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태화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지난 15일 서구에 정착한 사할린 동포 어르신 19명을 모시고 국내 문화체험 나들이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명동대성당 관광과 함께 남산에서 서울의 전경을 보고 국립중앙박물관을 관람했다. 문화체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달 영주귀국 10주년을 맞아 동포들과 뜻깊은 문화체험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서구 관계자는 “애국심과 애향심을 동포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올해부터 국토체험 및 국내 문화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 내년에는 21명 어르신 전원이 참석할 수 있는 행사를 계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에 정착하신 사할린 한인 영주귀국 주민의 생활 안정 및 권익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힘쓰겠다”며 “영주귀국 주민 거주지가 집중된 지역의 생활편의 등 환경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대전 유성구는 지난 17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의 청소년과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차 꿈다해봄 청소년 행복축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꿈다해봄 청소년 행복축제’는 한 해 동안 청소년들이 수련관에서 활동한 내용을 공유하고 즐기는 청소년들의 축제로, 올해는 ‘놀이공원’을 테마로 다양한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모범청소년 및 육성유공자 표창과 동아리 공연 등을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 동아리에서는 댄스, 보컬 및 밴드공연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캐릭터 코스튬을 착용한 청소년 지도자들의 댄스 공연 역시 지역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안종배 관장은 “한 해 동안 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한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준비한 공연을 보며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는 자리를 열게 되어 기쁘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청소년 육성을 위해 힘써준 지역사회와 많은 분들의 숨은 노력에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유성구 청소년 정책 브랜드인 ‘꿈다해봄’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꿈을 이루며 지역과 함께 성장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가 17일 올해 5회째를 맞는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언택트 축제’를 열어 아동과 부모 등 8천여 명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축제로 열린 축제는 당초 11월 현장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불가피하게 연기됨에 따라 겨울철을 고려한 비대면 축제로 전환돼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를 기획한 제5기 아동축제기획단 ‘라온’은 코로나로 잠시 잃어버렸던 일상을 회복하자는 마음을 담아 축제 테마를 ‘다시 만나 웃는 우리’로 정하고 지난 3개월 동안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해왔다. 라온 단원들은 “현장에서 직접 친구들을 만나지 못해 아쉽기도 하지만, 우리가 낸 아이디어로 축제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즐거웠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축제 메인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재능경연대회’가 열려 아동과 청소년들이 노래, 춤, 뮤지컬, 퍼포먼스 등 여러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관객들이 문자 투표를 통해 직접 수상자 선정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라온의 개막식 퍼포먼스 무대와 실시간 댓글 참여 이벤트 등이 펼쳐졌으며 지난 11월부터 축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진행된 이벤트 당첨자 발표 시간도 진행됐다
[한국기자연대] 김해시는 지난 16일 롯데시네마 부원점에서 사회복지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시 사회복지사의 밤 ‘우리는 복지 한가족’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해 한해 동안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복지 네트워크를 견고하게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홍태용 시장과 시의원, 김해시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1·2부로 나눠 1부에서는 12명의 사회복지시설 유공자 시상이 이뤄졌고 2부에서는 영화 관람으로 휴식의 시간을 제공했다. 홍 시장은 “지역 복지 최일선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는 많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복지인으로서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앞으로도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위해 ▲보수교육비 지원 ▲상해보험 및 보증보험료 지원 ▲힐링워크숍 개최 ▲다양한 수당 지급 등을 하고 있으며 매년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마련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격려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김해시는 지난 16일 '2022 김해 경제인의 밤'행사가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대연회장에서 경제인, 내·외귀빈 150여명이 참석하여 감동과 열기가 감도는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올해 들어 3조 912억원의 투자유치와 6,503명의 고용창출로 역대 한 해 최고 실적을 달성했으며, 김해시투자유치자문단 출범, 제22회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우수상 수상, 제17회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지원우수단체 분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제26회 경남중소기업대상 도내 최다 선정 등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일자리 창출, 산업구조 고도화, 미래먹거리 신산업 발굴, 대규모 투자유치 협약 체결, 골목상권 강화 등 지역 경제 활성화 및 100년 먹거리 준비에 온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 날의 행사는 이러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경제인과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김민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앙상블 원잇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우리 함께 김해 경제를 밝히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뒤돌아보고 다가오는 신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희망을 다짐하는 자리로 글로벌 경제위축과 내수침체 등 경제 위기를 다 함께 힘을 합
