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이제 슬슬 겨울 코트를 꺼내야 할 것 같아요! 가을과 겨울의 경계에서 떠나는 나들이 장소를 추천합니다. 1. [강원] 철원 한탄강 물윗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 유역. 풍광이 수려하기로 이름난 한탄강 물 위를 걸으며 주상절리의 절병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트레킹 코스입니다. 강줄기를 따라 자연의 시간 속을 산책하는 기분을 느껴보세요!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725-12 2. [경기] 화성 우음도 섬의 모양이 소를 닮아서, 육지에서 소 울음소리가 들린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우음도. 다양한 습곡과 여러 지질 구조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명소인데요. 신기하고 아름다운 암석들과 끝도 없이 펼쳐진 들판, 일몰과 함께 감상하는 갈대는 한 편의 미술작품 같습니다. 신비로움을 더하는 공룡알 화석지도 놓치지 마세요! · 경기도 화성시 송정면 고정리 3. [충청] 공주 공산성 가을 공주의 절경과 백제의 역사를 감상할 수 있는 공산성.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공산성의 넓은 평지와 성곽길, 숲길 등 산책로를 따라 걸어보세요. 전망 좋은 곳에서 낭만적인 금강과 공주 시내의 전경도 보고, 밤에는 성곽을 물들
[한국기자연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이 ‘아프리카의 복병’ 가나에 먼저 두 골을 내주고도 동점을 만드는 저력을 선보였으나 통한의 결승골을 허용해 지고 말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에서 2-3으로 졌다. 전반에만 가나에 두 골을 허용한 대표팀은 후반 13분과 16분 조규성의 연속골로 균형을 맞췄으나 후반 23분 모하메드 쿠두스에게 결승골을 내주고 말았다. 지난 24일 우루과이와 1차전을 0-0으로 비긴 대표팀은 승점 1점(1무 1패)에 머물렀다. 대표팀은 12월 3일 새벽 0시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무승 징크스는 이번에도 이어졌다. 한국은 이전까지 10차례 월드컵 본선 무대에 나섰으나 조별리그 2차전에서는 4무 6패로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비록 패했지만 조규성은 한국 선수 최초로 월드컵 한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그동안 총 23명의 태극전사들이 월드컵에서 골을 넣었으나 득점 선수들은 모두 한 경기에서 한 골씩만 넣었다. 벤투 감독은 지난 우
[한국기자연대] 조용현, 백행자 가족이 27일(일) 경남 거창 소재 친환경 골프장인 에콜리안 거창에서 열린 ‘KSPO-KPGA 코리아 패밀리 골프 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이 골프 대중화 및 골프 저변 확대를 목표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순수 아마추어 골퍼 가족 2명이 한 팀으로 총 160팀(320명)이 참가했다. ‘KSPO-KPGA 코리아 패밀리 골프 챌린지’는 지난 5일(토) 에콜리안 정선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일(일) 에콜리안 제천, 12일(토) 에콜리안 영광, 20일(일) 에콜리안 광산(광주)에서 예선전을 거쳐 총 20팀(40명)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18홀 포섬, 신페리오 방식으로 우승과 준우승을 가렸다. 72.4타를 기록한 조용현, 백행자 가족이 72.8타를 기록한 정승열, 김헌옥 가족을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후 조용현, 백행자 부부는 “30년간 함께 골프를 즐긴 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다가오는 2023년에도 대회가 꼭 개최되길 기원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우승 팀에게는 KPGA 구자
[한국기자연대] 충남 서산시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22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가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대한사격연맹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한국, 일본 2개국의 15세에서 18세 사이의 선수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기소총과 공기권총으로 나눠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등 10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각국 선수단은 경기장 적응을 위한 비공식 훈련을 마치고 26일부터 본격적인 대회에 돌입했다. 대회 첫날 공기권총 남녀 개인전에서는 대한민국 오예진 선수와 정우진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공기소총 남녀 개인전에서는 대한민국의 구예담 선수와 최대한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며 순조롭게 대회 첫날을 마무리했다. 대회 마지막 날 공기권총, 공기소총 단체전과 혼성전에서는 대한민국이 6개의 금메달을 휩쓸며 탄탄한 실력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금 10개, 은 5개, 동 4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일본은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상식은 27일 서산시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됐으며 서산시장, 충남사격연맹회장 및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상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나리
