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동두천시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지난 18일 동두천농협 하나로웨딩 3층에서 2022년 한 해 동안의 방범 활동을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됐으며,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표창 수여·장학금 전달·행동강령 낭독·송년사·축사·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권태연 연합대장은 “방범활동 뿐만 아니라 많은 행사에 따른 질서유지 활동까지 더해져 그 어느 때보다 바쁘게 보낸 한 해였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동두천시청·경찰서와 협조하여 대원님들과 함께 더 나은 방범대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한다”라고 송년사를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낮에는 각자의 일터에서 일하고 밤에는 야간 방범활동으로 동두천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방범대원 여러분의 애향심과 사명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1년간의 노고와 피로를 잊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동두천시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1992년 2월 자율방범협의회를 창설, 초대 김규웅 대장을 필두로 대원 120명으로 시작하여 2002년 방범기동순찰연합대로 개칭하고 2022년 권태연 연합대장이 취임하
[한국기자연대] 담양군이 제1회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담양의 변천, 생활상 등 과거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기록물을 적극적으로 수집·발굴하기 위해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당신의 소중한 기록, 담양역사 한 페이지에 기억되다’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66점의 기록물이 접수됐으며, 기록물평가심의회의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입선 19명 총 2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작은 창평면 최영덕씨가 출품한 ‘영농일지’가 선정됐다. 해당 일지에는 1984년부터 2000년까지의 날씨, 온도, 농작업에 관한 내용과 그날그날의 일상이 기록되어 있어 생활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혼례의식 중 기러기에 절하는 예식 순서가 기록된 ‘혼홀전안례’와 1964년부터 2010년까지 작성된 봉산면 연동리마을 ‘봉서위친계규약’이 각각 선정됐다. 이는 전통 혼례풍습과 상부상조의 정신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1937년에 발행한 전라남도 도민증과 1993년부터 1999년까지 작성한 가계부, 그리고 봉산면장을 역임한 최봉
[한국기자연대] 의왕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의왕시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중․고교 학생동아리 및 청소년,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제3회 의왕학생축제’를 개최했다. 의왕학생축제는 의왕시 학생동아리 연합회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무대와 학생동아리의 전시 및 자유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덕장중 ‘유화반’, 백운중 ‘방송부’는 작품 및 미디어리터러시 전시에 참여했고, 부곡중 ‘과학탐구반’은 무게중심 잠자리 만들기, 의왕고 ‘인터렉트’와 ‘SCI’는 페이스페인팅과 고체향수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축제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학생 문화예술 경연에서는 밴드부문 ▲1등‘라온제나’(모락중) ▲2등 ‘Intro’(의왕중) ▲3등‘카엘루’(백운중), 댄스부문 ▲1등‘크리에이티브’(갈뫼중) ▲2등‘루미너스’(의왕중) ▲3등‘유니크’(덕장중), 보컬부문 ▲1등 김서연(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 ▲2등 김다예나(고천중) ▲3등 장은재(고천중), 퍼포먼스상은 부곡중 ‘텐즈’ 댄스동아리가 차지했다. 본선에 진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조병진) 후원으로 시상금이 전달됐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미추홀구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7일 연말을 맞이해 따뜻한 온정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제9회 해피바이러스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해피바이러스 페스티벌은 2014년 시작으로 9회째 추진되어 온 행사로 매년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소년∙소녀 및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105가정에 나눔을 전달하는 행사다. 나눔 선물은 생필품 및 화장품 등으로 인천시장애인권익보호기관, 온세상나눔재단, 미추홀구약사회, 인천중앙성결교회, 미추홀구공무원노동자조합 등 기업과 개인이 후원해 마련됐다. 많은 후원기관 및 후원자, 봉사자들이 매년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보내주신 지역의 천사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미추홀구청장으로서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7일 제1회 팔달구청장배 생활체육 e스포츠대회를 청년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생활체육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팔달구가 주최하고 수원시e스포츠협회가 주관하여 개최한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LOL) 단일 종목으로 열렸다. 수원시 거주자, 학생, 청년 등으로 구성된 16개 팀 100여명의 참가자들은 우승을 확신하며 결의를 다졌다. e스포츠 대회를 보기 위해 모인 관객들로 인해 참가 선수들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경기 당일은 한파로 인해 손끝이 얼어 본인의 기량을 100% 발휘하기 어려운 날씨였다. 하지만 선수들은 협곡에 들어서자마자 날카로운 경기력을 선보이며 상단부터 하단까지 치열한 전투를 개시했다. 용(게임 내 중요 목표물)을 차지하기 위해 용의 둥지 앞에서 펼쳐지는 5대5 싸움은 밖의 매서운 추위도 이겨낼 만큼 뜨거웠다. 경기에 임하는 동호인들은 경기 내내 페어플레이 정신을 보여주었다. 