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세계 태권도의 본산’ 국기원이 ‘개원 50주년 기념식 및 제17대 국기원장 취임식’을 개최한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오는 11월30일 오후 2시,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제17대 이동섭 원장을 비롯, 전현직 임직원과 태권도단체장, 원로사범, 세계태권도 개척자 사범, 전국시도태권도협회장 등 태권도관계자와 체육인, 국회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초의 태권도, 국기원(KUKKIWON, The First Taekwondo)’이라는 주제로 열릴 이날 행사는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의 시범에 이어 개식선언, 50주년 기념영상 상영, 국기원 다문화합창단 공연, 명예단증 수여, 미래비젼 발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50주년 기념영상은 국기원의 과거와 현재, 나아갈 방향 등을 담아 ‘세계를 향해 뻗어가는 국기 태권도’의 위상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10개국 17명으로 구성된 다문화합창단 ‘레인보우’는 ‘아름다운 나라’를 부를 예정. 인종, 종교, 이념을 초월하는 태권도 정신과 오버랩 돼 여운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 2018년 태권도를 ‘국기’로 지정하는 ‘태권도진흥법’ 개정안
[한국기자연대] 구미시는 2023년도 낙동강 둔치에 여가 공간 등 시설 조성 관련 예산안을 108억원 편성하여 2022년 본예산(37억) 대비 191%나 증액했다. 이는 지역문화, 관광 자산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일상에 행복을 전하는 보편적 문화복지를 실현하여 낭만과 품격이 있는 도시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한 시정목표를 실현하는 데 마중물이 될 것이다. 구미시는 총 연장 39km에 달하는 낙동강이 도심을 관통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은 둔치 양안을 활용하여 관광 자원화하기에 좋다. 구미지역 낙동강 둔치 일원 중에 가장 방문객이 많은 낙동강체육공원은 체육공원으로서 구미시민들의 좋은 여가 공간이다. 특히 코로나19라는 팬데믹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좋은 힐링 장소였다. 여기에 더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입하기 위한 관광지로의 도약을 위해 본격적인 시설 조성 예산을 투입한다. 낙동강체육공원(지산지구)에는,▶ 구미캠핑장 추가 조성사업 30억원 편성(오토캠핑 50면 조성) ▶ 낙동강 강바람길 조성사업 10억원 편성(낙동강체육공원 수변 산책로 약 4km 조성) ▶ 축구장, 야구장, 게이트볼장 정비 12억원 편성 ▶ 낙동강체육공원 및 둔치 일원 꽃길조
[한국기자연대] 고성군이 11월 24일 고성군 스포츠타운 3·4구장에서 ‘2022년 고성공룡배 경상남도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고성군 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김수웅)가 주최·주관하며, 원래 11월 1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참사 국가 애도기간의 취지에 맞추고자 한차례 일정을 연기했다. 도내 18개 시·군에서 500여 명이 참가하며,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는 스트로크매치 방법으로 2라운드 16홀 경기로 치러진다. 본경기 종료 후 4개 조로 나눠 15m 홀인원 번외 경기도 있을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가 경상남도 내 지역 간 친목을 도모해 승패를 떠나 모두가 즐기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청송군은 11월 27일 파천면 옹점리 하천 및 청송읍 태행산 산악모터사이클 코스에서 '2022 청송모터사이클 크로스컨트리 챔피언십 RD2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엔듀로연합회가 주최하고 청송모터스포츠연합회가 주관하며 청송군, 청송군의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27일 본 경기에 앞서 26일(토) 17시에는 달기약수탕 주차장에서 엔듀로크로스 이벤트경기(예선)가 펼쳐진다. 11월 27일 9:00에는 주행사장인 약수탕 주차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9시 30분부터 스타트지점인 파천면 옹점교까지 수백여대의 산악모터사이클 퍼레이드가 있으며, 10시부터는 옹점교 스타트라인에서 ‘하늘을 찌를듯한 굉음과 함께’ 클래스별 출발이 이어져 장관을 이룰 예정이다. 크로스컨트리는 험난한 코스를 주행하는 종목으로 순발력과 테크닉을 요구하는 고난도의 익스트림스포츠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500여명의 동호인 회원들이 참가하여 자신만의 멋진 기술을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대회를 통해 “청송사과, 지역 농특산물 및 산악스포츠의 메카인 청송을 전국에 홍보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홍태용 김해시장은 2022 시즌을 마친 직장운동경기부 단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함께하며 격려했다. 김해시는 시청축구단, 시청하키단, 시청역도단을 두고 있다. 지난 23일 하키단 간담회에는 구단주인 홍태용 시장과 시 관계자, 경남하키협회 정상신 회장과 임원진들이 참석해 한해 동안 각종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홍 시장은 “2022년 시즌 동안 많은 경기를 뛰느라 고생했으며 큰 부상 없이 시즌을 마감해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최선을 다해 김해시가 스포츠 명품도시로서 위상을 전국에 떨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에는 홍태용 시장과 시 관계자, 강이만 김해시축구협회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단 간담회가 열렸으며 역도단은 해외 전지훈련으로 간담회 일정이 미뤄졌다. 