형사. 사이버 등 가용 병력을 총동원하여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하였으며 또한 피해자의 신고 활성화을 위하여 다양한 신고체계를 마련 한 것이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기존 112홈페이지. 민원. 경찰관서 방문신고 외에 경찰청별로 불법사금융 전담수사팀 내에 전담신고센터(16개)를 설치하고 사금융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공직자들의 비리행위로 공공예산 30억여원 낭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부패사건을 신고받아 검찰과 경찰 등에 이첩해 온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영란)가 올 1/4분기에 이들 수사기관으로부터 결과를 통보받은 비리사건들을 분석해 발표했다. 수사결과를 통보받은 부패사건은 총 18건이었으며, 기소나 징계처분을 받은 공직자 등은 총 126명(기소 116명, 징계 10명)이었다. 이들의 부패행위로 낭비된 공공예산은 36억6000만원이나 됐으며, 이중 현재까지 23억3000만원이 국고로 환수됐다. 조사결과 정부 지원금과 관련된 비리 사건이 5건으로 가장 많았다. 올 1/4분기에 통보받은 부패신고 사건 18건은 권익위가 2010년에 이첩한 사건이 4건, 2011년에 이첩한 사건이 14건이다 18건 중 내부자가 부패신고를 했던 사건이 14건으로 전체의 77.8%나 됐고, 낭비된 부패금액으로 보면 36억6000만원 중 36억2000만원이 내부자 신고로 부패가 드러난 것으로 집계됨에 따라 부패신고에서 내부자 신고가 압도적으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부패사건 18건의 주요 사례로 A시 소재 13개 직영 및 위탁농장대표 등이 구제역 돼지 살처분 보상금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실제 사육
보도방 운영 10대 가출여성 도우미 200여명 고용 폭력조직 적발 주안보도연합파 “업주협박 돈 뺏고 가출 미성년자 성폭행 -- 보도방을 운영하면서 폭력조직과 연계하여 10대 가출여성 200여명을 유흥업소 도우미로 고용한 뒤 합숙을 시키며 봉사료를 빼앗고 성폭행 등의 범죄를 저지른 폭력배와 보도방 업주로 구성된 폭력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남부경찰서(강력 조직폭력팀)은 3일 '주안보도연합파'란 범죄단체를 조직한 뒤 인천시 남구 주안역과 석바위 일대 유흥업소를 상대로 여성종업원 성폭행, 영업방해 등 각종 불법행위를 한 혐의(폭력, 청소보호법, 직업안정법 등)로 32명을 붙잡아 A(29)씨 등 9명을 구속하고 나머지를 불구속 입건했다. 또 미성년 도우미를 고용한 업주와 폭력조직간 세력다툼을 벌인 조직폭력배 B씨 등 14명에 대해서도 폭행 및 직업안정법 위반 등의 혐의로 각각 구속했다. 조폭과 보도방 업주 등 30여명과 함께 10대 도우미 공급을 독점하기 위해 작년 5월 주안보도연합파조직을 결성한 A씨 등은 인터넷 '싸이월드', '버디버디' 등을 통해 '도우미 모집, 당일 현금 지급' 쪽지를 무작위로 보내 250여명의 미성년자를 모집했다. 이들은 가정형편이 어려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대마초를 상습적으로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로 가수 이동원(61)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씨가 지난 7일 오후 10시께 서울 강남구의 한 주차장 내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또한 "이씨가 소지하고 있던 대마초 3.29g을 압수했다"고 덧붙였다. 이씨는 지난 13일 오후 1130분쯤 서울 청담동의 한 주점에서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에 의해 긴급 체포 됐으며 그의 승용차 안을 수색하던 경찰은 이씨가 보관 중이던 대마초 3.29g을 압수 했으며 지난 7일 오후 10시쯤 강남의 한 주차장내 자신의 승용차에서 대마초를 피우는 등 지난해 2월부터 지금까지 13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1980년부터~1990년까지 이별의노래 등 주옥같은 많은 노래로 청장년 층의 팬들로부터 인기를 받아왔다.
