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지난 16일, 고양특례시 평생학습 유튜브 채널에서는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 해 성과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시민들은 시민강사의 정리수납 강의, 양말목 공예를 함께하며 평생학습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고양시민대학 학습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와 춤을 뮤지컬 공연으로 선보였고, 문해교육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마음을 담아 눌러쓴 자작시를 낭송했다. 고양시민의 학습정원에 심은 배움의 씨앗은 무럭무럭 자라 다채로운 꽃을 피웠다. 고양특례시는 사람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실현하고 있다. 시민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평생학습 성과관리체계 고도화를 추진해 나간다. 또한 국내외 네트워크 협력 확대로 글로벌 학습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성인문해교육’, ‘5060 신중년 대학’…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 고양특례시 평생학습 강좌는 시민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 개발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 고양시민대학은 시민 강사가 직접 제안한 강좌를 시민이 함께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인문학, 부모학, 미래학 등 총 65개 강좌가 325회
[한국기자연대] 한겨울의 즐거운 추억과 따뜻한 낭만을 안겨다 줄 2022-2023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개장식이 17일 봉화군 소천면 분천역 일원에서 열렸다. 경상북도와 봉화군, 코레일,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이 공동 운영하는 ‘2022~2023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은 17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12일까지 58일간 운영된다. 이날 개장식에는 ‘한겨울의 레드&화이트 크리스마스 파티’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아름다운 설경과 함께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들로 가득했다. 사전공연으로 MBC 어린이 합창단, 지역댄스팀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라라베니또, 뮤지컬배우 남경주, 길구봉구의 개장축하공연으로 산타마을의 낭만을 더해줬다. 1년간 산타마을을 지켜줄 올해의 산타로 분천2리 전희남 이장을 위촉하고, 모범 어린이 3명에게 산타 어린이 시상과 부상도 전달했다. 특히 산타마을 곳곳에서는 10여 명의 산타들이 관광객과 주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선물을 나눠 줘 큰 인기를 끌었으며 사운드 액터·석고마임 퍼포먼스가 펼쳐져 포토타임도 가지며 지역민, 관광객과 함께하는 대표 겨울축제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겨울 추위도 잊으며 산타마을 포토존 곳곳에서
[한국기자연대] 오는 12월 21일 오후 7시 평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모모&나웅준의 Life in Concert」 공연이 열린다. 본 공연은 지리적 문화소외계층에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양극화를 해소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후원하고 평창군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는'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네 번째 공연이다. 「모모&나웅준의 Life in Concert」는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을 만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쉽고 편안하게 표현한 것으로 사람의 삶에 대한 한 편의 인생동화를 그 주제로 한다. 본 공연을 통해 청중들은 만화를 통해 자신과 타인의 삶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며, 이에 클래식을 접목하여 그 이야기를 한층 더 깊고 다채롭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오늘의 공연은 평소 접하기 힘든 클래식을 즐겁게 표현한 공연이다.”라며 “공연 관람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19를 예방하는 안전하고 즐거운 관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선착순으로 무료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관광문화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
[한국기자연대] 대전 유성구는 지난 15일 두드림공연장에서 취약계층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누리재단 공동 주관으로 실시됐다. 유성구행복네트워크는 어려운 아동과 구민의 간절한 소원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통해 참여자의 기부와 기관의 기탁식을 병행하여 후원금을 모집했다. 많은 사람의 관심과 기부로 총 2,700만 원의 후원금을 모집했으며, 소원 편지를 접수 받아 최종 43세대를 선정했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이 날 행사에 정용래 유성구청장, 구의원, 유성구행복네트워크 회원, 기부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고, 발대식 후 각 가정을 방문하여 소원선물을 전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매달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통해 마음을 모아주신 후원자분들 덕분에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것 같다.”며, “소외계층을 살피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여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유성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대전시와 대전청년내일센터는 17일 저녁 KW컨벤션에서 ‘2022 청년의 밤’행사를 열고 올 한해 진행된 청년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민경배 위원장을 비롯한 안경자 의원, 박종선 의원, 이금선 의원, 황경아 의원과 올해 청년활동지원사업 참여 청년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2022년 한 해 대전 청년 간 서로 연결됐고, 함께했다는 의미를 담아 ‘2022년, 서로가 2(이)-었기에’라는 슬로건 아래 딱딱한 발표를 벗어나 뮤지컬, 탭댄스 등 공연형식의 성과보고회와 ‘슬기로운 직장 언어생활’이라는 주제로 크리에이터 희렌최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한 해 청년정책 발전과 적극적인 시정 참여의 청년활동 및 활동지원 유공자에게 표창도 주어졌다. 수상자(팀․단체)는 ▲송경섭 ▲정원식 ▲도시창작자 ▲대전에서 살 거주 ▲소벤져스 ▲김세미 ▲미라클 ▲D.COW ▲블루프린트 ▲초록의 지평 ▲윤슬 ▲지민준 ▲대전청년사회적협동조합 ▲조미림 ▲조재혁 ▲다함께 차차茶 ▲사랑더하기 ▲KT&G상상유니브 충남운영사무국 ▲바이닐