[한국기자연대] KBO(총재 허구연)는 28일 '2022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올해 골든글러브 후보는 올 시즌 활약한 구단 소속 기준으로 총 89명이며, KBO 리그에서 포지션 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0명만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누릴 수 있다. 골든글러브 후보 선정 기준은 투수의 경우 규정이닝을 충족하거나 10승 이상, 30세이브, 30홀드 이상 중 한 가지 기준에 해당하면 된다. 포수와 야수는 해당 포지션에서 720이닝(팀 경기 수 X 5이닝) 이상 수비로 나선 모든 선수가 후보 명단에 오른다. 지명타자는 규정타석의 2/3인 297타석 이상을 지명타자로 타석에 들어서야만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KBO 정규시즌 개인 부문별 1위 선수는 자격요건에 관계없이 기준이 충족된 포지션의 후보로 자동 등록된다. 단, 타이틀홀더에 한해 여러 포지션 출전으로 어느 포지션에서도 수비이닝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을 경우, 최다 수비이닝을 소화한 포지션의 후보가 된다. 수비이닝과 지명타자 타석을 비교해야 할 경우에는 각 해당 기준 대비 비율이 높은 포지션의 후보로 등록된다. 투수 부문 후보는 총 32명의 후보가 선정됐
[한국기자연대]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8일 오후 2시 KBS스포츠월드(공항대로 376)에서 열린 ‘2022년 명예회장배 주부친선 볼링대회’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열린 이날 대회는 지역 볼링동호회 10개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선수대표 선서 ▲본경기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우 구청장은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볼링을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구에서도 구민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신영재 홍천군수는 11월 27일 잿골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홍천군탁구협회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홍천군탁구협회에서 주관했다.
[한국기자연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돼 기대를 모은 이번 2022 밀양 원천요넥스코리아주니어 오픈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의 여정으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국·내외 배드민턴 꿈나무 선수들의 성장 발판이 되는 무대! 국내 최고의 국제 주니어 배드민턴대회가 21일부터 24일까지는 본선경기, 25일에 8강전, 26일에 준결승전, 27일에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 결과 각 종목별로 많은 한국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했다. U19 부문에서 △혼합복식에 이민욱(제주사범대학부속고)·오연주(제주여자고) △여자복식에 Sarochin PALAIPHOONˑMethika PUTHAWILAI(태국) △남자복식 박범수(당진정보고)·이민욱(제주사범대학부속고) △여자단식 Niina MATSUTA(일본) △남자단식 김태림(전주생명과학고)이 우승했다. U17 부문에서는 △혼합복식 최민규(서울체육고)·곽승민(창덕여자고) △여자복식 김민선(치악고)·김민지(치악고) △남자복식 조현우(서울체육고)·최민규(서울체육고) △여자단식 김민선(치악고) △남자단식 이종민(광명북고)이 정상에 올랐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남동구체육회는 26일을 끝으로 ‘2022년 구청장기 및 협회장기 종목별 생활체육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남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협회가 주관한 구청장기 및 협회장기 대회는 지난 4월부터 23개 종목단체에서 총 37개의 대회가 개최됐으며, 1만4천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화합을 도모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각종 체육대회가 3년 만에 다시 열려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게 됐다”라며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남동구 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성취감을 고취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한 뜻깊은 대회였으며, 앞으로도 남동구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송파구의 매력을 놓치지 마세요! 송파구가 관광지, 자연, 체험, 음식,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송파의 매력적인 장소 10곳을 선정하여 '송파 매력 텐(축약어: 송매텐)'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송매텐'은 특색있고 매력적인 명소가 가득한 차별화된 도시 송파를 홍보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경쟁력을 갖춘 미래 도시를 만들기 위한 도시마케팅 전략으로, 사람을 끌어들이는 송파만의 열 가지 매력적인 장소라는 의미를 담았다. '송매텐'으로 선정된 10곳은 송리단길 석촌호수 카페거리 성내천 벚꽃/단풍길 몽촌토성길 석촌호수 서울스카이전망대 올림픽공원 롯데월드 송파책박물관 가락시장이다. 구는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송파의 걷고 싶은 길,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거리를 테마로 한 ‘송매 로드’ 3선 ▲송파의 아름다운 자연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송매뷰’ 4선 ▲송파의 독창적이고 특색있는 공간명소인 ‘송매 스페이스’ 3선으로 나누어 송파구가 지닌 고유의 매력을 홍보할 방침이다. 또한, 각종 홍보 자료 및 영상 제작 시 '송매텐'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송매텐 걷기 대회 △송매텐 사진 공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