[한국기자연대] 김해시는 지난 17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9회 김해청소년동아리발표회 모여락(樂)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 해 동안 동아리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동아리 시상을 통해 청소년 시기의 다양한 활동을 격려하는 이번 행사는 2022 김해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총6회) 마지막 행사로 여성가족부, 경상남도, 김해시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이 후원하며, 김해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했다. 발표회는 최민재 마술사의 식전공연과 시장님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만화제작, 환경, 아트에세이, 미디어제작 활동을 하는 비공연 동아리 발표와 치어리딩, 벨리댄스, K팝 커버댄스, 밴드 동아리 발표로 이루어졌으며 김해청소년문화의집 국악동아리의 축하공연과 이번 축제를 기획한 대학생서포터즈, 축제 사회를 맡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활동 발표가 더해져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이 소개됐다. 청소년과 청소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에 따라 김해시장상과 김해청소년문화의집 관장상이 수여됐으며, 김해시장상에는 대상 써니텐(초등 연합 치어리딩), 최우수 빅토리J(장유중 치어리딩), 우수 블랙단벨리댄스(연합), 대동미마공(대감초․대감중 대중매체)이 수상했으며
[한국기자연대]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원이 주관한 ‘영주 근·현대 기록물 수집 및 자료정리에 따른 보고회’가 19일 오후 2시 영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영주 근‧현대기록물수집사업은 영주의 변천과 생활상 그리고 지역의 정신이 담긴 민간기록물을 수집 보존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0년 ‘영주형 문화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돼 현재까지 기증자 1000여 명에 수집자료는 6만여 점에 달한다. 수집 기록물 중 ‘순흥면 읍내3리 송계 운영기록’과 ‘유신벼다수확과제장’으로 각각 2021년 제4회 근현대기록물공모전 우수상, 2022년 제5회 근현대기록물 공모전 대상을 수상하며 사업의 가치를 입증했다. 이번 보고회는 기록물 기증자와 문화원 회원들이 참석해 근현대기록물수집사업 경과보고, 국가기록원 이정연 교수 특강(현대기록물의 이해 및 지역기록물의 가치와 활용)과 함께 그간 시민들이 기증한 6만여 점의 근현대 기록물들이 안전하게 보존 및 관리되고 있는 과정 전시가 진행됐다. 권영창 영주근현대기록관건립추진위원장은 “근‧현대기록물 수집사업은 시민의 기억과 경험, 다양한 기록물을 지역공동체의 문화자산으로 승화시켜 영주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시키는 사업
[한국기자연대] 김경일 파주시장은 17일 파주읍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행사에 산타로 방문해 아동시설(평화원)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김경일 시장은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깜짝 등장해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부르며 선물을 나눠준 후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이어 ▲마술공연 ▲소원 오너먼트 달기 ▲피자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특히 아이들은 1년 동안 함께 생활했던 생활복지사들에게 직접 만든 수제피자를 전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미앤코리아(Me & Korea, 대표 김민영), 현장사진연구소, 오로라협동조합 등이 후원했으며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에게 나눔의 행복과 기쁨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미앤코리아는 미국의 비영리 단체로, 한국에서 입양된 사람들을 지원하고 입양인 한국 방문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이곳의 회원이자 어릴 때 미국으로 입양된 스티븐 00씨는 이날 고등학생 2명에게 편지와 전자 노트북을 선물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김 시장은 “한사람 한사람 우리의 보배인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나 뜻깊고 기쁜 시간이었다”며 “행사를 마련해주신 관계자분들께
[한국기자연대] 보령의 겨울철 대표 축제인 ‘2022 대천 겨울바다 사랑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바다, 불·빛 그리고 사랑'이라는 주제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재단법인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대천 겨울바다 사랑축제는 낭만적인 대천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러블리 불꽃쇼, 로맨틱&패블리 투어, 로맨스 라이브 공연, 스노우 BBQ체험 등 17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보령머드테마파크 앞) 일원에서 펼쳐지며, 시는 연말 로맨틱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박람회장 내 치유의 숲에 소나무를 활용한 LED 경관조명, 전통한지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스마트 LED 빛 터널 등 대천해수욕장 일원에 야간 경관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연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1박2일 로맨틱&패밀리투어를 운영하며, 스케이트, 스카이바이크, 짚트랙, 개화예술공원, 석탄박물관, 먹거리체험쿠폰, DMO연계체험쿠폰, 산타선물 등 유료 프로그램과 자전거탄풍경, 유리상자의 특별공연을 제공한다. 축제기간 중에는 로맨스 라이브 공연이 오후 7시부터 시작하며 △23일 갈로(뮤지컬갈라), 문희경, 김수빈, MC선호
[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동구가 오는 12월 21일 12시부터 성동구청 1층 성동책마루에서 ‘2022 정오의 문화공연 결산공연’을 개최한다. 매월 첫째‧셋째 수요일, 성동구청사 1층 성동책마루에서 ‘휴식이 필요한 시간, 정오의 문화공연’이 열린다. 올해는 5월부터 클래식, 팝페라, 국악,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14개팀의 총 12회 공연이 진행되어 총 800여명의 구민들이 성동책마루를 찾았다. 구민들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가, 문화예술인에게는 예술활동의 기회가 되어 2018년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번 결산공연은 올 한 해 공연을 펼쳤던 공연팀 중,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5개 팀을 선정하여 릴레이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결산공연은 ▲신선한 클래식 음악을 전달해 준 '라이즈 트리오’ ▲관현악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했던 ‘콘티고’ ▲불후의 명곡 출신 가수 ‘김경훈’ ▲웅장하고 힘이 넘치는 팝페라팀 ‘포르투나토’ ▲뜨거운 여름에 바이올린의 시원한 음률을 선보였던 ‘더 키즈 바이올린’의 공연이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공연팀별 연말 분위기에 맞는 신나는 캐롤송은 물론 따뜻한 힐링음악이 준비되어 있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정오의 문화공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