상대방의 영웅을 쓰러뜨리더라도 인장 사용을 자제하는 등 시종일관 다른 선수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격려사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팔달구는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7일 계양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2022년 계양구청소년동아리 페스티벌’ 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 한 해 동안 학업에 매진한 청소년들에게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계양구 청소년의 복합 문화공간인 ‘계양청소년문화의집’ 개관을 앞두고 치러진 만큼 청소년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밴드동아리와 댄스동아리가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경품 추첨행사, 체험부스 운영 등 청소년과 구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펼치고 함께 즐기는 어울림의 장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활동이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지난 16일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청년정책·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2022년 부평구 청년 네트워킹 파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 청년들에게 역량강화 및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그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을 나누며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부에서 인사관리와 노동법, 지역과 공감하는 청년스토리, 셀프케어 스트레칭&이완 명상 중 한 개의 특강을 선택해 듣고, 2부에서는 부평구 청년정책 성과보고 및 2023년 사업소개, ‘누구나, 아무거나 하소연 대회’를 진행해 청년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공감하고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마지막 3부는 자율적인 네트워킹시간으로 참여자들이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부대행사로 청년창업자 홍보부스와 신한은행 산곡중앙지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참여한 사업자금 상담부스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오늘 행사를 통해 또래들과 정보도 공유하고, 자연스럽게 인적네트워크도 형성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 청년정책과 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분들과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한국기자연대] 포천시는 지난 18일 허브아일랜드 아테네 홀에서 외국인 근로자 및 외국인 주민 가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포천시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행사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문화 다양성의 주체가 되는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공감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장기 정착, 건강한 공동체 의식 강화 등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어울림 한마당은 개회식, 릴레이 포천 외국인 근로자 영상, 고향에서 온 편지, 축하공연, 체험프로그램 순으로 진행했다. 현지 가족이 전해온 ‘고향에서 온 편지’를 본 외국인 근로자들은 화면에 나오는 가족들의 따뜻한 말에 눈물을 흘렸으며, 이어진 레크리에이션과 축하공연으로 모두가 웃고 즐기며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포천시에는 약 2만 명의 외국인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인구 비율로 보면 약 13%로 경기북부에서 가장 높다. 급속도로 다문화 사회로 변화되고 있는 것 알 수 있다.”면서 “이러한 다문화 사회에 외국인 주민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포천시는 또한 외국인 주민들을
[한국기자연대] 포천시는 지난 15일 허브아일랜드에서 ‘제24회 포천시 보육인의 대회’를 개최했다. 포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백영현 포천시장,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 해 동안 영유아 보육을 위해 노력한 교직원을 선정해 ‘모범보육교직원’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보육 교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경희 회장은 “앞으로도 부모가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행복한 포천 보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는 것은 늘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직원 여러분 덕분이다. 저출생 시대 보육은 우리의 미래를 키우는 일이다. 보육교직원들이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양평군 서종면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6일 서종면주민자치센터(다목적복지회관)에서 2022년을 마무리하는 자치센터 프로그램 종강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노래 교실 프로그램에서 준비한 흥겨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공연 11팀, 전시 2팀 등 총 13개 프로그램의 150여 명의 수강생이 본 공연 및 전시에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또한, 서종면주민자치위원회 임진상 위원과 이영미 위원이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고, 무료 강좌를 개설해 수업 중인 정용훈, 유인희, 서현숙, 김봉중, 최영인 강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김진선 서종면장, 이태석 양평군주민자치협의회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허병길 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서종면주민자치센터 수강생분들, 강사님들, 주민자치위원님들 그리고 항상 주민자치를 위해 도와주시는 많은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서종면에서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종강을 맞아 발표회를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