인천지방경찰청은 3일 계양경찰서 방범순찰대 근무 중인 박모(21)상경이 중대원들과 함께 경인여대 운동장에서 축구경기를 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부천 순천향병원으로 옮겨졌으나 4일만에 중환자실에서 숨진 사실 있다며 뒤늦게 발표, 안전사고에 대한 은폐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달 30일 오후 4시경 인천시 계양구에 있는 경인여대 운동장에서 중대원들과 축구 경기를 하던 중 박상경이 갑자기 쓰러졌다. 박상경은 이날 중대원 31명과 함께 3개 팀으로 나눠 소대 대항 축구 경기를 하던 중이었으며 경기 시작 10여분 만에 쓰러진 것으로 확인 됐으며 이날 함께 축구를 한 부소대장 김모 경사가 쓰러진 박상경을 발견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한 뒤 119에 신고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박상경은 사고 4일만인 지난 2일 끝내 숨졌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그날(사고 당일)은 주말 근무를 한 다음 날로 부대 휴식일이었다"면서 "중대원 90여명 중 60여명은 부대에서 휴식했고 비록 영하의 날씨긴 했지만 혹한은 아니무로 체육활동 하는 데는 아무지장이 없어 중대원들 끼리 축구를 하고 싶어하는 대원만 운동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청은 이날 사고 현장에 함께 있던 부소대장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학생의 신변보호 등 대처방안을 알려주며 적극적인 피해신고를 당부하는 내용의 학교폭력 범죄예방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지구대가 있어 관내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천중부경찰서 소속 송림지구대(대장 한만호)는 최근 전국적으로 심각하게 발생되고 있는 학교폭력 등을 방지하기 위해 1일(21:00~23:00)부터 청소년들이 가장 탈선과 이탈이 많은 시간대를 골라 민,경 합동으로 지속적인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송림지구대 경찰. 자율방범대. 민간기동대.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합동팀은 “청소년 학교폭력 더 이상은 안돼요”란 캠폐인을 전개하며 청소년들이 출입이 잦은 관내(PC방. 노래방. 당구장 청소년 유해업소)와 주변 일대를 순찰 및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송림지구대 지구대장 한만호경감은 “전국적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학교폭력을 우리 기성세대가 올바르게 이끌어 주지 못하면 우리들의 희망도 없다”면서 “미래의 희망인 우리 청소년들이 등하굣길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하는 것뿐만 아니라 학교, 가정 및 지역사회가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친구사랑의 정신을 실천하여 학교폭력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 전군이 비상경계태세에 돌입했다 합동참모본부는 긴급회의를 소집해, 경계태세 강화방안 등을 논의한 후 전국 비상경계태세 강화조치를 전달했다. 또 합참은 주한미군에 요청해 첩보위성과 고공정찰기 등을 이용한 대북 정찰횟수 증강을 요청하는 한편 군은 전방지역에 정찰전력을 증강해 대북감시태세에 나섰다. 이와함께 대북정보감시태세 워치콘을 3단계서 2단계로, 대북방어준비태세 데프콘을 4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이다.
경찰청은 2일 지난 10월22일 인천 소재 장례식장 앞 노상에서 발생된 조직폭력배간 집단난투극 사건으로 국민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조직폭력배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엄정한 법집행이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 10월24일부터 강력한 조직폭력배 집중단속을 추진, 1일 현재 659명을 검거하고, 80명을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폭력 집중단속 기간에 범죄유형별로는 폭력행사 65.9%, 경제침해범죄 9.7%, 기타범죄(도박.험금 편취.성매매알선등) 19.7%를 차지하고 있으며, 공공장소에서 굴신인사.위력과시등 위화감 조성 행위에 대한 경범죄처벌법(불안감조성) 적용, 20명에 대하여 스티커 발부를 하였다. 폭력행사는 이권장악을 위한 집단폭행, 유흥업소 갈취.폭행, 보복폭행, 폭력성향에서 비롯된 개인폭행 등이 대부분 차지하였다. 피의자의 범죄경력으로는 전과자(96.4%)에 의한 재범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9범이상이 54.8%로 높게 나타났다. 피의자 직업의 유형별로는 무직.기타(일용직 등) 등 생업유지에 필요한 일정한 직업없는 자가 77.3%이며, 용역업 9.0%, 운수업 8.3%, 유흥업 3.3%, 사채업 0.5% 등 차지하고 있으며 용역업의 비중이 크게 나타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