김해시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선수단을 재정비해 2023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한국기자연대] KBO(총재 허구연)가 한국도핑방지위원회, 한국프로스포츠협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함께 실시한 2023 KBO 신인지명 선수 도핑 검사에서 대상 선수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KBO는 2023 KBO 신인지명 선수 110명 중 대학진학예정 선수 1명을 제외한 109명을 대상으로 지난 2022년 10월 4일부터 10월12일까지 도핑 방지 교육 및 도핑 검사를 실시했으며, 한국도핑방지위원회는 11월 22일 선수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됐다는 결과를 KBO에 통보했다. KBO는 신인지명 선수를 대상으로 도핑 검사 및 도핑 방지 교육을 실시하여 선수의 건강을 보호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도핑방지 교육 및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KBO(총재 허구연)는 2022년 KBO 의무위원회 세미나를 오는 12월 3일(토) 오후 1시 30분 건국대학교 새천년 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아마추어 야구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유소년 선수의 어깨/팔꿈치 부상 예방, 단계별 트레이닝 등의 부상 방지 교육이 실시된다. 세미나는 두 세션으로 나눠져 진행된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KBO 의무위원회 위원장 오주한 교수의 ‘유소년 부상 예방 관리 시스템’을 시작으로 한덕현 위원(중앙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유소년 지도자가 알아야할 선수들의 심리’ 김용일 위원(LG트윈스 수석 트레이닝 코치)의 ‘유소년 단계별 트레이닝’, 오범조 위원(서울의대 가정의학과 교수)의 ‘도핑 방지 교육’으로 진행된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김용일 위원이 진행을 맡아 이제형 위원(청담리온정형외과 원장)의 ‘유소년 어깨 팔꿈치 부상 예방’을 시작으로 하정구 위원(인제대 정형외과 교수)의 ‘유소년 하지 성장통 관리’ 교육이 이어진다. 다음 순서로 KBO 통산 16번째 2000안타 달성자인 김현수(LG) 선수와 올 시즌 세이브 1위를 기록한 고우석(LG) 선수가 ‘프로선수가 말하는 유소년 야구’를 주제
[한국기자연대] 내년 열리는 2023 AFC U-17 아시안컵 본선을 앞두고 있는 남자 U-16 대표팀이 남해에서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6 대표팀은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남해스포츠파크에서 훈련한다. 훈련과 동시에 호남대, 대구예술대, 한남대 등 대학팀과 K4리그 팀과의 연습경기도 예정돼있다. 대표팀은 올해 초 출범 이후 국내외 소집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가다듬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일본에서 열린 4개국 친선대회에서 일본, 멕시코, 우루과이와 상대했으며 8월에는 키르기스스탄 원정 2연전을 통해 해외 경기 적응력을 키웠다. 그리고 10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U-17 아시안컵 예선에서 조 2위를 차지해 본선에 올랐다. U-17 아시안컵 본선 일정과 개최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남자 U-16 대표팀 2022년 6차 국내훈련 소집명단(총 26명) GK : 김유래(개성고), 우규정(충남기계공고), 주승민(제주제일고 부설 방송통신고) DF : 곽성훈(매탄고), 강민우(울산현대고), 고종현(매탄고), 강한서(강릉중앙고), 나영훈(광양제철고), 이창우(보인고), 서정혁(영생고), 이재모(제주제일고 부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가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한국 대표팀 경기가 열리는 24일, 28일, 12월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주 경기장을 개방하는 시민응원전을 연다. 도는 도민들이 안전에 대한 염려를 내려놓고 즐겁게 응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관리 요원 배치, 시민 동선 관리와 귀가 안내 등 꼼꼼한 안전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민응원전은 24일 오후 10시 열리는 우루과이와의 조별리그 1차전을 축구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 경기지부와 함께 응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8일 오후 10시 가나전, 12월 3일 0시 포르투갈전도 마찬가지다. 도는 주 경기장 남측 스탠드 앞쪽에 경기를 볼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초대형 스크린(1,000인치 규모)이 설치된 공연무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남측 스탠드를 제외한 북·서·동측 스탠드 좌석(1층), 공연무대 앞쪽 잔디운동장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최대 수용인원은 1만 5천 명이다. 그 이상 인원이 오면 경기장 2층 좌석을 개방할 계획이다.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은 대형스크린을 보며 붉은 악마, 친구, 가족, 이웃 등과 함께 잔디밭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할 수 있다는 게
[한국기자연대] 함양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함양군 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2022년 함양군테니스협회장배 추계 테니스대회가 많은 테니스인들의 호응속에 개최되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테니스를 통한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동호인들의 유대강화 및 친목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함양군테니스협회(회장 김종상) 주최·주관으로 약 200여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겨뤘다. 대회 첫 날 19일에는 5개 클럽 7개팀이 출전한 직장 및 클럽대항전으로 A조, B조로 나눠 진행했으며, 다음날에는 개인전(복식)으로 4개부 52팀이 출전해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우승을 가렸다. 대회 둘째 날에 열린 개회식에는 김종상 테니스협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진병영 군수의 인사말씀, 박용운 의장, 김재웅 도의원, 송경열 체육회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에 축하를 전했다. 진병영 군수는 “테니스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대회가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테니스 동호인들이 친목을 다지며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는 소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