[한국기자연대] 충북 괴산군이 주최하고 (사)괴산군산림협회가 주관하는 제2기 산주학교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이 ‘국민과 함께하는 산림르네상스 시대’라는 주제로 지난 17일 특강을 실시했다. 자연드림파크 세이프넷홀에서 열린 남성현 산림청장의 특강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임찬성 괴산군 산림협회장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남 청장은 우리 숲의 모습과 현주소, 글로벌 산림 메가트렌드, 국민을 위한 주요 산림정책과 우리나라 산림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숲은 우리의 미래생명자원으로서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기능과 가치를 최대한 발휘하도록 지속가능하고 과학적인 경영·관리가 필요하며 기후변화 적응, 산림생물다양성 보전과 이용 숲경영·관리에 대한 글로벌 메가트렌드에 부응하는 산림경영관리 구현을 위한 경제임업, 환경임업, 사회임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임업인과 산촌 활성화를 위해 산촌의 지속가능한 자립기반 마련 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귀산촌 교육 및 소득·정착을 위한 산림의 다양한 공익가치 제공 핵심 주체는 임업인과 산촌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주와 임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
[한국기자연대] 의정부시는 12월 15일 목요일 시청 대강당에서 올해 추진한 의정부 문화도시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문화시민네트워크 회원 50여 명이 함께 문화도시 활동 소감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문화시민네트워크는 문화도시를 위한 시민 문화역량 강화를 위해 활동하는 시민협의체로, 문화시민의 네트워크 확대와 시민의제 및 도시 이슈를 발굴해 문화실험실 등 다양한 문화도시 사업에 참여했다. 이번 성과공유회 '수고했어, 문화도시 시민시상식'에서는 문화시민네트워크의 문화도시 활동 소감 공유를 통해 향후 문화도시 의정부의 방향을 설정해보았고 시민이 주는 문화도시 시상과 그에 대한 소감,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문화시민네트워크 이순주 운영위원장은 “문화시민네트워크를 운영하면서 기획 활동가, 주부, 예술가 등 다양한 나이와 연령대를 만났고, 이를 통해 안정적인 관계망이 구축되고 있다고 느꼈다”며,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앞으로의 문화도시 의정부가 더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축사에서 “경기북부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 법정 문화도시 선정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해주신 문화시민네트워크 여
[한국기자연대] 충남도는 16일부터 24일까지 도청 1층 로비에서 내포시대 10년을 기념하는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와 충청투데이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투데이가 주관한 이번 사진전은 ‘내포시대 10년 그리고 100년’을 주제로, 내포신도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감상할 수 있다. 전시되는 작품은 충남도의 △공주시대 △대전시대 △내포시대를 다룬 사진 및 영상 40여 점 등으로 도청이 지나온 길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꾸몄다. 이와 함께 △내포신도시의 과거와 현재 △지난 10년간의 아쉬움 △미래 100년의 모습을 다룬 전시부스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그간의 아쉬움을 되짚어보고, 미래 비전도 제시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날 개막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이번 사진전은 그동안 내포신도시가 어떤 계획과 목표를 가지고 달려왔는지, 그 결과는 어땠는지를 되돌아보는 자리”라며 “민선 8기 충남은 내포신도시 활성화를 책임지고 완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드래프트제’ 도입과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내포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 하고 있다”며 “홍예공원의 세계적 명소화, 미술관 및 스포츠센터 건립
[한국기자연대]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14일 하나로웨딩홀에서 제43회 흰 지팡이의 날, 제96주년 점자의 날을 기념하여 동두천시 시각장애인 복지 대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지회는 중도 시각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점자, 정보화 교육 등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의 권리 신장과 인식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회 회원 및 가족, 인근 지역 협회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 및 흰 지팡이 헌장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각장애의 한계를 뛰어넘고 시각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동두천시 또한 장애인들이 웃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남일 지회장은 “지역사회 시각장애인분들의 복지 증진과 재활 및 자립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며, “항상 도움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시각장애인분들에게 따뜻한 쉼터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동두천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코로나19 팬데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고한 농업인을 위로 격려하고 한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제27회 동두천시 농업인의 날 행사를 지난 15일 동두천 농협 하나로웨딩홀에서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두천시 농업경영인연합회, 농촌지도자연합회, 생활개선연합회 3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한파와 대설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300여명의 농업인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기념식은 개회에 이어 농업발전에 헌신하는 농업인 18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으며 동두천농업인 일동은 지역 농업발전과 농정분야 협력사업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유관기관(농협 등)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2부 행사에서는 농업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의미에서 경품추첨 등이 펼쳐져 1년 동안 영농에 종사한 농업인들을 위로하는 즐거운 화합의 장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농업을 묵묵히 지키고 농업발전과 식량안보라는 대승적인 목표를 위해 힘써 온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농업인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시에서는 행정적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